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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예쁜 사람들은 자기를 처다보는거 예뻐서 그런다는걸 알까요..
자꾸 힐끗거리면서 보게되요..
얼굴도 작고..입체적이고..콧날에서 입매하며 ..게다가 대부분 몸매까지..거기다 패션센스까지~
자꾸보면 눈도 마주치게되고 그러잖아요..
서점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저는 내려가고 있고..그쪽은 올라오고 있으니..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문득..
저 사람은 이런 시선이 익숙할까..
자꾸 처다보는건 자기가 예뻐서 그렇다는걸 알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 받아봤어야
'09.7.14 3:55 PM (123.215.xxx.104)알죠...
죄송합니다.2. ..
'09.7.14 3:55 PM (114.207.xxx.181)알던데요.
3. ..
'09.7.14 3:56 PM (219.250.xxx.124)알겠죠.. 저는 많이 예쁜편은 아니고.. 그냥 조금 괜찮은 편인데 제가 조금 괜찮다는걸 알고 잇거든요. 굉장히 예쁜 사람들도 자기들이 굉장히 예쁘다는걸 알 거에요.
4. ㅎㅎ
'09.7.14 3:56 PM (218.39.xxx.13)본인의 매력을 잘 모를때 그 사람 정말 매력적인데
어느날부턴가 그 매력을 잘 파악하고 나니 더이상 예뻐보이지 않더군요5. 전
'09.7.14 4:00 PM (219.248.xxx.179)누가 일부러 쳐다보는듯하면 얼른 거울있는데 가서
얼굴이나 옷매무새를 확인합니다.
뭔가 묻지 않았나해서..... 제가 못생겼다는걸 알기 때문이죠.6. 흠
'09.7.14 4:04 PM (122.36.xxx.144)많이 안예뻐도... 이뻐서 쳐다본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ㅎㅎ
7. 저요?
'09.7.14 4:14 PM (211.207.xxx.62)어쩐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어떤 고운 분이 자꾸 쳐다보시더라니 .. 원글님이셨구낭
8. 옛날이여~~
'09.7.14 4:16 PM (116.127.xxx.157)저도 많이 예쁜편은 아니지만 시선 많이 받아서 알아요 ^^;
지나가다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당연히 알죠 ^^;;
물론 지금은 아무도 안쳐다 보는것도 역시 압니다 ㅠㅠ9. 저요?
'09.7.14 4:22 PM (211.207.xxx.62)...님 눈도 밝으셔라.. 그걸 보셨구낭.. 출출할 때 먹으려고 일부러 달고 다닌곤데..
10. ㅋㅋㅋㅋ
'09.7.14 4:22 PM (211.210.xxx.62)이번에 사무실에 새로 들어온 아가씨가
키도 크고 얼굴도 희고 서구적으로 예쁘더군요.
본인은 잘 모르는데
볼일 있어 찾아 오는 다른 부서 사람들의 모습이 참 우스워요.
바쁘게 왔다가 갑자기 깜짝 놀라서
나이가 많건 적건 지위고하 불문하고 친절모드....ㅋㅋㅋㅋ
같이 점심먹으러 가면 사람들이 다 한번씩 처다보더군요.
거리의 스타라는 느낌인데 본인은 정말 아무 의식 안해요.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참으로 느낌이 거시기 하다는...ㅎㅎㅎㅎㅎ
띠동갑 이상 나이차가 나니 다행이지
비슷한 나이의 처자였다면 완전 ㅋㅋㅋ11. .
'09.7.14 4:23 PM (125.128.xxx.239)알거 같아요
주변 사람중에서도 얘기해주죠..
넌 얼굴이 이쁘다.. 내지는 눈이 이뻐.. 이런식으로 말해주기도 하니까요12. ..........
'09.7.14 4:37 PM (211.211.xxx.153)당근 알죠...
13. 공부하세
'09.7.14 5:05 PM (114.204.xxx.29)전 누가 쳐다보는거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안타깝지만
'09.7.14 5:26 PM (221.139.xxx.55)전 이쁜애들보다는 안이쁜데 오버해서 화장하거나 옷도 이상하게 입은사람보면 한번씩 쳐다보게 됩니다.. 약간 안스러운 눈빛으로... 그러면 상대방은 자기스탈이 멋있어서 쳐다보는줄 착각하는것 같아요..ㅋㅋ
근데 이쁜사람보다는 스타일 좋은사람보면 정말 꼼꼼히 살펴보고싶은 충동이 있는데 자존심상해서 꾹 참는답니다.15. 전
'09.7.14 5:28 PM (118.217.xxx.42)처녀적 많이 이뻤는데...(돌 날아오는 소리...) 아주버님께서 그렇게 이쁜 사람 처음봤다는...^^
전 누가 절 쳐다보면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살찌고...나니 편하고 좋더라는...그래도 조금 아쉬운 감이 있긴있네요....16. ㅋ
'09.7.14 7:12 PM (114.150.xxx.251)물론 알지욥!
17. .
'09.7.14 8:14 PM (58.224.xxx.82)알고 싶어요!
18. 알죠
'09.7.14 9:09 PM (121.134.xxx.231)눈은 있어가지고....ㅋㅋ
그런데 뭐가 묻었다든가 앞단추가 풀려서 확 쳐다보는 것조차도 어머,내가 이뻐서~
라고 착각도 끝없다는게 탈....19. 당연히 압니다.
'09.7.14 9:27 PM (123.212.xxx.162)저도 스타일이나 화장이 잘 됐을 때 남들 시선이 평소보다 잦다는 게 느껴지던데요.
특히 남자들.. 물론 제 또래 이상의...
아무리 아가씨처럼 해도 아줌마 필은 숨겨지지 않으니... 20대 초반같은 젊은이들에겐 제가 안중에 없다는 사실도 압니다.20. 당연
'09.7.15 3:35 AM (110.14.xxx.172)알죠. 근데 그러다 망신당하기도.ㅋㅋ 어렸을때 어떤 아저씨가 계속 쳐다보길래 꼴에 눈은 있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보니 바지 지퍼가 열렸었다는.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어렸을때 사진보니 이쁘지도 않았다는.ㅋㅋㅋㅋㅋ 결국 착각속에 살았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21. 네
'09.7.15 5:57 AM (219.248.xxx.178)알아요
크면서 예쁘다는 소리 자주 들으면서 크잖아요
자기가 거울봐도 이쁘다는거알구요
저는 그렇게까지 미인은 아닌데 어릴때부터 이쁘다는 말 자주 들으며 컸어요
제아들 같은 유치원 아이가 옆라인 사는데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그아이도 동네에서 허구헌날 이쁘다는 말 자주 듣는답니다 ^^
자신도 이쁘다고 생각하고 ㅎㅎㅎ 그게 무기가 되는걸 알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