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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에서 담배 피우는 남자..확 때려주고싶다!

으윽.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9-07-09 19:41:01
복도식인데 옆집에서 담배피우네요..문 열어놨는데..다들어와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저래요..
아니 필려면 자기 집에서 피울것이지 왜 복도에서 피우는건지..왜 제가 다 맡아야 하는건지..
한번은 문열고 "저기 죄송한데요 연기가 많이 들어오네요: 하니까 "알았어요..저쪽에서 피울께요 큰소리로 말하더구만..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행동하는건가요?
한번 말했으니 지켜봐야 겠죠?
IP : 125.18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7.9 7:44 PM (221.155.xxx.154)

    복도식인데 옆집 총각이 담배를 너무 피더라구요. 30분에 한번씩...
    한번은 정말 다 피고 들어간 줄 알고 소리를 꽥 질렀어요. 아씨 진짜 개념없이 왜 자꾸 복도에서 담배를 펴!!!라며 창문을 닫는데 글쎄 그 총각 아직 안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후다닥 들어갔는데 그 다음부터 복도에서 담배 안펴요 ㅎㅎ

  • 2. ........
    '09.7.9 7:49 PM (221.164.xxx.230)

    그연기 자기입으로 코로 도로 넣어주고 싶네요....
    길거리 담배물고 다니는 남자들 한대 치고 싶어요.ㅠㅠ
    담배연기 맡으면 너무 싫어요

  • 3. ...
    '09.7.9 7:51 PM (203.59.xxx.101)

    저는 지하철 입구같은 곳.. 그런 곳에서 많이 피더라고요.
    지하철 타기 전에 피는 건지 ...
    아파트 현관 화단옆.
    -_-; 돌아갈 곳도 없이 꼭 지나가게 되는 곳이잖아요.

  • 4. 정말싫어요!
    '09.7.9 8:58 PM (114.205.xxx.56)

    정말,, 저도 미치겠어요!
    겨울엔 그냥 문 꽉 닫고 사는데,, 여름되면 복도쪽 창문도 열어놓으면,, 양 옆집 남자들 번갈아
    나와서 펴대요! ㅠㅠ
    성질 내면서 아! 담배냄새. 정말.. !! 이러면서 문 쾅~ 닫는데,,

    자기한테 하는소리인줄 알면서도 꼭 피더라구요.
    관리실에 물어봐도. 자기들도 어쩔수 없다, 이러구...
    정말 요즘 최대 고민이에요. 담배냄새귀신이라.. 저~~ 멀리서 나는 담배냄새도
    귀신같이 맡는데, 양 옆집에서 이러니 미치겠어요.

    그나저나 복도 난간에 팔을 걸치고 피던데. 지나가는사람들 담뱃재 맞을까봐.
    그것도 걱정되더라구요..ㅠㅠ

  • 5. ..
    '09.7.9 9:20 PM (222.106.xxx.154)

    저는 그냥 문열어서 담배 피지 마시라고 얘기했어요.
    창문이 열려있어 담배 냄새 다 들어오는데 그러시면 안되죠...
    하고 조용히 말씀드렸더니,,아 네 하고 후다닥 들어가더군요..

  • 6. 나두
    '09.7.9 11:36 PM (59.186.xxx.147)

    크게 소리지르고 선풍기를 세게 돌린다. 야 누구야 담배 피는사람!!! 왕짜증이야!1

  • 7. 우리옆집도
    '09.7.10 10:30 AM (220.76.xxx.161)

    우리 옆집 아저씨도 그럽니다.
    복도로 난 창문 두개가 하나는 애들 침대방 ,하나는 애들 공부방입니다. 그래서 아줌마 한테 얘기했어요.
    우리애들 아빠는 담배안피우는데, 옆집 아저씨가 피우는 담배연기가 우리 애들 방으로 다 들어온다. 정말 너무 목이 아프고 온 집안에 담배 연기가
    가득차서 힘들다.
    그렇게 얘기했더니 웃고 말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그래도 애들방인데, 또 담배연기가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애들 아빠가 얘기 했어요.
    담배 연기때문에 애들 엄마랑, 애들이 힘들어 한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다른데 가서 피우겠다고 하더니 ,
    계속 담배 연기가 들어와요.
    그래서 경비실 아저씨 오시라고 해서, (옆집 창문열어놓고 있으니 ,들으라고)
    복도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안피우는 방법이
    없을까요?했더니 경비실 아저씨도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창문으로 그 얘기를 다 들었으니 ,이번엔 아피우겠지 했는데,
    계속 피우는 거에요.
    참다 참다 (제가 기관지가 약해서 ,목이 잘 부어요.)
    제가 폭발을 했어요.
    아니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럴수 있냐고, 소리 소리 지르면서, 옆집 창문 앞에서
    난리를 쳤어요. (저야 난리라고 하지만, 옆집에서야 ㅈ ㄹ 이라고 했겠지요)
    지자식을 안되고, 옆집 마누라 자식을 괜찮다는게 말이나 되나
    도대체 ㅁ ㅊ ㄴ 이지 이게 사람이냐
    계속 복도에서 담배 피우면 더 이상 못참겠다.
    사람 대접 해 줄때 사람노릇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어떻게 살수 있겠냐고 소리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쳤더니,
    그다음부터는 담배 연기가 안나더라고요.
    너죽고 나살자는 식으로 하기 전에는 안고치네요.
    여기 높지도 않아요. 2층이어서 정말 아래 내려가서 피워도 되고,
    정 그게 싫으면 자기집 옆에 빈 공간 있어서 그곳에서 피워도 되는데
    꼭 복도식 창문앞에서 피우네요.
    정말 좋게 얘기해서 듣는 사람있고, 꼭 끝을 봐야 듣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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