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정말 실망스럽네요...

[뻔뻔]

이혁재에 대해 그냥 좋거나 싫은 감정없이
그래도 저런 외모에
예능계에서 성공하다니
본인노력이 대단하구나 싶었는데요

오늘 강호동 프로에 나와서 MC몽이 얘기하는데
MC몽 아이디어를 한 두개도 아니고
5개를 몽땅 가로채서
서세원 토크박스에 나와
마치 자기 것인양 얘기해서 토크왕에 올랐다고 하네요.

그 앙드레김 4행시 있잖아요..

앙-앙녕하세요
드-드자이너에요
레-레 이름은
김-김봉남 이에요.

이거 듣고 그 묘한 뉘앙스의 성대모사와 내용에 박장대소 하며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이혁재 본인머리에서 나온게 아니고
순전히 MC몽 머리에서 나오고
또 몇 주뒤 서세원토크박스에서 선보일려고
연습하던 거라네요.

  (자기 토크박스 나가는데 내 아이디어 어떠냐고 이혁재에게 시범적으로 선보인게 화근..)


아무리 시간이 지났고
MC몽이 웃으면서 옛이야기 한거라지만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웃으며 눙치고 넘어가려는 이혁재가
좀 많이 뻔뻔스러워 보이네요..

이건 뭐 표절도 아니고
법에 걸리는 건 아니라지만
굉장히 인간성 드러나는 죄질 나쁜 행위 아닌가요?

회사에서도 그런사람 재수없잖아요.
부하들이 뺑이치며 해놓으면
자기것인양
공만 다 가로채는 상사들..

그나저나 MC몽 사람 좋네요..
저같으면 두번다시 이혁재 보기싫은 것 같은데 말이죠...
  

[금시초문]

그런 일이 있었군요.
mc몽 요즘 1박2일에서 잘나가서 보기 좋습니다. 예능감이 뛰어난 듯 해요.
언젠가는 그 능력을 인정받는다는 생각이 드니,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전 살짝]

설정이 아니었을까 해요. 어차피 그게 100프로 진실이라면
두사람 지금 앙숙이되어 있지 않을까요? 이혁재가 몽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해도...아마도 용서받을 수 있는
범위에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둘이 야심만만 나올때도
어떤 얘기할지 다 맞추고 나왔을것 같은 건 저만의 생각인지~

원글님 너무 진지하세요 ㅎㅎ전 패떳 각본 유출된 후부터
아니 그전부터 진작에 리얼리티쇼나 토크쇼 기본골자는
다 정해지고 애드립만 좀더 덧붙여지는거라고 생각해왔어요.

[.]

전 몽이가 넘 좋아요~
언제 어디서나 솔직한 모습이 참 보기 좋지요
실없이 이말 저말 하는 듯 하지만 듣다 보면
엉뚱하면서도 의외로 생각이 깊고 반듯하더군요
예능감 확실히 있고 어느 프로에서나 보여지는
당당한 진솔함이 호감만땅입니다~

[우움]

근데 MC몽이 그 서세원 토크박스 하던 시절이라면... 그때 학생 아니었나요?
이야기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전 개인적으로 이혁재 완전 비호감이라서 -_-
사석에서 보고 그냥 정이 떨어졌다능...

[...]

전 라디오 들으면서 많이 실망했어요.
좀 그렇더라구요. 말을 좀... 옆에서 조향기가 다 수습하구요.
자꾸 강요하는 것 같구 싫어서 들으라는 그 라디오 잘 안듣게 되요

[...]

60분 부모는 좀 안나와주셨음 좋겠어요...MC가 겸손하지 못하고 전문가 앞에서 왜이리 잘난척인지...게다가 썰렁한 농감까지...
예전 MC가 그리워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이혁재..앙드레김 흉내 내는 거 그거하나밖에 더 있습니까? 근데..그것마저 남의 것 훔친거라니..남편이랑 둘이 보면서..완전 나쁜X이네..했답니다.

[맞아요]

그러게요..너무 잘난척해요., 개그맨이 웃기지도 않고..

[...]

그런데 그런일들 비일비재하지않나요?
개콘의 황현희(?)가 잘하는 말도 원래는 안영미거였다던 그랬고 니들이 고생이 많다 그 코너도 정경미아이디언데 뜨기는 강유미와 안영미가 뜨고 그외에도 그런것들 많은데 원글님이 너무 진지하신것같습니다.
전에 놀러와에서도 보여줬는데 남자 둘인 그룹에서 나왔었는데 아..최근에 마약건으로 잡혀간 그남자가 이야기해서 히트친게 있었는데 그게 실은 다른 멤버의 이야기였는데 그 이야기를 그 멤버가 할때는 썰렁 그자체였어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의 아이디어라해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그게 히트칠수도 있고 그냥 죽어버릴수도 있어요.
뭐...저도 몽이가 좋긴하지만 그 개그를 몽이가 해서 떴을지는 모르는거죠.
이혁재의 외모와 말투 그런것들이 어우러져서 뜬거죠.
그이후로 어쨌든 이혁재는 앙드레김흉내를 자주 내지만 몽이가 앙드레김 흉내를 ㄴ내면 그다지 웃기진않을것같습니다.

[덧붙여]

저도 60분부모는 전의 그 아나운서가 다시 나와주셨으면해요.
적응안되서 바뀐후로는 잘 안봐요 ㅠ ㅠ

[..]

이혁재를 두둔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지만 그런 일은 방송가에서 비일비재 한것 같구요. 이 얘기에서 피해자(?)라고 할수 있는 엠씨몽도 그러던데요. 몇주전에 절친노트에서 인기없는 가수 친구가 엠씨몽한테 자기가 사석에서 보여주는 걸 엠씨몽이 방송에서 잘 살려서 하니 뜨더라 하며 억울해 하더라구요.

[//]

엠씨몽 처음엔 진짜 원숭이같이 생겼다는 생각밖에 없엇는데 갈수록 호감이더라구요..잘 됐음 좋겟어요 노래도 잘하고 암튼 엠씨몽 조아요

[이혁재]

유재석 박명수 사이에서도 이간질 햇다던가 하는 말도 들은 것 같은데 비호감.

[전]

이혁재 부모에 나와서 호감으로 바뀌었는데.. 싫어하시는분 많군요..
원글 보고는 저정도 쯤이야 했는데, 댓글에선 심각하구나 싶네요...

[이혁재]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모습을 모르겠고....
실제로 ..모 백화점에서 3년전에 봤는데 뒷목 빳빳이 들고
거만?하게 백화점 쇼핑하는거 봤어요...
옆에있던 백화점 점원 왈,,,,
저 분 백화점 쇼핑 자주 와요.

[ㅋㅋ]

백화점 자주 댕기는구나...
엠씨몽 참 진실되고 건실한 청년같아 호감.
사실 티브이에 나오는 이혁재 한동안 들여다보기 심히 부담스런 얼굴..눈매하며..
천상 일본민화 우키요에에 나오는 일본인 같아요.

[뭐 엠씨몽도]

만만치 않은 걸로 아는데요. 군대문제에서 너무나 더티한 처신으로...

[엠씨몽]

1박2일에서 하는것 봐도 더티한것 알것 같던데.

[.....]

mc몽 나오는 절친노트보니까
mc몽도 다른 사람(친구가수)꺼(몸개그) 표절해서 티비에서 썼던데요....
표절했다고 그 친구가 얘기하니 똑같지 않다고 액션보인뒤..
니가 하면 재미없지만 내가 하면 재밌다고 하던걸요..
예능 프로에서 종종 있는 일인듯해요..

그리고 mc몽...그다지 성품 좋은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mc몽이나 이혁재나 모두 비호감...
이혁재는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눈이 튀어나올듯..-_-;;

[원글님]

원래 이혁재 싫어하셔서 그런가봐요.
그렇게 심각할게 없는 일인데 말이죠.
저는 그냥 개그감각이 떨어져서 별로 안좋아하구요

엠씨몽도 마찬가지..
그런데 가수한테 개그감을 찾는게 웃기죠... ㅎㅎ
엠씨몽 노래하는건 좋아해요.

[혜연마미]

인천사는 사람은 다 아는 소문~이혁재 모교에서 불러도 돈 엄청요구한다네요
인천 사람 대부분이 공감하는 비호감~

[......]

오락프로야 제가 안 보면 그만인데
생방송 60분 부모는 도움이 많이 되서 꼭 챙겨보거든요.
근데 이혁재씨로 바뀐 이후론 보기가 싫어요.
썰렁한 농담도 물론이거니와 어쩜 진행을 그리도 못하는지....
중간에 맥을 끊어놓을 때가 많아요.
예전 진행자가 그리워요.

[진짜]

60분부모 보면 짜증나요. 좋은 아나운서 많은데 왜 하필 이혁재씨인지..
맥 끊어놓고 안그래도 1초가 아쉬운 엄마들인데 쓸데없는 얘기나 하고..
짜증나서 안보게되요. ㅜㅜ

[전에]

이혁재 인천 웬 모텔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와
목격되었다는데 모텔에서 싸인도 해주고 그랬다는데
아무리 봐도 방송에 나온 그 부인 얼굴은 아니었다는데
도대체 그 여자는 누구였을까요

[//]

아 급 생각나네요 이혁재 예전에 별로 안떳을때 대리운전비 끝까지 안주고 가더라는 .....그대리운전기사가 직장동료의 칭구...이혁재하면 대리운전 돈띄어먹은넘 기억나요

[..]

이혁재 최종 꿈=목표는 정치... 우선 인천시장인가 시위원에 나갈려고
이미지 관리하느라 망가지는 프로에 안나간다고 하던데......

[..]

저도 60분 부모.. 챙겨보진 않아도 가끔 보면 배울거 많아서 보곤 했는데..
이혁재씨 나오게 된 이후부터 아예 않보게 된것 같아요.
이혁재를 싫어해서가 아니고..그냥 심히 거부감이 듭니다.
딱히 엠씨를 잘본다 못본다는 차원이 아니고..이미지가 그 프로에 맞질 않는거 같아요.

[123]

전 평소에 이혁재씨,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그런편인데요
예전에 생방송 부모 매일매일 챙겨보다가
한동안 좀 오래 안봤어요
그런데 며칠전 우연히 생방송 부모 틀었다가 정말 깜짝놀랐네요
너무너무 뜬금없더라구요

차라리 별로 안뜬 그냥 아나운서나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이혁재씨가 사회를 보고 있으니 그야말로 뜬금없고 따로 노는 기분...
게다가 진행이라도 잘하믄 모르겠지만, 잠깐 보니 진행하는것도
영~~ 이 프로그램이랑 안맞는거 같아서 별루더군요
그전에 하던..김범수씨인가..그 분이 목소리나 말투가 차분하고 자상한게
참 잘어울렸었는데 넘 다른느낌이라 안타까워요

[노래]

엠씨몽 노래는 참 좋아요. 노래할땐 역시 프로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혁재는 엠씨몇번 맡고나서 좀 거만 떨고 잘 난체 하더라구요.
별로 감각도 없는것 같은데 주는거 없이 그냥 싫은 연예인!

[MC몽같은반]

MC몽이랑 중학교때 같은반이었는데...
날라리친구들과 놀았지만 무섭고 그런애 아니고
웃기고 촐싹거렸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

mc몽
~ㅋ

이혁재 똑똑하고 (퀴즈프로 했을때 엄청 잘 했었죠..퀴즈 풀이를)
부인도 넘 괜찮고
아이들도 가정교육 good
아버님 신문기자
어머님 tv나와 말씀하시는거 보고
이혁재씨에대한 이미지 100% 바뀌어
이혁재 좋습니다 저는..

mc몽 이 사람에 대해서는 좋다나쁘다는 얘기도 올리고싶지 않습니다

[--]

딱 짠돌이에 성격 안좋게 생겼잖아요

[,,]

그 세계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 같은데
너무 오버 하시네요
예전에 박성광도 박지선얘기를 자기가 가로채서 했는데
그게 여고생 얘기여서 실패 했다고 지선이 방송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던걸요 뭘.

[그냥]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으려니 합니다.
그런걸 하두 바서 무덤덤해진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