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거의 아침을 안먹고 출근했는데....
이젠 좀 먹고 출근하고 싶다고 해요...
신혼초에 먹다가 속이 안좋다고 안먹었는데
나이가 쬐끔 들어서인지... ^^
저도 출근을 하지만 아침에 애들 아침이랑 제 도시락도 챙기니까 그리 힘들거 같지는 않구요.
속이 부대끼지 않으면서 좀 든든한거 뭐가 있을까요...
떡은 안먹는 사람이라 떡은 제외하고...
밥,국 이렇게 차여주면 번거롭다 그럴꺼구...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식사로는 뭐가 좋을까요..
아침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9-07-24 09:41:12
IP : 211.47.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에
'09.7.24 9:47 AM (222.239.xxx.45)밥말아먹으면 편하지 않을까요?
2. 애벌빨래
'09.7.24 9:49 AM (112.72.xxx.87)저흰 죽으나사나 밥 먹습니다 저희 부부만요
아이들은 거의 안먹구요3. 전
'09.7.24 9:52 AM (211.176.xxx.169)반찬 이것저것 차려도 거의 안먹어서
그냥 국만 맛있게 끓여서 뜨끈하게 말아줍니다.
아침 국은 맵지 않게 끓이구요.4. 배고파요
'09.7.24 9:55 AM (71.239.xxx.7)저는 아침에 과일쥬스 한 잔과(주로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서)
버섯/양파/파프리카를 넣어 작은 오믈렛을 먹는데 꽤 든든해요^^
계란은 1개만 풀어서 만드는데
남편분은 일하시러 나가니까 2개를 풀어서 오믈렛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5. ..
'09.7.24 10:08 AM (121.162.xxx.130)프렌치토스트 우노리님레시피로 함 맛나요..
전 거기다가 메이플시럽뿌려먹는데..맛이 정말 좋습니다요~6. ^^
'09.7.24 10:18 AM (211.54.xxx.243)저는 남편이 아침을 뭐라도 먹고 가야해가지구요.....아침에 샌드위치에 우유(과일이나 미숙가루등등 갈아서)를 주기도 하구요, 참치나 닭죽같은거 끓여서 냉동해놨다가 주기도 합니당~
7. 오늘은
'09.7.24 11:25 AM (119.196.xxx.239)감자 작은거 2개 , 양파 반쪽 강판에 갈기 귀찮아 물 쬐끔 붇고 믹서에 갈아서 밀가루, 튀김가루
조금 넣고 숟가락 한술 정도씩 자그마하게 부쳤더니 팬케익같이 부드럽고 영양도 좋고
맛있었어요...8. 떡국, 누룽지...
'09.7.24 12:11 PM (59.10.xxx.106)떡국도 안드시나요??
육수 미리 내어놨다가 떡 몇개 넣어서 끓여주면
국에 밥 말아먹는것 보다 좋아하던데요....
가끔씩은 국수 말아드셔도 좋구요....
누룽지 끓여도 괞찮아요~9. ..
'09.7.24 10:44 PM (113.10.xxx.13)찰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