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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소득층이 비만이 많고, 부유층은 안그런거같네요.
많이 먹거나 적게 먹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크게 좌우한다고 합니다.
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자기가 먹는것을 유심히 신경써서 체크해봐야겠네요.
최진기샘 경제강의에도 나왔지만 아이스크림도 옥수수로 만든 액상과당이 들어가고, 감자튀김에 드는 옥수수유,
고지방, 고탄수화물식이.
빵에 들어가는 다량의 설탕, 소금, 기름을 생각하면 빵도 그렇죠.
그러고보니 고탄수화물 음식들,
맛을 좋게하는 단맛내는 물엿도 액상과당으로 만들고, 하여간 맛나는건 죄다 단맛과 소금끼가 들어가니
살찌는게 싫으면 입에 맛있게 느껴지는 단맛과 소금끼를 멀리해야겠네요.
미국이나 멕시코등은 부유층은 날씬한 편인데
저소득층은 다들 배둘레햄들이 많죠.
왜 그럴까요.
스테이크로 먹는 살코기가 햄버그셋트같은 정크푸드(우리말로 쓰레기음식) 보다 칼로리가 적은 걸까요.
미국이나 멕시코 저소득층은 야채먹는것도 힘들다는데,
한국은 야채반찬이 많아서 그런지 시골엔 비만이 적죠.
인스턴트를 먹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드물어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난 그리 많이 먹지도 않는데 체질인가봐, 이말은 거짓말 같네요.
왜 시골엔 하나같이 안뚱뚱한 체질밖에 없는지,
미국부유층은 하나같이 그런 날씬한 체형을 타고난 것인지,
멕시코나 남미의 뚱뚱한 인디오들이나 메스티조의 후예들,
조상들은 날씬하다못해 말랐잖아요.
역시 인스턴트 식품의 영향이겠죠.
역시 먹는게 제일 문젭니다.
1. 저기...
'09.7.20 6:11 PM (222.238.xxx.176)최진기샘 강의는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2. 다이어트
'09.7.20 6:16 PM (123.228.xxx.185)저도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살빼기 정말 힘들어요 ㅠ.ㅠ 한번 3kg까지 뺐다가 좀 먹었더니 1kg가 금방 찌네요 ㅠ.ㅠ
3. ..
'09.7.20 6:21 PM (211.45.xxx.170)상류층들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자기를 위한 운동이라던지 요가라던지 투자를 많이하겠지요 음식도 좋은것만 먹고요... 보통 미국에서 맥도날드나 페스트 푸드가는사람들은 저소득층이란 인식도 강하고요(다른음식들에 비해서 정말 저렴하지요)
우리나라도 점점 그런것같아요..물론 타고난것도 무시못하겠지만,경제적으로 여유되고 애봐주는 사람도있어서 자기를 위한투자를 할수있다면 무한대로 찌지는 않지 않을까요.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여유있는 생활 이것도 참 중요한듯싶습니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애키우느라 정신없는데 자신을 돌볼 시간이 어디있겠냐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4. 원글
'09.7.20 6:23 PM (59.18.xxx.33)진기샘 강의는 이전꺼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고
요즘 시리즈로 하는건 kbs 인터넷입니다.
http://news.kbs.co.kr/article/economic/200907/20090719/1812349.html5. 그게
'09.7.20 6:24 PM (218.52.xxx.20)저소득층이 살이 찌는이유가요.......살을 빼기위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남겨둬야 하는데 그 에너지마저 다 소모해 버리기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즉 웬만큼 시간, 금전, 심적 여유가 있어야 살을 뺄 수 있다는 거죠...6. 음
'09.7.20 6:34 PM (121.151.xxx.149)먹을거리의 질도 중요하지만
내몸을아끼고 투자할 마음의 여유도 없이사는것도 사실이죠
저도 한때는 거구인 몸으로 85키로까지갔지요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다이어트 성공해서 53키로까지갔다가 다시 조금먹으니 또 쪄서 다시 다이어트중이랍니다
마음의 여유그게 처음인것같네요7. 이건또뭐야
'09.7.20 6:39 PM (221.147.xxx.49)이글 은근히 불쾌한건 저뿐인가요?
물론 경제학적으로 이런 이론 나올수 있습니다.
[왜 시골엔 하나같이 안뚱뚱한 체질밖에 없는지,
미국부유층은 하나같이 그런 날씬한 체형을 타고난 것인지, ]
이거 위험한 일반화의 오류 아닙니까. 반대의 케이스도 많아요.
상류층은 상대적으로 자신들의 재력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음식문화와 종류를
접할수 있기 때문에 그로인한 비만도 많습니다.
또 살이 찐다 해도 재력을 이용한 비만 해소책도 선택의 여지가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저소득층이 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열량 놓은 정크 푸드를 소비할수밖에 없고
심지어 야채를 사먹을수도 없는지에 대한 사회적 구조에 대한 언급 없이
저소득층은 다들 배둘레햄 비만이 많고 상류층은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 표현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글로선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전 솔직히 무례한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여부를 떠나서요8. ...
'09.7.20 6:42 PM (220.120.xxx.54)불쾌한 글일진 몰라도 사실인것 같아요..
부유할수록 내 몸을 돌아볼 여유가 많은거죠..
먹고 살기 바쁘다보면 몸매니 건강이니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요..
살빼기도 돈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헬스장 다니는것도 돈이고 런닝머신 사는것도 돈이고...
다이어트식품이니 건강식품이니 챙겨 먹으려 해도 다 돈이구요.9. 이윤
'09.7.20 6:43 PM (59.3.xxx.161)먹거리에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먹거리들엔 방부제가 많고
마르고 달도록 튀긴제품을 많이 먹으면 자연 비만으로 갑니다.
비만도 일종의 영양실조랍니다.10. 원글
'09.7.20 6:46 PM (59.18.xxx.33)이건또뭐야같이 불쾌한 제목은 안보고 싶군요.
나는 보이는 현상을 말한 것입니다.
왜 저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비만인구가 많은가,
야채반찬이 많은 한국시골과 달리 미국이나 멕시코에선 왜 저소득층들이 배둘레햄들이 많은가,
주로 먹는 음식의 차이와 함께 당연히 경제적 소득격차 문제가 있지요.
멕시코는 저소득층의 경우 정크푸드외 야채와 살코기는 비싸서 못먹는다잖아요.
그리고 운동할 시간적 여유,
자기몸을 돌볼 여유가 있는가 없는가,
뭐 이런것들이 크게보면 경제적 소득격차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요.
도시저소득층에서 비만인구가 느는 현상을 말한건데
그 원인에 대해선 각자가 생각해볼 문제 아닙니까.
좀 삐딱한 시선이신듯.11. ..
'09.7.20 6:49 PM (220.70.xxx.98)우리나라는 잘 모르겠구요.
맥시코나 부라질 같은 경우.
저소득층이 더 비만이 많은 이유는
뱃속 태아 시절에 골고루 영양 섭취가 되지 못해서
태어나고 나면 보상심리처럼 많이 먹기도 하고
체질? 자체가 그렇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체중 아이들이 나중에 당뇨나 비만이 많이 오는거 처럼
저소득층 아이들이 그렇다고 하네요..12. .
'09.7.20 6:53 PM (114.150.xxx.251)원글님, 너무 발끈하시네요.
윗님의 말씀도 의견으로 수렴하시면되지요.
자게에 글 올리는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상하지않던 의외의 댓글도 달리는 경우 많구요^^;;;
릴렉스.13. 덧붙여
'09.7.20 7:00 PM (221.147.xxx.49)글을 쓰다 날라가서 짧게 씁니다.
사회/경제 계급화가 결국 몸의 계급화를 만든다는 얘기는 사실일지라도
좀 조심히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 시골엔 하나같이 안뚱뚱한 체질밖에 없는지,
미국부유층은 하나같이 그런 날씬한 체형을 타고난 것인지, ]
비만 여부가 후천적인 요인에 대해 결정한다는 글에
"배둘레 햄" 시골의 "하나같이 안뚱뚱한 체질", 미국 부유층의 " 하나같이
타고난 날씬한 체형"같은 표현은 좀 성급한 일반화로
시골이나 미국 부유층에 비만프리의 우월한 유전자가 있는것일까??
하고 착각을 유발할수도 있는 부분 같아요.
물론 저 이론은 나름 유명하고, 사실인 부분도 있지만
결국 개인의 몸 조차도 사회계급구조에 따라갈수도 있음을 말할때에는
그 사회 구조에 대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어야 오해의 소지를
줄일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댓글의 제목이 불쾌하다면 사과드립니다.14. 원글
'09.7.20 7:07 PM (59.18.xxx.33)님이 내글을 오독한것 같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문제는 인스턴트식이가 문제라고 맨끝에 얘기했잖아요.15. 이어서
'09.7.20 7:16 PM (221.147.xxx.49)우리나라도 미국과 근처 멕시코 만큼은 아니겠지만
신 자유주의의 영향과 결코 상관 없는 나라가 아닌데
(지니 계수 수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지요)
비만 여부가 저 이론과는 별로 상관 없는듯 합니다.
반대로,태아나 유아 시절에 골고루 영양 섭취가 되지 못해서
태어난 후 보상심리처럼 많이 먹어 비만이 되는건 브라질이나 멕시코 문제도 아니구요.
왜 우리 주변에도 밥때 놓치는거 못참는 사람은 젖 굶은 사람이란 얘기도 있잖아요.,
경제적 요인도 있지만 전 체질이나 개인적 신체 메커니즘같은
(아를테면 식욕이나 개개인의 대사량,신체의 크기정도)개인적 요인이 더 큰거 같아요.
아마 원글님이 이런부분보다 콕 찝어 계층화 문제를 말씀하셔서 좀 발끈한거 같네요.
아무튼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합시다;;;;16. 원글
'09.7.20 7:23 PM (59.18.xxx.33)한국의 시골도 가난합니다.
그래도 한국은 아직 농촌이 완전 망하지않아서 야채라도 키워 먹으니
저소득층이라도 미국이나 멕시코 저소득층과는 다르게
정크푸드의 피해자가 아니란 겁니다.17. 이어서
'09.7.20 7:24 PM (221.147.xxx.49)글 달고 보니 또 다셨네요. 제 댓글 읽어보세요. 부정했다고 했나요?
원글에 언급이 빠져있단 얘기죠. 그건 사실이잖아요.
제 댓글 말고도 저소득 비만 상류층 아님 의 현상에 대한 설명이 담긴
댓글이 추가로 있는것을 보면 알수 있죠.
제가 두번째 댓글에서 제가 이글에 동의하는 부분,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첫번째 댓글에 대한 사과까지 잘 말씀드렸다고 보는데요.
너무 노여워 마시고 제 댓글 다시 봐주세요. 저는 나름 말씀 다 드린거 같네요.18. 원글
'09.7.20 8:20 PM (59.18.xxx.33)한번 생각해볼 얘기에 뜻하지않은 이건또뭐야 때문에 감정적인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어쨌거나 글의 요지는 비만의 원인, 즉 식이습관에 대한 얘기입니다.
꼭 부자가 아니라도, 애맡기고 운동하러갈 시간이 없어도
원인을 알면 최대한 자기여건내에서 고쳐나갈수 있습니다.19. ...
'09.7.20 11:54 PM (219.250.xxx.222)저도 마음의 여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삶이 팍팍하고 마음이 지치면 먹을 걸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더라구요.
먹는 게 제일 즉각적이고 편하고 강렬한 자극을 주니까요.20. /
'09.7.21 11:41 AM (122.32.xxx.3)'경향성이 있다' 이렇게 말해야죠.
무턱대고 뭉뚱그리기 하면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제목같은건 좀 자극적으로 안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글보는 서민과 빈층 불편합니다.21. 비만탈출
'09.7.21 4:09 PM (221.165.xxx.10)음식의 질도 중요하겠지만
육체노동을 많이 하면 당근 많이 먹게 되고
불규칙적인 식사에 과식에 피곤하니 운동부족에 바로 잠자리 드는 악순환이
비만이라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해요,
한 때 직장일 바빠 밤낮없이 시달렸을 때 저도 우리 가계엔 비만이라곤 없는데
제가 바로 비만 되더군요.
지인들이 저를 잘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비만까지 갔다 와보고 낸 결론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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