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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이야기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저는 초등학교 2년 인데요.
저는 엄마와이야기를 많이하고 싶은데
.게속 저가 이상한말을하니까 엄마가짜증나있는데
저는 엄마 와이야기를하고싶어서 그냥 아무말이나
해서엄마가 혼내게 만들게하는데 어떻게해야
엄마가 안혼내게 하면서 이야기를 할수있게 할수가 있을까요?
(엄마가 짜증나있는데저는 너무이야기를 많이 하고싶은데어떤방법이 있나요?)
1. ...
'09.7.11 12:14 PM (211.49.xxx.110)미안해요 저도 원글님^^ 엄마같은 사람이예요
지금 고등학생 딸이 어릴 때 제가 딱 그랬는데요
애는 애일 뿐인데 하찮은 얘기로 귀찮게 말시키면 제가 그랬어요
미안하지만 제가 좀 성격이 까칠해요 그 성격 고치기 참 힘들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그 때까지 참 힘들겠지요?
지금은요 우리 딸처럼 예쁘고 착한애가 어디있나 싶어요
참고로 저는 말 할 때는 아주 잘하고 조용할 땐 조용한 성격인데
딸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밝은 아이예요 서로 성격이 다른거라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매일 안아주고 뽀뽀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안될까요 ㅎㅎ2. ..
'09.7.11 12:19 PM (114.129.xxx.10)아마 엄마가 많이 화나서 지금은 얘기하고 싶지 않은걸꺼에요.
그럴땐 엄마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난 엄마랑 얘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엄마는 하고 싶지 않은거 같아서
이렇게 글로 쓸께. 엄마에 대해서 서운한점이 있으면 쓰시고 그리고
내가 잘못했던 점이 있다면 사과도 하시구요.
엄마랑 난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고..글을 써보세요.
말로 하는것보다 글로하면 좀 더 차분한 상태에서 얘기를 할 수 있답니다.3. 초코렛
'09.7.11 12:22 PM (218.145.xxx.113)울 아들은 초코렛 사와서 쓱 내밀던데요?
4. 애구
'09.7.11 2:17 PM (122.36.xxx.11)귀여운 딸내미 네요...
엄마에게 편지를 쓰세요
"나는 엄마에게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자꾸 말을 하는데
내가 엉뚱한 얘기를 해서 엄마에게 혼만 난다.
그래서 좀 슬프다.
근데 어떤 얘기를 해야 엄마가 좋아할지 잘모르겠다.
자꾸만 엄마하고 얘기가 하고 싶다.."
이렇게 그냥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쓰세요.
엄마가 딸 마음을 알기만 하면 절대 혼 안낼거예요.
지금은 엄마가 딸 마음을 몰라서 그런거니까
꼭 마음을 잘 써서 보내보세요...
이쁘고 귀여운 딸이니까 꼭 엄마랑 재미있는 말 많이
하면서 즐겁게 지내게 될거예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