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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까딱 안하고 애들같이 구는 남편 넘 싫어요.

..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9-07-19 12:13:39
애들처럼 해주는 밥먹고 잠이나 자고 손까딱 안하는 남편 넘 싫어요.

애정이 없어서 그런거겠죠?

-.-

그런 남편 너무 지겹네요. 애들처럼 늘어놓을줄만 알고 마누라 생각 전혀 안하는...-.-

머 하나 알아보라하면 대충 ..알아보나 마나 인식으로..

집안일 하나하나 제가 일일이 다 알아서 하려니..아 넘 힘들어요. 방학이라 밥해대고 애들 치닥거리 하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넘 심한데..-.-
IP : 124.56.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김치녀
    '09.7.19 12:18 PM (59.4.xxx.82)

    저희언닌 휴일이 더 힘들대요.
    토요일도 직장나갔다가 와선 그때부터 계속 뭐 만들어내야 한다고.
    일요일 저녁엔 파김치 되서 잠듭니다.
    너무 너무 불쌍해요.
    갑상선저하증 이라는 노화를 팍팍 부르는 지병도 있는데.
    저러다 금방 할머니 될것같은 우리언니...ㅠㅠ

  • 2. 집에서만 그러죠..
    '09.7.19 1:19 PM (119.67.xxx.220)

    시누집이나 시댁가면 그러지도 않아요...
    어찌나 자기 엄마, 누나는 잘도와주는지...
    심부름다하고...
    남들은 절 마니 도와주는줄 알꺼예요...
    속터져!!

  • 3. 저도
    '09.7.19 2:02 PM (121.186.xxx.156)

    속터져 죽을거 같아요
    쉬는날이 더 힘드니..평소엔 애 둘 뒤치닥거리하지만
    쉬는날엔 3명을 뒤치닥거려야하니..에허..
    집안일 도와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어지럽히지나 말으라고 ㅡㅡ;; 내가 쓰레기통이냐??쓰레기를 왜 나한테 다 주는건데?
    짜증나 ㅠㅠ

  • 4. 그래서
    '09.7.19 3:26 PM (121.138.xxx.46)

    전 토요휴무제 너무 싫어요.........
    일요일 하루도 모자라 이젠 주말 이틀 내내
    밥해대고 손하나 까딱않는 인간들(-.-)땜에
    스트레스가 아주 만땅이라는....
    얼른 월욜이 되었으면 ㅠㅠ

  • 5. 동감
    '09.7.19 3:59 PM (59.0.xxx.201)

    아무리 남편이라도 가끔 쥐어 패주고 싶을정도로 밉습니다..

  • 6. .
    '09.7.19 5:48 PM (121.166.xxx.124)

    맞벌이하던 시절에 남편이 집안일을 안도와줘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_-
    직장 그만두고 나니 어찌나 좋은지요.
    저는 퇴사한지 2년 되었지만 훨씬 행복해요. 이제는 남편이 안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불만도 없구요.
    남편은 돈벌고 난 다른거 도맡아하고 (돈버는게 힘들다는건 아니까요)
    한사람이 한몫은 해야지 싶어서 집안일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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