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이승기 코디가 안티인듯

안타까워 조회수 : 8,247
작성일 : 2009-07-20 00:39:46
오늘 찬란한 유산 흥분하며 재밌게 보았는데요

전부터 느낀 거지만
이승기의 코디가 의상을 너무 못 받쳐 주는 것 같아요..
전에도 종종 뒷모습 신에서 바지가 안 맞아 벙벙한거 보며 안타까웠는데
항상 자켓도 준세가 입고 나오는 허리 라인 들어간 심플하면서
날렵한 자켓과 대비되는 아동용 자켓같은 짤퉁하고 밋밋한 라인에
좁은 라펠하며...
키도 되고 프로포션도 좋은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오늘따라 그 마지막 데이트때 입은 자켓은 정말이지
과도한 디자인에 뒷모습 완전 안습이더군요..
그 목 부분에 리봉달이는 왠 말이랍니까...
그걸 또 목 바로 아래 꼭 조여 매어놓은 모습이라니..허걱

마지막 장면에 입었던 화이트 셔츠도 복잡한 셔츠 칼라 디자인이
너무 거슬렸어요..
사실 은성이 스타일도 좀 문제긴 해요...
원피스는 둘째치고라도
너무 캐릭터와 맞지않게 손에 든 그 메탈 클러치...
클러치가 유행이면 단가요...
차라리 어깨 끈이 달린 사랑스러운 핸드백이 나았겠어요...
칵테일 파티에나 어울릴 의상으로 떡볶이와 순대와 인사동이라니요....


차라리 베이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그러면서 자연스러운
세미 캐주얼 컨셉이었으면 훨씬 더
잘 어울리고 좋았을텐데...
설마 이승기의 취향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고
코디가 안티라 생각 드네요...

코디는 요새 트렌드도 모른답니까...
이지한 쉬크 스타일로 멋진 옷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 혼자 생각인지는 몰라도
너무 안타까워서 속상한 맘에
몇 자 적어 봅니다....에고...


IP : 116.39.xxx.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09.7.20 12:41 AM (59.7.xxx.28)

    전 멋지던데..승기니까..ㅋㅋ

  • 2. 저도
    '09.7.20 12:42 AM (125.176.xxx.177)

    오늘 이승기 바지 불편해보였어요. 엉덩이에 끼이는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낀걸로 보였어요. 데이트의상.

  • 3. 저도2
    '09.7.20 12:43 AM (125.182.xxx.39)

    전 첨에 자켓이 바지에 끼인줄 알았어요..
    오늘보고 이런 옷도 있구나 했네요...^^

  • 4. 저도3
    '09.7.20 12:51 AM (219.249.xxx.120)

    데이트 뒷모습 보면서
    바지가 왜저래....이랫어요
    그래도 찬유니깐 모든게 용서가 되요 ㅋㅋㅋ

  • 5. 저도4
    '09.7.20 1:31 AM (112.148.xxx.150)

    느끼는건 똑같은가봐요
    저도 은성이 데이트후 집에 데려다줄때 뒷모습 클러즈업되면서 엉덩이 똥꼬에 꼈는지 알았어요
    정말 승기니깐 용서가 되지...코디가 안티 맞아요~~

  • 6. 안그래도
    '09.7.20 6:47 AM (61.98.xxx.67)

    남편이랑 보면서 승기 코디 바꿔야겠다,,그랬어요. 어디서 그런 작의적인 옷들을 구해오는지.
    은성이 머리스타일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안어울려요 ㅜㅜ

  • 7. ********
    '09.7.20 8:15 AM (59.11.xxx.168)

    그러게요,
    승기 재킷 뒷모습이 영 아니고 목에 리본도 좀 아니고
    한효주도 흰색 원피스는 이뻤는데 클러치백이 좀 안어울렸죠?
    작은 끈달린 핸드백이 이뻤을텐데....

    그래도 이쁜 아이들 둘 데이트하는거보면서 침 질질...ㅋㅋㅋㅋ

  • 8. zz
    '09.7.20 12:46 PM (125.186.xxx.183)

    저두 너무 웃기더라구요
    뒤 돌았을때.
    글치만 더 웃긴건 1박2일할때 승기옷..
    난 세바스찬옷인줄 알았어요.ㅋㅋ

  • 9. 제가 보긴
    '09.7.20 12:47 PM (121.147.xxx.151)

    요즘들 남자들 엉덩이에 침 흘리는 여자분들 많다는 여론에
    일부러 섹쉬하게 뵈일려고 그런 코디한 거 같던데요...
    뒷 모습 신이 많은 거 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대본에 정면 샷인지 뒷모습인지 코디가 읽어보고 하는 거거든요.ㅋ~
    승기도 일부러 엉덩이 들어내려고 한 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고 뒷 모습 보이며 걷던데
    이런 이미지는 일부러 만들어지는 거고
    코디도 여러벌을 입혀보고 생각해보는 거고
    승기는 특히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그 동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안하고 못하는게 많은 연예인이랍니다^^

  • 10. 이승기
    '09.7.20 12:55 PM (222.99.xxx.3)

    자체가 살집이 좀 있던데요.
    어제 1박에서도 몸집이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슬림한 느낌이 전혀없더라구요.
    얼굴은 쪼그만데 몸은 생각보다 통통.

  • 11.
    '09.7.20 12:56 PM (121.173.xxx.41)

    어제 못봐서 너무 안타까운데요
    점심시간에 삼실 여직원들은 이승기 옷 멋지다고 난리던데..
    저도 보고파요~~

  • 12. 크흑
    '09.7.20 1:01 PM (119.67.xxx.189)

    전 어제 찬유 못봐서... 안타까운 1人

  • 13. ..
    '09.7.20 2:04 PM (121.161.xxx.66)

    전 잘입힌다 하면서 보는데요-.-;
    요번주는 조금 거시기했고 이제껏 옷이 날개다 하믄서 봤는데...

  • 14. 분당 아줌마
    '09.7.20 2:39 PM (59.13.xxx.225)

    더운 여름에 남자가 머플러를 치렁치렁.....
    어제 그 바지는 뭐요?

    준세 흰 운동화와 더불어 참 안타깝더이다

  • 15. 까만봄
    '09.7.20 3:04 PM (220.72.xxx.236)

    준세씨 의상은 좀 프리랜서풍의 시티룩...

    우리 환이는 어설픈 왕자님...(도대체!왜...버럭...)

    젤루 아타까운 우리 은성이...
    헤어,의상...완전 싼티...ㅠㅠ설정이지만,왕년부자집딸인데....

  • 16. 리봉왕자
    '09.7.20 3:57 PM (122.37.xxx.197)

    초기코디가 더 낫더만...얼마전부터 꽃남 코디로 바꼈답니다..
    제가 보는 눈이 없나...전 구준표 옷도 참으로 대략난감이라...
    현실에 저런 남잘 본다면 완전 낭패같은데...
    승기니까 다 받아 들여야죠..

  • 17. 데미안
    '09.7.20 5:29 PM (211.33.xxx.78)

    저는 저렇게 예쁜 승미 의상이 너무 안바쳐 준다고 늙은 남편한테 투덜댔는데요.

  • 18. ..
    '09.7.20 5:46 PM (61.78.xxx.156)

    어제의 그 리본은 정말 한마디 나오게 생겼어요...

  • 19. ^^
    '09.7.20 5:48 PM (121.88.xxx.247)

    이승기 의상은 늘 불편한 느낌....
    너무 작의적이라 옷하고 사람하고 따로 노는 느낌이요.
    어제 옷들이 특히 다NG였던것 같습니다. 데이트 의상보고 막 웃었습니다.

    한효주의 어제 데이트 의상도 난감....특히 클러치 백은....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승미역의 그 배우인것 같아요.
    코디를 교체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사람아닐지....

  • 20. 전 좋던데..
    '09.7.20 6:42 PM (116.120.xxx.164)

    디자인이 특출하고 아무나 못입는 옷이던데...힝..
    승기니까 소화를....

  • 21. 1회를 보니..
    '09.7.20 8:20 PM (118.217.xxx.164)

    참 다르던데요.
    1회 때는 다들 멋지더군요.

  • 22.
    '09.7.20 8:48 PM (125.188.xxx.27)

    저도 어제 데이트 끝나고..
    뒤돌아서는 장면에서..뭐여..바지를 엉덩이가 먹은것도 아닌데..이상하다..했어요.

  • 23. 나두
    '09.7.20 9:25 PM (117.123.xxx.203)

    전 예전부터 느끼던것..

    승기가 그럴거 같진 않고...

    1박2일때부터..너무 코디 못하는거 같아요..

  • 24. 스카프
    '09.7.20 10:18 PM (211.187.xxx.234)

    매번하고 나오는 스카프 너무 안습이예요.세련되진않은..

  • 25. 그나마
    '09.7.20 11:59 PM (58.226.xxx.214)

    이젠 목도리 안하니 살것 같아요..
    앞에 리본은 봐줄만했는데,, 엉덩이를 왜 뚫었답니다...
    게다가 뒤에서 잡을건 또 뭐랍니까... 민망했습니다..
    안티 맞는거 같아요..

  • 26. 흠,,
    '09.7.21 12:20 AM (123.109.xxx.228)

    생각이 이렇게 많이 다를수가 있군요^^

    전 자켓보면서 되게 독특하고 멋있다고 생각됐는데요~

    뒤가 파인,, 엉덩이 낀건 전 못느꼈구요, , 걍 엉덩이가 참 볼록하니 예뻣다고

    생각들었는데,,, ㅋㅋ

    암튼 뭐든 잘 소화~~ 하는 신이내린 몸매임에는 틀림없슴다..

    아놔~~ 승기

    정말 멋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2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0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3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8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7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4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9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4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5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2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2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20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7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7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2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4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9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6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5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3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7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6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7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2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5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2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8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