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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와 정시

저도 조회수 : 933
작성일 : 2009-07-16 10:55:45
밑에 보니까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잘나오면 정시에 올인하라는데요...
우리애가 딱 그런 케이스거든요..
그렇다고 모의고사가 안심할만큼은 아니고 공부가 좀 더 필요하거든요..
근데 학교에선 수시쓰자고 그래요..
혹시 수시를 넣다보면 수능까지 방해가  많이 되나요?
그렇다는 말이있어서 수시를 안넣을 생각이었는데 학교에서 넣어보자하고
또 수시에 한번 넣어보라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때와 달리 입시가 뭐가 이리 복잡하대요?
골아프고 그냥 저같이 연구안하는 부모는 그냥 울고 싶어요..
IP : 222.117.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시는 보너스
    '09.7.16 11:06 AM (211.57.xxx.90)

    라고 어느분이 말씀 하셨었죠. 둘다 해보는거죠.

  • 2. 둘다
    '09.7.16 11:13 AM (122.42.xxx.97)

    해보세요
    대신 수능시험에 올인하세요
    어차피 수시도 수능을 많이 치는 학교도 많아요

    보험이라 생각하고 각학교의 특성이 어떤지 살펴보시고 넣어 보세요

  • 3. ?
    '09.7.16 11:14 AM (220.71.xxx.144)

    모의 잘 나온다면 정시에 올인하는게 맞습니다.
    허나 수시도 기본적으로 넣어보아야지요.
    일반적으로 공부란게 수시 따로 정시 따로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수시를 넣을려면 내신이 좋아야하므로 일단 학과공부에 충실하여야 하는데,
    그게 정시공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아이도 작년에 수시로 S대 건축과를 썼습니다.
    물론 수능성적이 잘 나와서 1차에 합격후 면접은 보지않았습니다만....
    면접을 보아 합격하면 정시를 못가는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원성을 좀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S대 많이 합격시키는게 제일이거든요.
    학과공부 충실히 하고 수시 쓰고나서 수능성적에 따라서
    수시로 갈것인지 정시로 갈것인지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우선은 언수외 그리고 사탐이든 과탐이든 모두 충실히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수시니 정시니 생각하는건 빠르다 생각합니다.

  • 4. 저도...
    '09.7.16 11:17 AM (121.134.xxx.236)

    몰빵은 그렇다고 여겨집니다

    내신이 좋으면 왜려 대학가기가 쉽다고 해야하나( ? )
    허지만 그런 경우는 아니니 패스하고...

    수능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많다보니 안이하게 여겨선 않돼고
    가능하다면 수시도 넣어보돼 수능 성적보다 약간 높은곳으로 추천합니다

  • 5. 수시만 되면야...
    '09.7.16 11:18 AM (125.178.xxx.35)

    가장 금상첨화겠지요. 그런데 수시쓰는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각 대학교마다 요구하는 것이 달라 두세군데만 쓰더라도 에너지소비가 엄청나더라구요. 초기에 붙어버릴 수있을 정도의 내신스팩을 가지고있거나 하향지원이라도 할 의향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글쎄요.. 저희 애같은 경우는 두고두고 후회를 했어요. 시간 낭비가 무시못할 정도였거든요. 맨날 인터넷 들여다보느라 저도 힘들었구요. 결국은 마지막 순간에 수시를 포기했는데 그동안 들인 노력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담임선생님과 심도있는 상의를 하셔서 잘 결정하셔야겠네요. 사실 이 문제는 아이의 12년 공부를 총결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 말 듣고 선뜻 결정하긴 어렵겠죠. 제 말은 여러 가지 코스를 염두해 두시되 모의가 잘 나오면 수시에 올인하는게 맞지않을까 하는 소심한 조언입니다. 결국 시간싸움이니까요....

  • 6. ?
    '09.7.16 11:22 AM (220.71.xxx.144)

    수시는 아무래도 논술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시간이 필요로 하더군요.
    수능 치른후에 시교육청에서 논술준비를 시키더군요.
    한 두어달 다녔는데...
    결국은 수시를 포기했더니 쓸모가 없었어요.
    수시를 보더라도 수능전까지는 학과공부 즉 수능과목에 충실하고 논술은 수능 치른후에 하는게 맞을듯합니다.

  • 7. ?
    '09.7.16 11:35 AM (220.71.xxx.144)

    이과면은 공대나 의대를 지망하는것이겠지요.
    수시도 그렇고 정시도 그렇고 논술비중이 많은곳도 있고 거의 반영치 않는곳도 있도
    각양각색입니다.
    아직은 수능전이니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없이 수능 생각만 하시면 된답니다.
    단지 가고저하는 학교와 학과가 반영을 어떻게 하는지 미리 파악해 두시는건 필요하겠지요.

  • 8. 원글
    '09.7.16 11:39 AM (222.117.xxx.34)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 9. 不자유
    '09.7.16 2:21 PM (110.47.xxx.25)

    학교에서 모의고사가 좋은 아이에게 수시를 쓰자 하셨다면
    수시 2-2를 써보자는 말씀이실 거예요.
    2등급 이내 2개를 들 경우, 정시에서 갈 수 없는 학교를
    수시 2-2에서는 넣을 수 있어요.

    문과생 예를 들면, 언어, 외국어 1~2등급이 나온다 해도
    수리 등급이 낮은 아이들은 정시에 인서울이 어렵지요.
    그런 경우, 최저 학력 기준(대체로 2등급 2개)을 충족시키면 응시할 수 있는
    수시 2-2를 통해서,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을 갈 수 있습니다.
    서강대 한양대 등은 논술이 7~80프로이고. 성균관대는 논술 100프로이지요.
    대체로 2-1의 시험은 수능 전에 치르게 되나, 2-2는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르니
    학교에서 카드가 3장밖에 없는 정시보다는, 수시를 권하시는 것일 겁니다.
    원글님 자제분에 대한 정보를 보았을 때,
    제 생각에도 수시 2-2를 택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 같습니다.

  • 10. 수시는보너스
    '09.7.16 3:22 PM (121.130.xxx.202)

    수시는 보너스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상태의 딱 갈만한 학교의 학과 나 보통 약간 샹향해서 지원합니다
    그리고 수시 2-1의 경우에는 붙으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게 되니 무조건 상향 하셔야 하구요
    2-2의 경우라고 해도 상향을 해야지 수능 공부하는데 방해가 안될것입니다. 약간 어렵다고 하는 심정이 아닌 충분히 될거라는 심정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소홀히 공부하게 되겠죠?
    그리구 위의 분들 답변대로 수시2-2는 수능 이후에 면접이나 논술을 치루는 경우가 많고 만약 수능을 잘쳤다면 논술을 안보면 저절로 탈락 되시니 별 문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가이드라인을 학교와 학과로 잡으시고 정한 학과의 입시 요강을 참고 하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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