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웃끼면서

[얄미운 스타일]

탁재훈을 좋아하진 않아요
근데 웃껴요

전체적으로 개그 스타일보면
뭐랄까?...
왜 뒤통수 확 때려주고 싶은거 있죠?
얄미운 스타일이요

근데 웃끼긴 웃껴요 노력 없이 그냥 끼로
뭐든 그때 그때 풀리는 느낌이랄까?
왜 볼 때마다 때려주고 싶은지 ㅋㅋ

[.]

타고난 순발력이나 끼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지만...
웃으면서도 뒤끝이 씁쓸한 뭐 그런 개그라서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미소중녀]

컨셉인지 몰라도.. 탁재훈,또 그 단짝 신씨 등.. 껄렁껄렁.. 에효~ 방송에서만 그런거겠죠? 맘은 양아치가 아닐듯

[저는]

맞아요 순발력 끼 재치는 뛰어난것 같은데 사람이 너무 가벼워보여요 진중한맛이 없어서 별로예요 어제 라디오스타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ㅋㅋㅋ]

어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코너에서..
'최양이 싫어~ 최양이 싫어~'
완전 대박 뒤집어졌드랬습니당..ㅋㅋ

탁재훈 둥이 냄새가 너무 날리는지라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순발력은 정말 타고난 거 맞단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또 생각나네..ㅋㅋ

[근데요]

최양은 누굴 지칭한거예요?...
난 이씨가 싫은데...(이 ㅇㅇ)

[해라쥬]

저도 신..탁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웃기는게 그냥 웃기는게 아니라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도대체 그런 개그를 어디서배웠는지...
즐겁게 웃는게 아니라 두사람 말하는거 듣고 있음 짜증나요

[정말]

딱 질색인 스타일..
얄밉게 남 가지고 이죽이죽 깐죽거리고, 옆에 보통 사람은 반박도 못하고
바보되기 딱 좋은 상황 만드는데 천재적.
주변 저런 사람있으면, 놀때는 분위기 왁왁 거리고 재밌을진 몰라도 뒷끝이
이상하게 기분 나빠요.. 정말 뒷통수 딱! 때려주고 싶은 스타일..

[,,]

저도요,,신,탁 다 싫어요.
옆 사람 깔아뭉개면서 웃기는 스타일. 지겨워요
시니컬한 척 하는 것도

[^^]

신정환은 귀여워요~

[..]

뭐, 꼭 유재석 같은 사람만 예능하란 법은 없지만...

신, 탁, 두사람 보고 있으면 정말 불편해서 싫어요.
저렇게 하면서도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사실도 참 싫고..
방송이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그래도 거기서 완전한 자기모습을 숨길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예능은요.

정말 전 저 두사람 너무 재수없어서, 절대 보지않아요.

[ㅇㅇ]

탁재훈 ..
있는 사람의 여유..
자신도 즐기면서 툭 툭 던지듯 던지는 탁재훈씨의 한마디 한마디
넘 재밌던데요..

탁재훈씨보면 각박해보이지않고
자신도 즐기는 유머스러움
볼때마다 빵 터집니다
기분 좋습니다

[저는]

탁 씨가 귀엽기도 하구 순발력 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느물거리는 얄미운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ㅋㅋ

[**]

순발력이 좋은 건 맞는 말이예요
그런건 노력이 아니라 타고나는거죠 그건 정말 대단한듯...
근데 그 순발력이 기분좋은게 아니라 깐죽거리는 순발력이라
다 같이 웃는다기보다 어쨋든 한 명은 까이는 모양새더군요
그 한명의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한거같애요
당하는 한명이 잘(?)당해주면 그 날은 대박나는거구
아님 썰렁해지는....
탁재훈이 그 뒷감당을 노력으로 극복할수만 있다면
훨씬 더 클수가 있을텐데....그 순발력이 참 아까워요

[잼있는뎅~]

탁재훈씨 개그는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 개그에 대한 감각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