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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청장 "도덕성과 윤리성은 절대적 가치"
백 청장은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국민의 재산을 다루는 국세행정의 특성상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윤리성은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41&newsid=2009071...
개콘을 따로 볼 필요가 없어요...
어제는 가카가 웃겨 주시고.....
오늘은.... 백용호님이 웃겨 주시고...ㅋㅋㅋ
내일은.... 누가 웃겨줄까 기대가 됨.
1. 소망이
'09.7.16 1:32 PM (58.231.xxx.123)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41&newsid=2009071...
2. 미티겠어요
'09.7.16 1:56 PM (203.232.xxx.3)얘들은 도덕, 윤리 이런 과목 배울 때 잠만 잤나봐요
3. ..
'09.7.16 2:03 PM (156.107.xxx.66)국세청장이 세금탈루하면서 도덕성이 절대적 기준이라면..
그 절대적 기준의 기준선이 발바닥에 있는 것 이군요.4. 면상떠올라
'09.7.16 2:10 PM (203.247.xxx.172)왈왈
5. ...
'09.7.16 2:13 PM (221.140.xxx.180)참 이분 볼 때마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대학 때 이 분에게 수업을 2학기나 들었거든요.
이 분이 수업을 잘 한다고 해서 일부러 다른 과이면서 찾아가서 들었지요.
무척 엄한 선생님이었어요.
수업에 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호되게 혼내시고
그러다가도 학생들이 열심히 하면 언제 혼냈냐 싶게 수업 열심히 하시고...
대학 졸업한 후에도 간간히 생각나는 교수님이었어요.
깐깐하다고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저는 대충 강의하는 교수님보다는 이런 선생님을 훨씬 선호했기에...
졸업하고 한 참 후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것을 개표방송 보면서 알았지요.
선거에서 진 걸 방송을 통해 보면서 앞으로 저 분 뭐 먹고 사냐 걱정도 했었구요...
그러다가 국세청장 청문회에서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요.
20년 전의 젊고 패기에 찬 그 모습이 아니었어요.
적당히 노회하고 목소리는 왜 그렇게 명박스러워졌는지...
수업 때 그렇게 강직함을 외쳤던 분의 살아온 삶이 겨우 저거였다니...
게다가 선거 이후로도 잘 먹고 잘 사셨더군요. 나의 넘치는 오지랖이었을 뿐...
40대 이후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링컨의 말처럼
교수님의 요즘 얼굴은 그 동안 잘 살아오지 않았다는 걸 보는 거 같았습니다.6. 태도가
'09.7.16 2:20 PM (121.147.xxx.151)왜 그리 껄렁해 보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