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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시어머니 글 보고..이런 시어머니는 어떠세요?

...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09-07-24 10:24:24
제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퇴원하던 날, 당신 집에 회를 떠놨다고 아들을 데리고 당신 집으로 가고...
저더러 그럽디다. '네가 집에 가면 남편 밥 챙기고 하려면 귀찮으니 네 남편은 내가 맡아주마'

믿기세요? 속창시 없는 제 남편~ 저 집에 내려다 주고 좋다고 시집으로 갔습니다.
산모인 저는 미역국도 없이, 겨우겨우 밥해서...
손에 물 닿으면 안된다니 쌀넣고 물넣고 거품기로 실실 돌려 밥해서 눈물 질질 짜며 먹었습니다.

하긴 누굴 탓합니까. 친정엄마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던걸요.
그런데도 저는 이 두 분과 사이가 각별히 나쁘지 않습니다.
다 잊어버리고 있다가도 이런 날 불쑥불쑥 생각이 나서 그렇지 평소엔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사다드리고.... 그러네요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 시어머니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 됨됨이겠지요
IP : 125.139.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09.7.24 10:26 AM (114.129.xxx.58)

    진짜 여자들 아기 낳으면서, 조리하면서 당했던 서러움들
    다 풀어내면 밤 세면서 얘기하죠..
    남자들 군대 있을때 고생한것처럼요...

  • 2. 에휴~
    '09.7.24 10:29 AM (116.37.xxx.157)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토닥토닥~~
    애 낳고 속상하고 맘 상한거 두고두고 진~~짜 오래 가던데요.
    그래도 님 성격이 좋으신가봐요.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건 왤까요?
    남편분이 두고두고 님께 잘하셔야 겠네요
    그리고 그런 시어머니는 그냥 며늘 할 도리만 하시고....
    맘주지 마시고 남편 단속 잘 하세요.
    참....님 시어머니도..뭐라 할 말이 없네요.
    남편도 그렇구요...어쨋든 지금은 잘 살고 계신거죠?^^

  • 3. 우와...
    '09.7.24 10:31 AM (222.239.xxx.45)

    그 당시 남편분이 어린애였나봐요. 정말 마음이 넓으셔요.

  • 4. 흠...
    '09.7.24 10:31 AM (121.124.xxx.92)

    그래도 자기 아들이라고 데려가서 밥해 주신다니
    저보단 낫네요 ^^;;

    저도 제왕절개로 아기 낳았어요
    저 아기 낳았다는 이야기에 병원에 오셨을때
    간호사가 산모가 몸이 너무 약하니 혹시 영양제 하나
    맞지 않겠냐고 물어 보는데 남편이 그러라고 하니
    나도 하나 맞겠다면서 제 옆에 누워서 당신도
    영양제 맞고 가셨어요
    여기까진 그냥 좋아요

    퇴원하던날....
    아기 안고 막 집으로 들어 왔는데
    조금있다가 시어머님이 오셨어요
    전 그래도 아...첫날이니 미역국이라도 끓여 주려
    오셨나 보다...했는데
    거실에서 남편한테 배고프다고 쟤는 때 됐는데 밥도
    안하느냐고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남편이 그냥 시켜서 먹자고 하니까 집에 쌀있는데
    뭐하러 시켜 먹느냐고 돈이 썩어 나느냐고 하는소리에
    제가 열 받아서 오기로 수술한 자리 움켜 쥐고 미역국 내손으로
    끓이고 밥해줬더니 잘도 먹대요 -.-;
    다 먹고 물론 설거지는 안하더라구요 ........................

  • 5. 헉..
    '09.7.24 10:36 AM (203.249.xxx.21)

    정말로 그런 시어머니, 남편이 있나요?? 너무 놀랐어요...
    산모가 몸조리를 잘해야 한다는 건...아이들도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어찌 자기 손주를 낳은 산모에게 저럴수가 있는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6. 헐~
    '09.7.24 10:36 AM (121.136.xxx.184)

    윗님..정말 너무 속상하고 힘드셨겠어요.
    진짜 그 시모 사람이 너무 매정하고 모지네요.

  • 7. 휴..
    '09.7.24 10:38 AM (121.88.xxx.49)

    오늘 산후조리 관련된 시어머니들은.. 진짜 듣보잡에 완전 진상들이군요..

  • 8. ...
    '09.7.24 10:42 AM (201.231.xxx.117)

    왜 그럴까요? 시엄마들은?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애기낳은 산모한테 밥해다 갖다바치라는 마귀할멈같은 시어머니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 9. **
    '09.7.24 10:42 AM (121.169.xxx.145)

    또 한 명 진상 울 시모
    저는 외국에서 아이를 낳아서 안 그랬는데
    동서 아이 낳고 친정에 가 조리하는데
    삼 복 더위에 21일 있는 동안 저녁에 때 맞춰 아이 본다고 8번 왔다는 거.

    22일쨰 되던 날
    시부모님 동서 친정에 도착하자 짐 주면서 가라고.(물론 동서는 미리 밥 먹었지요)
    시부모님 차 타고 동서네 집에 오자 시어머님 동서한테 저녁 안 먹냐고 물었다네요.
    먹었다고 하자 입이 댓발 나오드래요.

    그 착하던 동서도 저런 시부모 겪으면서 전사가 되었습니다.

  • 10. ..
    '09.7.24 10:45 AM (123.215.xxx.159)

    시어머니보다 따라가는 남편이 더 나쁘네요. 철이 없는건가....
    서운하셨겠어요.
    어차피 시짜한테는 기대도 않하자나요.

  • 11. 에휴~~
    '09.7.24 10:52 AM (121.152.xxx.65)

    제왕절개후, 친정엄마가 주신 돈으로 겨우 병원비 내야되는 형편인데,
    시동생 대학시험 쳤다고, 합격자발표도 안난 그 대학의 등록금 달라던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퇴원해서 집에가니 미역국은 커녕 온통 아들 좋아하는 반찬만 차려놓고 먹으라던...

  • 12. 바다
    '09.7.24 10:55 AM (122.35.xxx.14)

    시어머니딴엔 며느리배려해준다고 하면서 농담하신거겠죠
    그 연세의 어르신들이 젊은 며느리에게 해줄수있는 배려란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예전에야 아이낳고도 남편밥상해바쳤는데 그분들의 사고로봐선 니 일손덜어주마 하신말씀이시죠
    너무 고깝게 듣지마세요
    사소한것에 서럽게 생각하고 맘에 담아두다보면 정작 큰일이 있을땐 감당하기 어려워집니다

  • 13. 저는
    '09.7.24 10:57 AM (220.120.xxx.193)

    이런글 볼때마다.. 우리 시어머니께 감사드리네요.. 윗님들 넘 힘드시겠어요..ㅠ

  • 14. 저도 ..
    '09.7.24 10:59 AM (220.122.xxx.193)

    할말 있어요..
    재왕절개 하려고 병원들어가는날 , 이것저것 짐첑기고 있는데 , 울 시드래곤 부엌에 혼자서
    뭘그렇게 챙기고 있는지,,, 양손가득 과일 보따리 가지고 나와 " 가지고 가라 " 하며 울 남편
    즉 당신아들에게 주니까 이아들 하는말 " 엄마 수술하고 금방 이런거 못먹어요. 하니까
    울 시드래곤 소리를 벼락같이 지르면서 환자 간호하는게 얼마나 힘든줄아냐 .. 너먹으라고 이놈아... 아이구~~~~~~~
    전 그당시 (벌써 11년이 지나갔지만 ) 참 너무하네 싶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생각하면 너무너무 웃긴거있죠...
    재왕절개하는 며느리 몇일 금식 들어가야 하는 상황은 나 몰라구,, 내아들 옆에서 굶을까봐
    그렇게 열심인 모습 너무너무 웃겨요.. 그리곤 병원한번 오시지 안터군요...


    '

  • 15. 크응
    '09.7.24 11:05 AM (114.129.xxx.58)

    바다님. 뭐 좋게 생각하면 배려라고 생각 할수도 있어요.
    근데요. 저건 배려가 아니에요.

    원글님 글 보니 산후조리 해줄 사람도 없었다잖아요.
    그런 상황에..아들 데리고 쏘옥 가버리고..
    반찬도 없이 혼자 찬물에 손 담그면서 밥해먹고...
    한 식구인데..그런 배려도 없이 어찌 사는지 모르겠어요.

    입장 바꿔서 사위가 교통사고 당해서 수족도 제대로 못 쓰는 상황에
    친정엄마가 자기 딸만 쏙 빼가면..그게 배려일까요......

    배려를 가장한 이기심이죠....

  • 16. ...
    '09.7.24 11:05 AM (125.139.xxx.90)

    바다님, 저희 어머니가 절 배려하셨던게 아니구요...울 어머니는요~ 저희 큰 애 돌지나서 이사하는데 그때만 해도 포장이사가 없을때였어요. 남편을 이삿짐 나르게 했다고 다음날 저에게 분해서 한숨도 못잤다고 쫓아오신 분이셔요. 그럼 이삿짐을 누가 나르느냐고 했더니 남편 친구나 직장 동료들더러 부탁하지 라고... 제왕절개는 울 늦둥이 셋째 이야기여요.
    그런데도 어머니랑 사이가 나쁘지 않으니 희한하다니까요. 저는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 17. ..
    '09.7.24 11:32 AM (222.235.xxx.159)

    둘째 수술해서 낳을때
    할 일도 없는데 병원에 날마다 오시더니
    퇴원하니 뚝
    도대체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병원에서는 날마다 주무시기만
    ...

  • 18. 진상들..
    '09.7.24 12:14 PM (58.102.xxx.16)

    진짜 진상시모들 많군요. 제 얘기는 얘기축에도 못끼겠어요. 애낳고 통화하는데 잘먹이고 어쩌고 하길래 왠일로 내 걱정을 하나 해서 예, 예 하고 들었더니만 당신아들 밥챙겨주라는 이야기. 당신아들 먹을 약 고아 주며, 남편이 나도 먹으면안되냐니까 나더러는 밥잘먹으면 된다고 하던...(아들에 비해 약한 체구인 나), 그러더니 왠일로 "그 약 먹겠으면 먹어라"하길래 왠일인가 했더니 바로 "다 젖으로 간다"라고 하던...
    저는 이런 사소한거 말고, 진짜 어이없는 일들 많아요... 아마 들으면 다들 넘어갈 겁니다.
    썰 풀고싶은데 혹여나 나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 꺼리게 되네요.

  • 19. 어휴~
    '09.7.24 12:29 PM (59.14.xxx.136)

    진상, 진상들...
    늙어서 똑같이 되갚아줘야 하는데...
    여기 글 쓰신 며느님들이 착하시니까 그런 진상짓거리도 맘대로 하는 거겠죠.
    저런 시모들은 정말 나쁜 며느리 들여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시부모 파출부처럼 부려먹는 나쁜 며느리들은 또 어찌나 착한 시모들만 만나는지...
    정말 세상 불공평해요. -_-

  • 20. 참내
    '09.7.24 12:41 PM (210.111.xxx.210)

    시모도 나쁘지만 젤 나쁜건 남편이네요.
    애기 낳고 힘든 자기 아내...자기가 챙겨야지 바보같이 지 엄마 치마폭에 싸여 따라 간답니까!!!
    우선 남편을 야단치세욧!

  • 21. 아니
    '09.7.24 12:47 PM (114.206.xxx.85)

    시어머니가 아들 챙기는거에 대해 왜 그리 불만들이세요?
    물론 며느리를 더 배려해주지 못해 서운한 맘은 알겠지만
    그럼 아들도 모른체 해야 맘들이 편하신가요?
    댓글단 님들도 나중에 엄마가 되면 아들 안챙길거 같으세요?
    불만들만 쏟아내기전에 역지사지도 한번 해보세요.
    아무튼 시어머니가 하는 말한마디한마디를 다 꼬아서 듣는 분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 22. 음...
    '09.7.24 12:52 PM (58.102.xxx.16)

    아니/ 아들 챙기는거 가지고 누가 뭐라그래요. 다만, 더 힘든 상황에 있는 며느리는 나몰라라 하는게 문제지요. 며느리들의 푸념들을 너무 꼬아들으시는거 아니에요?

  • 23. 나도
    '09.7.24 1:40 PM (124.195.xxx.192)

    돌쟁이 아들놈 하나 있지만 평생 정말 저렇게 아들 끼니 때워주는게 세상 최고의 일인 양 하면서 미친 여자들처럼 되고 싶진 않다.

  • 24. 크으...
    '09.7.24 2:26 PM (211.222.xxx.182)

    다큰 아들은 이제 안챙겨도 됩니다..
    다큰아들은 태어난 아이 수발 들어야지요...
    그리고 반려자인 아내를 챙겨야지요...
    시어머니가 무슨 말씀을 하셔도 시댁에 회먹으러간 남편분이
    백번천번 잘못했네요... 그리고 님도 그때 남편을 꼬집고
    울고불고라고 해서라도 산후조리를 보살펴달라고 했어야했는데..
    어휴 괜시리 제가 더 화가 나네요...

  • 25. 길냥이가
    '09.7.24 2:27 PM (121.152.xxx.207)

    길에서 새끼를 낳아도 보살펴주는게 사람됨이죠...
    내 아들만 챙기기 보담 몸 푼 며느리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전부들 이리 서러워하진 않겠죠.

  • 26. 감사요**
    '09.7.24 4:37 PM (121.144.xxx.235)

    늦어도 10년안에 시모 친정모 되는 1인입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82 참 좋은 싸이트네요
    님들 말씀 경험삼아 정말 개념없는 시모 장모 되지않으려고 노력할거예요...

  • 27. 어머머
    '09.7.24 6:16 PM (121.168.xxx.229)

    내 참... 듣다 듣다... 별...
    아니.. 농담이고.. 배려라니.. 그 상황이 그렇게 보이십니까?
    그리고 내 아들 챙기는게 뭐 나쁘냐...
    아들 챙기면서.. 사돈 딸도 챙겨주면 어디 덧 나나요!!!

    이웃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면.. 인심 사납다 욕먹고..
    내 자식만 그렇게 챙기면.. 이기적인 부모라 손가락질 당해도 싼 행동이라 보여지는데...

    배려.. 농담.. 일손덜기. 내 아들 챙기기.. 역지 사지..
    정말.. 원글님 시어머님에게는 너무도 안 어울리는.. 말들 입니다.

    특히 윗에 아니님
    말 귀가 어두우시군요.

    누가 "아들도" 모른체 하라는 겁니까?
    "며느리도" 챙기셔야죠.

    댁도 배 아파 아들인지 딸인지.. 낳아보셨을 거예요.
    사지 멀쩡한 아들과..
    열달 고생해서 수술한 며느리..

    며느리가 더 약자니까.. 챙겨주는 게 "인간"의 도리지만...
    그래도 아들 가진 엄마라.. 아들을 앞세우고 싶다면..
    "며느리도" 챙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역지사지라니.. 절대 역지사지 안 되구요.
    (저 아들 둘 엄마입니다)

    저라면.. 둘 다 데려가 미역국에 밥 먹입니다.

    며느리가 밥하는 하녀입니까?

    그래서 먹을 입 하나 덜어주는게 공치사해야 할 정도의

    역지 사지라니.. 제발 "억지'스런 소리 하지 마세요.

    아들가진 엄마 이기 전에...

    딸이자.. 며느리였던 당신의 잊어버린 정체성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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