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국민연금, 국민들이 속고 있는 8대 이유...

답~답하다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9-07-14 16:12:10

** 국민연금의 8대 비밀에 관한 글을 퍼올림니다.**


국민이 바보가 아닌데.....


국민 연금의 비밀 .. 지루하셔도 끝까지 읽으세요..


1. 부부가 모두 맞벌이를 해서 회사를 다녀 국민연금을 내고 결국 나이가 되어 연금 혜택을 받으려했지만 아쉽게도 배우자가 사망하였다면?




답 :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받든지 아니면 자기가낸 연금을 받든지 많은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즉 예로 아내가 낸 연금은 국민연금에서 꿀~꺽 합니다.

원금도 못받죠. 분명 회사 다니면서 국민연금을 같이 냈는데 말이다.

이것이 바로 국민연금의 교묘한 수급권제한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니 말도 안 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일까요?

답 : 죽기 전에 이혼하면 됩니다.(웃음만 나온다)




2. 남편이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내며 회사를 다니다.

사망을 하였다면 유족연금이 나온다. 이때 나오는 수급조건이 무엇일까?




답 : 우선 부인이 아무런 소득이 없어야한다.

만약 부인이 회사를 다니던지 사업자등록증이 있어 사업을 한다면 일원 땡전 한푼 없다.

만약 남편이 세상을 등진 시기가 젊었다면 분명 부인은 아이들과의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망막하여 무슨 장사라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랴! 겨우 몇 십 만원 유족연금을 받을려면 아무런 소득이 없어야하니...

이게 바로 국민연금의 모순점이다. 모르죠 세금 한푼 안내는 노점상을 한다면 모를까?!

밑에 글은 위 내용과 유사한 피해사례로써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실린 글입니다. 읽어보시죠.





제목 : 우리 남편은 국민연금공단에 기부만 합니까?

작성자 : 지미정 작성일 : 2003.03.04 조회수 : 524




우리 남편은 한달에 국민연금을 20만원 가량 납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불의의 사고로 사망을 했어요. 국민연금공단에서 연금을 타라고 우편물이 와서 공단에 갔지요.

계산을 하더니 한달에 20만원 정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납부한게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남편이 산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하니깐 산재가 되면 그나마 50% 깍아서 한달에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

그러면서 몇 년을 받으면 원금은 다 받고 그 이후로는 나라의 혜택을 받으니 감사하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기가 막힌 말은 아이들이 있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울려면 내가 일을 해야하는데 내가 일을 하면 10만원도 지급을 못하고 혹 제가 재혼을 하게 되면 우리 남편의 연금은 아주 상실이 된다고 하더군요.

10만원을 받자고 내가 집에서 놀 수도 없고 그동안 피땀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고 번 돈을 원하지도 않는 국민연금을 가입시켜 매달 꼬박꼬박 피 같은 돈은 받아가고 내 줄때는 여러 가지 장애를 만들어 찾아가지도 못하게 하는 국민연금이 어찌 국민을 위한 복지사업 입니까??




참 우습고 어이가 없네요. 이게 국민연금의 실상입니다. 정말 좋은(?) 제도죠?!




3. 혹! 국민연금 홍보방송을 TV에서 보셨는지요?

방송을 보다보면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월급 80만원과 연금으로 20여만원을 받는다고 자랑하며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방송이 나옵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 방송을 보고 국민연금에 정식으로 질문을 했죠 “정말 그렇게 됩니까?

소득이 있으면 수급권이 박탈되지 않느냐?”고..,

그러나 아직까지 오리무중이고 결국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했지만 얼버무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전화 끊기전에 답답하여 물어 보았죠”




지금 전화 받으시는 분도 이제도가 말이 않된다는거 아시죠?"(대답이 없다!)

대답 안하시면 인정 하는 걸로 생각하죠” 라고 하니 아무 대답도 않하더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홍보방송은 거짓 광고 입니다.

분명 연금법에는 우리도 모르는 함정으로 “소득 활동시는 수급권이 박탈됩니다.”

라는 조항 있습니다. 이걸 보면 연금 타려면 늙어서는 무조건 놀아야겠죠.

국민연금을 홍보할 때는 마치 보험료만 납부하면 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하면서 막상 연금을 수급 할 때는 국민연금 홍보에는 없던 심사규정을 들먹이며 지급 안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것 또한 국민연금의 모순점 입니다.




4. 연봉2000만원의 이모씨와 연봉 6000만원의 최모씨의 국민연금액은 거의 2배이상 차이 납니다.

그럼 연봉 몇 억(?)이상의 삼송(?) 이견히(?) 회장과 연봉 6000만원의 최모씨의 국민연금액의 차이는 얼마일까요?




답 : 똑같습니다. 월360만원 이상 버는 사람은 똑같은 국민연금을 냅니다.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말입니다. 이게 국민연금에서 말하는 소득재분배라는 것일까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죠.




5. 헌법에는 채무가 아니고서는 차압을 할 수 없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일반 사보험과 우선순위도 같고 국민연금보험 입니다.

차압을 할 수 있을까요?




답 : 차압 합니다! 언제 우리가 국민연금에서 돈 빌렸습니까?

아무튼 통장이고 집이고 자동차고 뭐고 다 차압 합니다.(지역가입자경우) 요즘같이 불경기의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더 처절합니다.




연금을 못 내면 재산을 압류한다며 경고장을 발송하고 차압딱지를 붙히고 주거래통장을 압류하는 건 물론이고 연금 내는 돈도 자기들이 동종업계 평균이 어떻다는 잣대로 일방적으로 통보를 합니다.

안내면 물론 엄청난 봉변을 당하죠.

그러다 좀 열 받은 서민들이 공단가서 따지고 큰소리치면 깍아줍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기준이 없습니다.







6. 선진국이 한다는데..! 우리도 무조건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연금 밀리면 신용카드 할부로 연금을 내는가 봅니다.

왜 이렇게 신용불량자가 많은가 했더니 없는 서민들이 무리해서 카드로 국민연금을 내다보니

이젠 국민연금공단이 신용불량자 양성소까지 되었군요.

처음 듣는 소리라고요? 사실 입니다. 전화 한번 해 보세요!




소외된 국민들은 얼어 죽던 말 던 연금공단에서는 어떻게든 연금을 징수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만약 님들은 당장 굶고 있다면 먼 훗날을 위해서 국민연금을 내겠습니까?

쌀을 사시겠습니까? 죽은 후에 연금이라??!! 답답하네요.




7. 국민연금은 사회복지가 아니라 일종의 세금이다?!




답 : 맞습니다! 세금 입니다! 그것도 무지하게 비싼 세금입니다. 세금이라는 증거요? 증거는 이렇습니다. 체납시 국세징수법에 의거하여 압류 및 차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국세징수법이란 세금체납시 적용되는 법률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이 세금이 아니라 사회보험이라면 국세징수법의 규정에 따를 이유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우리가 노후를 위해 매달 내고 있는 개인연금 등을 안내면 차압이 들어온다는 이론이죠. 말이 됩니까?

국민연금가입자는 갖은 수급권제한으로 받지도 못할 연금을 위해 통장과 재산을 압류당해 가며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갖은 횡포와 농락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국민들이 노후를 준비할줄 모르는 바보이기 때문에 국가가 앞장서서 노후대책을 세워 줘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며 연금에 가입하면 노후는 보장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며 국민들을 현혹시켰죠.

그러나 연금기금 고갈이 현실로 다가오자 이제는 “최소한의 생계보장용”이다 라고 얘기하며

발뺌을 하고 있죠. 그러면서 기금이 고갈되자 오만가지 조황을 들먹이며 수급권을 제한합니다.

예로 사고가 나서 장애를 입었다고 하면 연금가입자라면 장애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장애 1~4급 경우)그러나 장애자가 다른 일반 사보험에 가입해서 어떤 혜택을 받았다면 장애연금을 감액 또는 지급정지 혹은 보상액에 따라 연금지급 시기를 유예시킨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분명 보험료는 따로 따로 내는데 말이죠. 개인사보험 그리고 산재보험이 국민연금하고 보험료 공유합니까? 아니면 사귑니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스스로 인정하며 국민연금은 최저생계용이니 다른 개인보험에 가입해서 풍요로운 삶을 설계하라고 해놓고 온갖 어렵게 만든 심사규정으로 수급권을 제한 한다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21.161.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09.7.14 4:20 PM (119.197.xxx.140)

    제가 아시는 분은 지금껏 한번도 국민 연금 안내시는데(40세남자) 지역 가입자에 종합소득세 내고 있고요. 아파트도 자기 명의 입니다... 차압 .. 이런거 없던데요. 저도 궁금해서 그부분은 공단에 문의해 봤는데 자신들이 차압할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

  • 2. ..
    '09.7.14 4:22 PM (123.215.xxx.159)

    이거 제대로 아는 사람 몇 없을겁니다
    칼만 않들었지..강도가 따로 없어요.
    지들 멋대로 운용해서 손실이 몇조가 나도 아무도 책임않지고
    마구 눈먼돈처럼 사용하고... 막상 필요한 국민에겐 혜택은 쥐꼬리고..
    다달이 급여에서 떼가는 국민연금액이 엄청납니다
    1년에 한 가정에서 떼가는 금액만 합쳐도 수백만원은 될걸요.

  • 3. 존심
    '09.7.14 4:25 PM (211.236.xxx.19)

    위의 사항보다 더 웃기는 최대의 비밀은 이것입니다.
    국가에서는 한푼도 안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금관리공단은 국가에서 운영합니다. 마치 정권의 사금고같은 역할을 합니다.
    주가떨어진다고 주가방어한다고 연기금 들이 쏟아 부어서 수조원을 날려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988년에 생긴 국민연금이 사용자대표와 노동자대표로 구성되어 운영이 되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의 연금이 나올 것입니다.
    국가는 헛돈 안나가게 감시만 하면 될 것을...

  • 4. .
    '09.7.14 4:35 PM (218.150.xxx.41)

    아파트 경비원의 경우 연금을 받는것은....연금 가입연령을 초과한 경우 아닐까요?...
    우리회사 대표(법인)님은 연금도 받습니다...만 65세 이후부터...

    나머지는 깊이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111 설화수요 4 ?? 2007/03/21 859
339110 시엄니 저 돈버는 기계 아니예요~ 3 너무서러워 2007/03/21 1,400
339109 우리 애가 다른 애를 때렸다는데..-.- 3 에고고 2007/03/21 695
339108 맏이들의 생각.. 22 며늘.. 2007/03/21 1,795
339107 스팸 안굽고 드시는 분 계세요? 22 +_+ 2007/03/21 6,077
339106 닭다리살만 살 수 있나요? 9 어디서.. 2007/03/21 712
339105 남편의 장기 해외 출장시... 와이프는? 11 ㅡㅡ 2007/03/21 2,601
339104 수제화 발볼넓은녀 2007/03/21 158
339103 8세 아이 장구를 배우려는데요.. 1 씽씽 2007/03/21 190
339102 베이비아인슈타인 다운 어디서 받을 수 있어요? 1 애엄마 2007/03/21 352
339101 웅진)비주얼박물관을 사면 ??? 5 책사랑 2007/03/21 487
339100 어르신들 반찬거리 & 간식거리 추천해주세요. 4 직장맘 2007/03/21 1,016
339099 미용관련 자격증과 샵오픈 조언을 듣고싶어요... 1 불안한미래 2007/03/21 254
339098 요새는 핸드폰 문자로도 사기를 친다네요. -_-; 10 ... 2007/03/21 1,166
339097 운전 연수할려고 합니다.. 3 운전,, 2007/03/21 510
339096 선 약속이 잡혀있는데 상대 남자의 나이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요... 18 ... 2007/03/21 1,683
339095 아가엄마들께 질문해요!! (쇼콜라 폴리에스테르 아기담요..) 4 ,,, 2007/03/21 427
339094 대학생알바 5 엄마 2007/03/21 735
339093 9개월된 아가랑 일본여행 괜찮을까요? 3 여행.. 2007/03/21 367
339092 상상플러스에 남자출연자들 의상~ 1 아시는 분 2007/03/21 1,072
339091 컴에 비번 거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3 아이들땜에 2007/03/21 315
339090 팝콘수학동화,,구입하시분있으세요?? 고민고민 2007/03/21 757
339089 저녁 준비하셨어요? 14 전 아직.... 2007/03/21 1,020
339088 맛있는 포도즙 추천해주세요. 2 추천요망 2007/03/21 617
339087 몸이 불편하면 비행기 탈수 없나요? 2 제주여행 2007/03/21 343
339086 혹시 옷수선 잘하는곳 아시는분? 1 익명 2007/03/21 253
339085 단색 침구세트 추천해주세요 4 요맘 2007/03/21 560
339084 단기 다어어트시 꼭 지켜야 할 식이요법-[펌] 살살~ 2007/03/21 647
339083 kt 100번 ars 말고 상담원 연결은 어떻게 하나요?? 1 급!! 2007/03/21 310
339082 맞춤법 : 낳다 / 낫다 24 ㅠㅠ 2007/03/2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