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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답변에 감사드려요 ..

.. 조회수 : 852
작성일 : 2009-07-15 23:31:34
희한하네 ...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자기보다 못한 사람 보면 버러지 취급할 사람으로 보이네요 ..

멀쩡하게 생겨서...정말 사람이 무섭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싸이에 맞춤법은 다 틀려가지궁 ㅠㅠ
IP : 114.205.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이..
    '09.7.15 11:36 PM (125.137.xxx.182)

    이해가 안가네요...그니깐 인품하고 상관없이 성공 지향형 인물이네요...

  • 2.
    '09.7.15 11:41 PM (116.32.xxx.34)

    정치 의식이나 인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얕거나 피상적이고,
    (님이 드신 예를 보자면 거의 전무한 수준이네요)
    그걸 패션이나 악세사리쯤으로 "소비" 하는 사람이네요.
    좀 거칠게 말하자면, 노무현이나 홍정욱이나
    싸이월드 비쥐엠 내지는 홈피 스킨쯤으로 인식한달까요?
    플러스,본인의 능력보다 야심이 과다한 타입은 아닌지요?

  • 3. 짜증이...
    '09.7.15 11:43 PM (115.140.xxx.24)

    홍정욱이름 석자만 들어도..
    온통 짜증이 몰려오는 이유는 몰까 모르겠네요...
    에이....클릭도 해보지 말껄??????

  • 4. - -;;;;;;;
    '09.7.15 11:43 PM (221.163.xxx.144)

    7막 7장에 나온 글 보고 충격이었어요..몬소리인지..완전 유식한 티 다내려고 유명인들 죄다
    끌어놓은듯...ㅋㅋㅋ 내가 다 민망해서 손이 오그라질 정도록....지식인척 호들갑 떨어서
    느무 싫어요..

    "나는 미처 내 의식을 방어할 겨를도 없이 현실과 표면의 극복이라는 아방가르드의 명제 앞에 십자군처럼 무릎끓어 복종했다….

    로트레아몽, 아폴리네르, 발레리, 말라르메, 그리고 랭보의 시적 혁명, 뭉크의 처절한 '외침', 그리고 라이더, 르동의 환상…
    나는 고전주의 예술의 벽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허물어뜨린 이들의 천재성에 호흡마저 죽이고 감탄했다.

    소포클래스와 아우리피네스,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이미 잊혀졌으며, 쿠르베의 작품 중 '현실주의'란 수식이 들어간 모든 예술은 철저히 부정되었다….

    나는 마침내 진부한 현실주의의 틀을 벗어나 현대 예술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자유와 도전의 철학으로 내 삶을 정의하려 했었다….

    마리네티의 시와 보치오니의 그림, 그리고 키르히너의 선언과 클레의 그림을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의 미래주의와 표현주의에 관한 간단한 일람을 마친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다이즘(Dadaism)에 빠져들어갔다."

  • 5. 살면서보니
    '09.7.15 11:45 PM (119.149.xxx.105)

    제일 경계해야할 사람이 성공이 목표인 사람이더군요.
    원하는 길로 가려다보면 못할 짓이 없거든요.
    그 성공이 대체 어디까지인지 그 끝이 무엇인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은...

    취향의 스펙트럼이 참 다양하시네요.
    아주 극단적인 두 사람을 좋아하시는 듯.
    한 사람은 못난듯도 보이지만 그 강직함, 소탈함, 성공에 목매지 않는 용기와 투지때문에 오늘에 이른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잘나고 매끈한듯 보이지만 그가 정작 원하고 바라는 게 뭔지... 아직 추상적인 성공, 높은 자리 그런 것 말곤 아무것도 드러난게 없는 사람인데...

  • 6. d
    '09.7.15 11:53 PM (125.186.xxx.150)

    그 사람은 뭔가....사고가 지극히 감정에 치우친듯 합니다... 홍정욱은 본인의 능력보다, 타고난 환경, 운의 덕을 많이 본거같은데... 연예인 좋아하는 그 마음과 비슷한걸까요? 그냥, 동경의 대상?? 뭔가 계산적인 사람일듯도 하네요 ㅎㅎㅎ.본인의 능력이 그럭저럭이면, 부모빽이라도 있어야할텐데...어쩜 결혼할땐, 교사와이프 찾을지도 ㅎㅎ

  • 7. ??
    '09.7.16 12:02 AM (114.108.xxx.89)

    허세..

  • 8. 얼굴만뻔질
    '09.7.16 12:03 AM (122.37.xxx.51)

    홍정욱보고 사진찍고 난리치던 철없는 아줌마들이 있어 이사람은 행복하답니다 국회의원 거저먹기라네요

  • 9. 있긴
    '09.7.16 12:08 AM (122.128.xxx.24)

    있네요
    홍 펜 에고

  • 10.
    '09.7.16 12:10 AM (116.32.xxx.34)

    덧붙이신거 보니 그사람 좀 많이 티피컬 하네요.자신의 욕망을 성공한 유명인에게 투영시키고 대리만족하는;;
    홍정욱이 총선에 나오기 전까지의 상황이라면 모를까
    양파껍질 벗겨지는 마~이 벗겨진 지금 시점에서도 저 상태(죄송합니다;) 이신거 보면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인식이나
    균형잡인 판단을 하기 위한 정보력이 좀 많이 부족하신분이 아닌가 싶어요.
    홍정욱 사진으로 자기 홈피를 도배할정도면 검색도 많이 하신단 얘긴데,
    아마 너무 좋아한 나머지 7막7장을 넘어선 진실에 대한 부분은 자동 필터링 되시는 걸까요?

    생판 모르는 남에 대해 몇가지 정보만으로 이렇다 단정 하는 실수를 제가 하고 있을수도 있지만
    상황상 소개팅이나 선봐서 만나신 분 같은데, 님이나 댓글다는 저나
    제일 잘 보이는 부분으로 대략적인 판단을 할수밖에 없겠죠.
    개인 취향으로 넘기기에는 작지만 결정적인 부분에 에러가 있네요.

  • 11. 솔직히
    '09.7.16 12:12 AM (220.93.xxx.103)

    골빈당이네요. 제일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인종. 골빈 성공주의자.
    강금실과 나경원을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라고 똑같이 좋아하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될 듯.

  • 12. 취향이
    '09.7.16 12:14 AM (211.203.xxx.8)

    어떤지 알겠네요.
    내면은 상관없이 인기 많은 성공한 사람이 되는게 꿈인가봐요.
    그런 사람이면 히틀러도 존경하는 인물일껄요?

  • 13. d
    '09.7.16 1:43 AM (125.186.xxx.150)

    국어도 못하면서 어떻게 유엔을 목표로 삼았는지 원 ㅎㅎ 홍정욱에 열광할만한 사람이긴하네요 ㅋㅋ

  • 14. 홍정욱같은
    '09.7.16 10:07 AM (203.232.xxx.3)

    사람을 찍어주다니..(노회찬 후보가 밀렸었죠, 아마?)
    정말 그 지역 주민들 다 꼴도 보기 싫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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