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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파혼츠자글 봤는데,그 츠자 참 얄밉네요..
처음글과는 다르게 노골적으로 돈때문에 파혼할거라고 해서 기함을 했어요..
왜냐면 저는 그글의 행간을 파악못하고,
집안이 복잡한거..그리고 시아버지 될사람이 말바꾼거..
거기에 촛점에 맞춰서 글을 읽었거든요..
눈밝은 분들은,배경설명보다는 그 츠자의 심중을 읽어서 돈때문이라면 파혼하라고 하신분이 몇분 계셨지요.
다른 의미로 파혼하라는 분들은,
그집안의 배경을 보고,그 남자의 처신을 보고 파혼하라고 했어요..
저렇게 자기 심중 의뭉스럽게 감추고,
남의 약점 잡아서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고 짜증나네요..
뭔가 뒤통수 맞은 기분이랄까??
이런 사람은 온라인에도 있지만,오프에도 있더라구요.
실컷 욕해줬더니,나중에 보면 자기가 더 한 사람...
후기글에 올라온거 보니,
그 츠자는 남자집안의 재력을 보고 접근한거 같고,
돈안준다는 사람에게 무슨 공증씩이나 받으면서 몇% 어쩌구 저쩌구..
그게 말이 되나요?
돈안준다는 사람한테 유산으로 본처자식에게 몇프로라고 명시하라니..
진짜 돈보고 시집갈려고 했구나.
저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싶더라구요..
결혼잘해 잘사는 친구들과 비교되서,못받고 가는 자기 신세 처량하고 친구들에게 얕보일까봐,
돈독이 올라서 보상심리를 왜 시아버지 될 사람이 그걸 보상해야 하나요..
깨끗하게
안주고 안받고 남친말대로 아무것도 챙기지 말고 명절에만 왕래하면 그보다 쉬운 시집이 어디있겠어요.
시아버지 마음이 상간녀에게 가서 본처자식인 남친에게는
관심도 없을거 같은데,
오히려 더 잘됬다 쾌재를 부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남친도 유산에 대해서 포기한다고 말까지 했으면(속마음이야 어쩔지 몰라도 자기가정 자기자식 가지면
바람난 여자랑 사는 아버지에 대해서 미련도 없겠구만)
둘이 합쳐 연봉 5800만원..
거기다가 남친아버지가 가져간돈 돌려준다고 했다는데 그돈이랑 자기돈 보태서
전세얻으면 되고..
젊어서 모으면 다 자기돈인데 뭐가 그렇게 돈독이 올라서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돈좋으면 친정에도 돈 보태라고 하던가요.
그건 또 싫은가요.아니면 친정은 그만한 재력이 없어서 그걸 시댁으로 부터 보상받을려고 하나요..
시아버지 될 사람이 말을 바꿔서 열이 받은게 아니라,
돈못받아서 억울한가 보더라구요.ㅋ
하여트 열길 우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글이나(온라인) 말이나(오프라인) 저 사람 진짜 진위가 무엇일까..의심부터 하고 봐야하는지..
요지경속입니다...
1. 이런말
'09.7.15 5:19 PM (210.210.xxx.206)그렇지만..이곳아닌..다른 카페에도 글을 올려서
여기저기에서의 사람들성향을 보는것같아서 쫌~~찜찜했어요..2. .
'09.7.15 5:19 PM (61.77.xxx.28)돈이 분명 중요하긴 한데
그 글 읽으면서 참 그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나 싶더라구요.
차라리 그 남자분 위해서라도 파혼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3. ....
'09.7.15 5:19 PM (118.36.xxx.253)그 선택이 말처럼 쉽나요.
옛말로 사람은 아래에서 위로 치받아 올라가서는 살아도 아래로 내려와선 못산다고 했는걸요
가족이 화목하고 돈이 문제여도 다시 생각할수 있는게 결혼이건만
가족도 문제이고 돈도 문제이면 이건 솔직히 가시덤불 아닙니까
가족도 문제이고 돈도 문제인 집으로 시집와 참 많이 가슴앓이 하고 아팠던 사람은 그 처자가 그리 이기적이게 보이지 않았답니다.4. 글쎄
'09.7.15 5:21 PM (218.237.xxx.29)우리가 속사정을 다 어찌 알겠나요....
시댁이 어디 자기랑 남편이 연 끊겠다고 명절에만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곳인가요.
돈도 돈이지만 속 끓일 곳은 안가겠다 그런 마음 아니었을까요?
제 친구가 그런 비슷한 집으로 시집갔는데
연을 끊어도 끊은 것이 아니고
돈은 줄듯 말듯 눈앞에서 흔들고 고생은 며느리가 다 하고
돈은 새어머니와 자식들이 다 쓰고
욕은 며느리가 다 들어먹었어요.
중심 못잡는게 남자죠... 중간에 끼어서 아들도리는 하고싶고(아버지 불쌍하니까)
돈 새는 거 보면 화나고 열받는데
아버지한테 속상하다고 말하면 니가 돈 보고 나한테 그러느냐 불호령이나 하고
그럽니다......
세상에는 알 수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우리는 불행하려고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사랑이 모든 불행을 또 막아줄 수는 없고요.
물론 그 아가씨가 좋은 남자를 버렸을 수도 있고요
나중에 결혼해서 살아보니 한재산 받을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불행의 씨앗이 어른거리는 곳에는 가고싶지 않았던게지요.
정상정인 집으로 가도 속은 끓이는 것이 결혼 아니겠어요.5. 음
'09.7.15 5:23 PM (124.53.xxx.113)아주 칭찬할만한 모범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다르니 더이상 왈가왈부 맙시다..^^6. .
'09.7.15 5:25 PM (125.7.xxx.116)사랑보다는 돈을 선택한다 사실 현명한 선택이죠. 이 사이트에서도 늘상 하는 말이잖아요.
하지만 콩가루 집안 운운하는 글을 남친에게 보여줬다는 말에.......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똑같은 시댁식구 만나 같은 모멸감 한 번 느껴보길 간절히 바랍니다.7. 저는..
'09.7.15 5:26 PM (121.170.xxx.99)오히려 똑똑하다고 느꼈는데요
그런자리,,제 딸이라면 절대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저야 워낙 헛똑똑이라 결혼하고 나서야 조건도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지만요...8. 그분이
'09.7.15 5:27 PM (211.203.xxx.8)돈때문도 있지만,
그게 아니면, 본가와 인연을 끊으라고 했는데, 남친이 절대 못한다고 그랬잖아요.
두가지중에 택하라고, 그런데 그거 못하겠다니깐 본인이 자신없다고했고요.
경제력도 조건이예요.
사랑하느냐 마느냐하는것도 조건인것처럼
학벌도 조건인것처럼
어떤 사람에게는 상대방의 큰키가 조건인것처럼
돈도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할수 없는거죠.
그걸 굳이 속물근성이라고 매도하는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여야하겠지만, 그렇다고 모두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전부인
세상은 아니잖아요.
사랑도 하지만 얼굴도 이쁘고, 돈도 많기때문에..
사랑도 약간은 하지만, 학벌이 좋고, 돈을 잘벌수 있기 때문에...
뭐 이런거죠.
오직 사랑만이라면, 사 짜 남편 얻으려는 여자들이 왜 그렇게 많은거냐구요?
앞으로 사랑도 하겠지만 사짜가 주는 이름값도 결혼하는데 한몫보는거잖아요.
전 그런게 더 의뭉스러운거라고 봅니다.9. (원글이)
'09.7.15 5:27 PM (112.72.xxx.245)저도 복잡한 가정사와 시집에 들어가는 돈때문에 머리아픈 사람이구요.
그래서 아마도 더 그 처자의 배경때문에 감정이입이 되서 그글을 읽었죠..
그런데 팩트는,
그츠자는 시집에 연관된 복잡한 가정사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돈많은 집안에서 한푼도 돈을 안준다!!! 이게 괘씸한거지,
거기에 연관된 시집식구들과의 미래에 발생할 문제점때문에 고민한게 아니예요.
시집때문에 이래저래 맘고생한분들은(저도 마찬가지였고)
그 츠자의 성향이 아닌,
시집의 배경때문에 다들 반대를 했지만,그 츠자는 그걸 걱정하는게 아니였어요..
돈을 줄수 있냐 없냐..이게 그 츠자의 가장 큰 고민이였네요.
돈 많이 받을수 있는 시댁을 찾겠죠.
그런데 그런 집안에서 그츠자를 좋아할지 그건 알수 없는 일이구요..10. 글쎄 쓴 사람..
'09.7.15 5:28 PM (218.237.xxx.29)제 친구네 사정을 덧붙이자면
남편이 아버지한테 잘 하는건 새어머니한테 보란듯 하는 것도 있었어요.
우리 아버지 무시하지 마라 라는 일종의 시위였겠죠.
그걸 새어머니는 악용해서
뭐라도 틈만 보이면 친아들한테 해달라고 해라 하고 시아버지를 몰아세웠고
시아버지는 그럴수록 자기 아들과 며느리한테 까탈스럽게 굴었어요.
내가 아들이 너 하나밖에 더 있냐, 나한테 더 잘해라
내가 죽으면 돈 너한테 줄거 아니냐 이렇게
돈 갖고 아들 며느리 모욕도 많이 주었죠. 내가 돈 없으면 늬들이 나 보기나 하겠냐.. 하면서.
노인의 욕심이란, 젊은 사람의 욕심과는 조금 달라요.
남들이 나를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대접받는 것에 대한 욕심이 사실 어마어마하거든요.
새어머니한테 과시하고 싶은 마음(내 아들이 이렇게 잘한다)....
아들한테 대접받고 싶은 마음(돈을 주지 않고 줄듯말듯 기대감만 높인다)....
그러는 와중에
실제 돈주머니는 살림하는 새어머니가 쥐고 줄줄 새는 거예요.
건물이며 땅 명의도 슬슬 바뀌고 명의 바꾸기 힘든건 담보대출로 싹 빼내서 씁니다.
껍데기만 남는거예요.....
뭐 이건 제 친구의 극단적인 경우입니다만.
첩 있는 집에 시집가면 정말 골치아프답니다.11. 저는
'09.7.15 5:30 PM (220.126.xxx.186)그런 글 안 읽어요...
왜냐면 낚시글이 좀 많은 것 같아서..ㅎㅎ
읽어보진 않았는데 대충 알겠네요.ㅎ12. 잔인..
'09.7.15 5:41 PM (121.140.xxx.184)아무리 아무리 고민이 된다해도...
콩가루집안이라고 쓴 글을 남자분에게 보여주나요?
그분이 받는 모멸감....잔인하십니다.
그여자분... 무섭습니다.13. 흠..
'09.7.15 5:41 PM (116.41.xxx.66)다른 건 몰라도
유언장을 써서 공증 받아오라는 요구를 했다는 대목에서... 좀 충격.
그냥 깨끗이 헤어지면 안되나요.
한 때나마 사랑이 있었다면, 사람 마음을 그리 짓밟을 수 있을런지요.14. .
'09.7.15 5:52 PM (115.145.xxx.101)설마 낚시글은 아니었겠죠? 마클에도 올렸다던데요.
15. ..
'09.7.15 5:57 PM (125.139.xxx.90)시댁이 못살면 다 발을 끊어야 하나요? 토나오는 인간들이 왜 그리 많은지...
16. 후기글은
'09.7.15 5:58 PM (203.142.xxx.241)못봤지만 첫글 보고도 저는 그런 댓글 달았어요. 결정적인건 남친이나 시부의 사생활의 문제가 아니라 돈때문인거 같다고.
그리고 그 분이 솔직하게 돈문제가 컸다고 댓글도 달기도 했는데.. 남친 모은돈 돌려준다고 했으면 왕래안하고 둘이 열심히 벌면서 살아도 될듯한데.. 아무리 돈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참 얄밉긴하네요.
어쨌건 그 남자를 돈보다 사랑하지않으니까,어찌보면 그 남자입장에서도 길게 보면 잘된거죠. 더 좋은 여자 만날수 도 있는거구.
또 이런 사태를 보고 시부가 재산을 조금이라도 줄수도 있는거죠(다른여자랑 결혼할때는..)
참 세상엔 각색의 사람이 삽니다..17. 오해
'09.7.15 6:45 PM (116.39.xxx.98)위에 글쓰신 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그 남자분이 아버지 집에서 같이 사는 것 같진 않았어요.
지방에서 방 얻어 회사 다니며 생활한다고... ^^;;
저는 뭐 누구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 남자분이 좀 안됐더군요. 그분이라고 아버지가 좋기만 하겠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을 테고...
끝낼 때 끝내더라도 상처는 주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리고 그 여자분, 아직 젊은 아가씨가 공증 운운할 만큼 영악한 걸로 보아
결혼한다고 해도 시집식구들에게 호락호락 휘둘릴 것 같진 않더라고요.18. 허걱..
'09.7.15 7:08 PM (211.109.xxx.157)공증까지 운운했다니..
어제 그 글에 공감하고 걱정해 준 내 시간이 아깝네요.
그 남자친구는 이런 여자랑 헤어졌으니..진짜 복이 트였다고 생각해야 할듯.19. ...
'09.7.15 7:29 PM (125.131.xxx.63)그 아가씨는 시댁 가정사 복잡한 거 보다 본인 말대로 돈이 문제였던 것 같더라구요.
남친이 평범한 회사원에 연봉도 그저 그렇고,
사실 자기 욕심에는 차지 않은 상대였으나
그나마 시댁이 좀 사니까 좀 떨어지는게 있으려니 하고 사귀기 시작하고
결혼할 맘까지 먹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별 볼일 없었던 거예요.
그 아가씨 사랑의 유효기간은 거기까지 였네요.
시댁에서 돈이 나올 가능성이 있었던 때까지...20. ..
'09.7.15 7:49 PM (61.78.xxx.156)참.....
정말 그 여자분이 남친에게 그 댓글들을 보여줬데요?
정말 잔인하군요...21. 음,,,,
'09.7.15 8:52 PM (221.146.xxx.74)어제 글 읽었는데
후에 덧붙인 댓글들은 못 보고 이글 보네요
사람마다 결혼관이 다른 것이고,
가치관도 다른 거지만
만약 콩가루 이런 말이 적힌 댓글들을 보여줬다면
건 잔인한 처사 같군요
복잡한 곳에 저도 딸 시집 보내기 싫습니다만
남친 스스로 바꿀 수 없는 일을
꼬집어 콩가루 라고 부르면
상대는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약점이 있을때
시모가 너네 집은 콩가루
너는 뭐뭐뭐 이런다면요
인연을 끊고 안끊고와는 또 다른 기분일 거 같은데...
좀 씁쓸합니다.22. isac
'09.7.15 10:15 PM (116.122.xxx.42)헐....
그게 똑똑한 건가요????????
정말 기가차네요;;;
딸자식을 두셨다는 분이...딸자식 교육을 그렇게 시키실 셈인가요???
무섭군요 정말;
자식 망치는 1등 공신은 부모라는 말.....이런 경우네요..23. ^^
'09.7.15 10:55 PM (82.153.xxx.29)너무 비난 하지 마시길...
하도 윗 세대에서 돈때문에 힘들었다 그래서... 미리미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안전하게,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신 것 아닌가염?24. ..
'09.7.16 1:08 AM (121.170.xxx.99)그 글 쓰신분이 돈에 포커스를 맞췄고..남자친구한테 잔인한건 사실입니다.
전,,그 남자분이 돈을 가져오던 안 가져오던...그게 중요하다고 생각진 않아요.
그 이전에 복잡한 가정사만으로......내 딸에게 그런 자리는 안된다고 얘기할겁니다.
그렇게 교육시키는게 제 자식을 망치는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은 사랑만으로 살기에는 힘들다고 얘기해 줄겁니다.
그리고...평범하게 자란 아이하고 결혼하라고 조언할겁니다.25. 퐁퐁
'09.7.16 1:11 AM (116.33.xxx.66)보금자리 돈 문제로 남친과 사이가 안좋은건 이해가 가는데.,.. 시댁에 발걸음 안하겠다.. 명절때만 보겠다.. 흠... 82를 너무 많이 본 부작용일까요?
결혼 앞둔 아가씨 입에서 나올 해결방법은 아니죠.
차라리 결혼을 미루자 하던지 하지...
왜 저는 그글이 미혼츠자 글이 아니라고 생각들까요?26. ,,
'09.7.16 8:56 AM (59.138.xxx.230)나름 힘들게 파혼하려는 글쓰며 위로를 받고 싶었을텐데,,
이런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상처주는 말은
그 글 쓰신 분에게 또한번 상처를 주는게 아닌지,,,
결혼에 경제적인 면도 무시 못하지만
정말 돈때문에 파혼한다고 믿고 싶지 않네요,,
더 많은 일들이 있으리라 봅니다,,,27. 이건 아니다 싶네요
'09.7.16 9:52 AM (121.181.xxx.108)그 여자분이 얄미우시면 속으로 생각하시지
당사자도 없는 자리에서 이런 글 적으시는건 아니다 싶네요
만약 익게가 아니라면 이런 글 올렸을까요?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한 결정을 꼭 이해할필요있나요?
아니다 싶으면 나는 안그래야지 하고 타산지석 삼을면 될것을
꼭 이런 뒷다마글을,..28. ..
'09.7.16 9:52 AM (202.30.xxx.243)그런 집안엔 그 츠자 같이 센 여자가 제격아닐까요?
29. 음
'09.7.16 9:56 AM (61.32.xxx.55)저도 그 남자분을 위해 파혼찬성합니다.
그 처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라도 돈없으면 남자건 시댁식구건 싸그리 무시할 처자입니다.30. 저도
'09.7.16 10:36 AM (222.107.xxx.148)그 남자분, 일찍 알게된게 다행이지요.
그런 집안에서 자라면서 받았을 상처들은 안중에도 없고...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31. ..
'09.7.16 11:21 AM (118.219.xxx.37)집안도 복잡하고 신혼때 어느정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재산도 그렇게 많은데 그렇게
취급하는 집으로 저같아도 가기 싫겠어요.
남자를 사랑했든 안했든 선택도 이해가 갑니다.32. 그랳구나..
'09.7.16 11:42 AM (211.49.xxx.116)그제 그 글에 댓글올리고 어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없더군요.
너무 적나라하게 쓰여져서 지웠나보다 생각했는데 그 후기글도 있었군요.
암튼..이 제한된 공간속에서 그 사람의 앞뒤정황을 명확하게 다 파악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나름 밝히기 어려운 다른 사정도 있을터이고..
갑자기 제가 말문이 막히는데...우쨓든 그 결혼은 안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33. .......
'09.7.16 1:32 PM (121.143.xxx.50)아흐~ 돈 중요합니다. 오직 사람만 보구 살수 없잖아요 그리고 울나라 시댁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외아들이면 잡다하니 챙길것도 많고...결혼 중요한 결정이니만큼 신중하자는 의미인것 같은데요~ 요즘 제가 돈과 항상 시댁편인 남편 때문에 머리가 아픈 시점이라 그런지모르겠지만, 그츠자가 약간 이해가 갑니다~
34. ........
'09.7.16 1:43 PM (222.234.xxx.244)부자라고 떠벌린 시아부지....
큰자식 결혼 한다는데 집한칸 못 얻어 준다니 섭섭하죠
아예 없으면 바래지도 않았겠지만...
잇으니 바래겠죠
그런 맘 씀씀이가 섭해서 인간성이 엿보여 돈에 집착 하는것 같이 보였을테고
받을수 있는데 챙기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생길테고 그렇게 생각 들던데....35. 왠지 낚시글
'09.7.16 2:07 PM (203.232.xxx.3)같아요.
펑 하고 지워버린 것도 그렇고..
예비 드라마 작가들이 습작연습하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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