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는 이승기- 환희타입 정말 미워요.

승기미워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09-07-09 23:51:31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승미 입장이었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경우는 틀리지만.

그래도 한사람 그렇게 오래 곁에 있었고 챙겨주었으면서도 난 니맘 몰랐다. 늘 친구로 생각 했다. 이딴 소리

정말 비겁해요.

그리고 효주 역할도 싫어요. 오히려 감정에 충실한 승미가 나아요..

차라리 좋아 한다고 얘기 하지 착한척은 다 해놓고

나중에 주위사람 한방에 비참하게 만드는 스탈  물론 드라마 공식이겠지만

저는 별로예요. 적당히 상식적인  자기 감정에 충실한게 중요한 건지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그게 타인에 대한 배려 라는 걸 요즘 알겠던 걸요.

저 돌맞나요???

그래도 승기 효주 이쁘긴 이쁩니다. 저도 재밌게는 봅니다.
IP : 219.255.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9 11:54 PM (222.238.xxx.176)

    효주역할이 내숭인가요? 자기 마음을 모르고 있다가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이였을 뿐이였잖아요.

  • 2. 그래도
    '09.7.9 11:56 PM (58.233.xxx.150)

    환이 타입이 밉다고 하셔야지....^^

  • 3. ...
    '09.7.10 12:02 AM (121.159.xxx.168)

    그래도 오랜 시간 곁에 있고 챙겨줬다고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요...
    익숙하고 친한것과 사랑은 엄연히 틀리니깐요...

  • 4. 참...
    '09.7.10 12:56 AM (222.234.xxx.146)

    이승기-환희 타입이래서
    이승기랑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말하는 줄 알았네요
    (뭐 비슷하지도 않는데 그 타입은 뭐래?하면서)
    근데 같은 드라마보면서 참 다르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군요
    은성이가 누굴 비참하게 만드나요?
    본인감정 알아가는것도 힘들어하는것같던데....

  • 5. ..
    '09.7.10 11:16 AM (58.77.xxx.100)

    누가 그러더군요.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쿨한척 친구처럼 행동하는게 그 사람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아냐고..아니면 아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하라고..
    애매모호하게 사랑과 우정사이에 서 있지 말라고 ....
    .
    문득 생각나네요..

  • 6. 제 친구가
    '09.7.10 11:24 AM (211.40.xxx.42)

    승미 입장이였던걸 본 나는
    환이 별로입니다.

    친구는 20대에 얼굴이 새카맣게 타서 다 죽어가는데
    --전 그애 보고 상사병이 무섭다고 알았네요--

    상대의 마음을 알면서, 뜨뜨미지근한 거는 잔인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94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님이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하네요~ 1 김치찌개 2009/07/09 555
475493 맛있는 레서피 자주 올리시는 블로그.. 2 궁금.. 2009/07/09 857
475492 의료비 실비보험 관련... 2 홈쇼핑.. 2009/07/09 375
475491 낼 조기게양해도 될까요? 6 노사모 2009/07/09 365
475490 한@경이란 여자...정말 양심은 있는 걸까요? 42 은석형맘 2009/07/09 9,066
475489 인천 맛집 & 주차할 곳 소개해 주세요 10 인천 2009/07/09 577
475488 다음주가 휴가인데 짐도 안싸고... 1 ... 2009/07/09 250
475487 이런 아이를 어찌 해야할지 7 ... 2009/07/09 742
475486 손등과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어요.ㅠㅠ 2 젤리빈 2009/07/09 553
475485 "사이버테러 서버는 미국 IP", 국정원 당황 7 ㄷㄷㄷ 2009/07/09 675
475484 전에 강의순 여사님이 만든 김치찌개 먹고잡다.. 2 어떻게 2009/07/09 1,127
475483 완전히 익힌 돈가스를 잘라보니 속이 여전히 붉어요. 3 돈가스 2009/07/09 1,233
475482 보험 때문에 싸웠네요.. 9 답답한 울 .. 2009/07/09 647
475481 임신중인데 고구마가 너무 먹고싶어요~판매처좀 알수있을까요? 2 배고파요.... 2009/07/09 458
475480 박주영 '기도 세레머니' 세계적 이슈? 10 글쎄.. 2009/07/09 1,159
475479 암웨이 정수기 필터.. 얼마하나요? 4 궁금 2009/07/09 1,268
475478 남편 전적으로 믿으시는 분 10 세상이란.... 2009/07/09 1,175
475477 7월9일 21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 금액 (33억 2천 9백 70만원) 14 데이비드 2009/07/09 350
475476 황남빵 실온에 둬도 될까요? 4 황남빵 2009/07/09 439
475475 바람돌이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1 궁금 2009/07/09 346
475474 정관장 제품중...70미리짜리가 있어요. 2 홍삼 2009/07/09 460
475473 편이점택배 이용해 보신분요^^ 6 .. 2009/07/09 546
475472 농담삼아 뭘 사달라는 친구 9 칭구야 2009/07/09 2,799
475471 넘우울해요 생활비가 10만원밖에없어요 12 ㅜ.ㅜ 2009/07/09 1,505
475470 삼성하우젠김치냉장고 교환이나 환불에 대해. 5 삼성싫어 2009/07/09 1,019
475469 WoW 상황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겠다는군요!!!!!!!!!!!!! 5 속보~인다 2009/07/09 539
475468 남편 전적으로 믿으시는 분 많으시죠? 30 저요 2009/07/09 2,047
475467 [우량주부님들께 질문!]알감자조림 하고싶은데 물엿이 없어요 ㅠㅠ 3 불량주부 2009/07/09 510
475466 학원 10시규제로 사교육을 줄인다? 답답해서요... 2009/07/09 237
475465 숨고싶다. 2 가고파 2009/07/09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