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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는 사람이 접근하기 전에 어떻게 차단하죠?(도끼병이었음 좋겠슴당 ㅎㅎ)
지레짐작 착각대마왕이라면 차라리 좋겠고 제발 그랫으면 좋겠어요. 전 그사람 너무 별로거든요.
말하는것도 왕 교양 없고 (보통수준도 안됩니다. 어쩜 그리 비호감인지..) 저보다 5살 많은 노총각
(전 노처녀입니다만..) 입니다. 운동 끝나고 어제 버스를 타러 정류장 가는데 마침
버스가 있어서 마구 달리는데 누가 절 부르는거같았지만 정확하지 않아 (음악 이어폰 끼고있었거든요)
쳐다도 안보고 버스 탔거든요. 근데 꼭 말투가 그사람 말투갖아서.. 혹.시.나 란 맘이 자꾸 들고
진짜 만약. 그사람이 절 기다리고 있었던거라면 너무 소름끼치네요. (제발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전 운동센타에서 같이 운동 하는 사람이라서 (그룹운동이라) 상냥하게 인사하고 대화하는편인데..
여튼 몇달전부터 슬슬 주말에 내가 보고싶었네. 어제 같이 운동할라고했었는데.. 이러면서
점점 수위가 슬슬 높아지는 발언을 해서 제가 긴장을 살짝 타고 있었거든요..
여기 운동센타 그만두고싶진 않아요. 사실 예전 헬스장을 10개월정도 다니다가 거기 미혼인 사장과
살짝 껄끄럽게 될일이 생길뻔해 그만뒀는데.. 여기도 만에하나 저사람이 저에게 들이댄다면
전 소심해서 절대 여기 헬스장 더이상 다니기 싫게 되거든요.. 차라리 공주병, 도끼병이었으면 좋겠고
저사람이 저에게 들이댈일 절대 없길 바랄뿐입니다. (만약 고백한다해도.. 저 최근 남친 생겼어요
이런건 너무 거짓말 티가 나쟎아요. __ 벌써 앞서가는 이 망상증 ...
1. ....
'09.7.16 10:50 AM (122.32.xxx.3)너무 앞서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남친 있다 그러심 되지 않나요....
그냥 혼자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저는 결혼한 아짐이여서 그런강..
미스일때는 저도 이런 것이 부담이였는데..
지금은 이런것도 한때인데..그때 좀 즐겨 볼껄.. 하는 생각들던데요..2. 전
'09.7.16 10:52 AM (124.53.xxx.113)해외여행갔는데 왠 아랍계 남자분(40대 이상으로 보이는..)이 대쉬를......
반쯤은 장난인 것 같았지만 결혼했다고 거짓말 했었어요 ㅋㅋㅋㅋ3. .
'09.7.16 11:12 AM (211.212.xxx.2)고백하기 전에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슬쩍 흘리세요. 남친까지는 아니더라도 소개팅 했는데 잘되간다던가..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하지 마시구요. 그냥 통상적인 친절도 착각해서 오버하는 남자들 많아요.
인사를 하더라도 미소는 빼고 무표정 유지하세요. 얘기할때도 무표정. 웃어주지 마세요.4. **
'09.7.16 11:32 AM (222.234.xxx.146)아직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한것도 아니니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그렇게 그 사람이 싫다면 거짓말 뻔하게 티나면 어때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남고싶다면 몰라도
너무나도 싫은사람이고 나를 혹여라도 좋아할까 걱정된다면
오히려 그 사람에게 왕싸가지로 보이는게 더 낫지않나요?
상냥하게 인사하고 대화하고.....이런거 절대 하지마세요
주위사람이 봐도 오해할수도 있어요5. ..
'09.7.16 12:07 PM (124.54.xxx.143)**님에 동감이에요.
상냥한태도가 어느수위인지 알수없지만
이성에겐 좀 냉냉한게 오히려 좋지요..
지금부터라도 냉냉해지면 그쪽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멀리하겠지요.6. 윤리적소비
'09.7.16 1:03 PM (210.124.xxx.12)음.. 원글님 걱정되시면 윗분들 얘기처럼
간단한 인사정도만 하시고 상냥한 대화는 피하세요!
얼굴에 미소안띄고 있으면 얼마있다 알아서 피하겠지요!.
그래도 못알아채고 들이대면 그땐 똑부러지게 얘기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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