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할려구요. 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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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173일째입니다.
고인은 냉동보관중 조회수 : 257
작성일 : 2009-07-11 18:17:39
IP : 222.239.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11 6:50 PM (124.169.xxx.123)철거민 참사가 일어난 서울 한강로2가 용산 4구역 재개발지역 조합원들은 1인당 5억4000여만원의 개발이익을 얻은 반면, 주거·상가 세입자들은 불과 1680만원·25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이나 땅을 소유한 조합원들은 재산의 몇 곱절에 이르는 이익을 얻었으나, 세입자들은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 등에도 훨씬 못미치는 보상금을 받고 쫓겨났거나 수천만원의 보상금 차액을 보전하고자 발버둥치다 참변을 당한 것이다. 이런 사실은 현재의 도시 재개발 방식이 빈부격차를 더욱 증폭시키며 사회적 통합을 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권과 생명권 등 인간의 기본권리마저 짓밟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겨레> 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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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서 옮겨봅니다.
아직 고인들은 장례를 치루지 못하고 있고 정부는 사과는 커녕 사과를 요구하는
유가족을 구금하기도 했었죠.2. ..
'09.7.11 7:24 PM (211.117.xxx.42)노무현때완 180도 다르군요. 노무현은 노동자가 죽자마자 즉각 사과했는데...
여섯명이나 죽었는데 어쩜 저리 무심할 수 있는지.... ㄱ ㅅ ㄲ 들..
서민의 목숨은 목숨이 아니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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