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신성적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는 아닌경우는 왜?

고2맘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09-07-09 16:17:57
저희아이는 내신은 잘합니다
탑클레스정도는 되는데요
그런데 모의고사는 생각한것보다는 낮게 나옵니다

왜이런식으로 되는것일까요?

수학경우를 예를들면
문제집풀어보면 단원평가나 그런것을 보면 한두문제 틀리는것이 전부인데

모의고사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시간에 쫒겨 반도 못풀거든요
하지만 풀것은 거의 다 맞는편이고요

이게 왜 그런것일까요?
IP : 121.151.xxx.14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9 4:21 PM (119.197.xxx.108)

    내신은 범위가 정해져있고 모의고사는 전체범위라 그런거 아닐까요?

  • 2. ..
    '09.7.9 4:24 PM (122.47.xxx.57)

    모의고사는 처음 보는 문제가 많이 나올껍니다..
    수학같은 경우에 처음 보는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이런 연습이 많이 되어 있어야 겠죠..

    내신이야 학교에서 소스도 좀 주고 그러니..

  • 3. ...
    '09.7.9 4:24 PM (125.140.xxx.106)

    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고 나오는 유형이 한정되있는데 비해 모의고사는 범위가 없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고 새로운 유형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내신이 더 좋으면 수시로 방향을 잡아 보세요.

  • 4. 실제로보면
    '09.7.9 4:24 PM (203.229.xxx.100)

    요즘 아이들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 5. ...
    '09.7.9 4:25 PM (211.49.xxx.110)

    모의고사도 범위 있어요 학교마다 교과서는 다르지만 내용의 거의 다 같습니다.
    월별 모의고사도 진도에 맞춰서 만들어지구요

    학교내신이 문제가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모의고사는 단순한 문제보다
    생각을 좀 해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 6. 원글
    '09.7.9 4:25 PM (121.151.xxx.149)

    그러면 어떤식으로 공부를해야할까요?
    방법이 잡히지가않네요
    여자아이로 문과랍니다
    공통수학을 두번 수리1를 두번 보았습니다
    이제 어떤식으로 공부를해야할지요

  • 7. 원글
    '09.7.9 4:26 PM (121.151.xxx.149)

    제가 말씀드린것은 점수가 아니구요
    등급을 말씀드리는것이랍니다
    점수는 별것아니지요

  • 8. ...
    '09.7.9 4:27 PM (125.140.xxx.106)

    개념이 어느정도 잡혀있으면 계속 문제풀이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수1까지만 하면 되니 몇학년인지는 몰라도 요즘 수능은 문제은행처럼
    거의 나왔던 문제들이 비숫하게 나오니까 기출문제를 많이 풀리세요.

  • 9. ..
    '09.7.9 4:29 PM (122.47.xxx.57)

    방학때 공수 특강 추천합니다..
    학기중에는 공수하기에는 힘들구요..
    방학때마다 공수 개념을 정리한 후 모의고사 오답하면 도움이 될 것같네요..

    공수는 방학때마다 복습하면 좋을 겁니다..

  • 10. 고3맘
    '09.7.9 4:34 PM (221.148.xxx.229)

    제 아들은 이미 대학2학년인데 수능에 언어 4등급빼고 올1등급 받았습니다.
    평소 내신 언어 전교 3등 정도 해서 괜찮거니 하고 두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평소 모의 점수 그대로 수능도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둘째는 고3인데 중3때부터 수능형 공부를 시켰어요. 지금은 수능 전혀 밀리지 않게 내신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결국 내신은 아이가 수업시간에 잘듣고 집중력으로 공부하면 되고 수능은 선행과 기출을 많이 풀어야 합니다.
    방학에 수능쪽 공부만 집중적으로 시키시면 향상될겁니다.수학은 머리가 푸는게 아니라 손이 푸는 거라 하더군요. 많이 푼 학생이 좋은 점수가 나오겠지요...

  • 11. ...
    '09.7.9 4:34 PM (211.49.xxx.110)

    솔직히 모의고사는 사교육 잘 받은아이들이 잘 나옵니다.
    사교육 없이 모의고사 점수 올리려면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완전히 내것을 만들면 됩니다.

    수학은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번호 배열만 바꿔도 점수가 확 달라집니다.
    초,중반에 심화문제가 나올경우 그 한문제 붙들고 금방 1,20분 지나가구요
    그러고 나면 당황해서 뒤에것도 망치기 쉬워요
    그런문제 걸리면 패스하는것도 필요하구요

    시중에 지나간 모의고사문제나 유형이 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작년부터 수학이 난이도가 아주 높아지고 지난 6월은 더 그렇다는데요
    심화문제 많이 풀어보라고 하세요

  • 12. 그저조금
    '09.7.9 4:36 PM (116.40.xxx.95)

    성실성은 있는데 기본실력이 좀 모자라고 수능식 문제풀이 훈련이 덜 된 경우라고 보아지네요
    ...님 말씀처럼 내신은 주어진 범위라 독하게 맘 먹으면 성적이 잘 나오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아무나 다 잘나오는 것은 아니기도 하니 상당히 희망적이죠.
    충분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남은 시간도 활용 여부에 따라 상당한 시간입니다
    담임 선생님과도 의논하시고, 학원다닌다면 학원 선생님과도 의논하셔서 남은 기간동안
    점수 향상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심도 좋을 듯 합니다

  • 13. 그리고
    '09.7.9 4:47 PM (211.49.xxx.110)

    원글님 자녀는 꼼꼼하게 차분하게 문제를 푸는것 같아요 푼건 다 맞는다하니...
    학교문제가 쉬우면 꼼꼼한 아이들이 성적이 좋아요

    덜렁이들은 쉬우면 꼭 실수를 하거든요
    하지만 모의고사는 다소 덜렁거려도 실력있는 아이들 점수가 훨씬 좋아요
    학교내신문제처럼 호락호락한 문제가 별로 없거든요

    꼼꼼한데다 실력까지 키우면 더 좋은점수가 나올거예요

  • 14. 분당 아줌마
    '09.7.9 4:53 PM (59.13.xxx.225)

    수능 문제는 숲 전체를 보고 그 안에서 자기가 필요한 걸 찾아 내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학생은 내신을 잘 하고
    남학생은 수능을 잘 본다고....

    게다가 올 해 바뀐 고입의 가장 큰 문제가 대입에 유리한 학생을 선별할 수 없다는 거죠.
    학교 내신 비중이 고입에서 가장 크니.

    일타강사 인강이나 현강 한 번 듣게 하세요.

  • 15. 고3맘님께..
    '09.7.9 5:03 PM (211.215.xxx.195)

    고3맘님 질문이요..

    둘째를 수능형으로 교육시키셨다는데,,,
    그게,,어떤 방법인가요?

    그리고 점2개님...공수특강이 뭔가요?

    지금 중1맘인데,,,
    정보가없는엄마입니다

  • 16. ...
    '09.7.9 5:06 PM (211.49.xxx.110)

    잘하는 애들 몇명 빼고 여자아이들이 수학을 못합니다 대체적으로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나는줄 작은애 보내놓고 실감합니다.
    큰아들은 졸업했고 작은애가 딸인데 그렇습니다.

    저희애도 못하는데 학교에선 잘하는 아이고 아이들이 부러워한다니.....
    큰애 고등학교 때 받아본적 없는 점수를 받아옵니다.


    제가 아는 큰애 동창 여학생들 중에 수학때문에 일류대 못간애들 몇명 알아요
    남녀의 차이 일수도 있어요

  • 17. .
    '09.7.9 5:25 PM (119.203.xxx.189)

    공수는 공통수학 고1 과정을 말하는거고요

    저도 고3맘님께 질문해요.
    중3을 어떻게 수능형으로 공부 시키나요?
    저도 발등에 불 떨어진 중학생이 있어서요...

  • 18. ..
    '09.7.9 5:31 PM (122.47.xxx.57)

    공수특강은 공통수학(고1과정) 특강을 말하는거에요..
    고1과정을 처음 하는 학생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구요.
    고1과정을 여러번 반복한 학생이거나 고2,3학년이 들으면 좋을거에요...

    보통 학원에서 방학때 개설 많이 할꺼에요..

  • 19. ..
    '09.7.9 5:34 PM (122.47.xxx.57)

    중3과정이 고1과정하고 바로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제생각에는 서술형연습이 많이 되어 있어야 되구요...
    중3심화문제를 스스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오랜시간 한문제를 풀더라도 말이죠..
    그리고 새롭게 배우는 단원에 대해서 앞에 배운 부분을 어떻게 연결을 시킬 것인가..

    예를 들면 고2과정에서 지수를 배우는데
    지수를 배우고 지수+방정식은 지수방정식
    지수+부등식은 지수부등식
    지수+함수는 지수함수
    뭐 이렇게 되는데 스스로가 각각의 개념들을 어느정도 혼합할 수 있으면 수능형으로 공부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고등수학에서 결국 나오는건 방정식, 부등식, 함수입니다..
    고1과정이죠..

  • 20. 모의 성적을 꼼꼼히
    '09.7.9 5:53 PM (221.146.xxx.74)

    모의고사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설 모의고사이고
    하나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의 모의고사입니다.

    두 모의고사의 경향은 다릅니다.
    일례를 드자면
    사설 모의고사는 암기위주이고
    평가원 모의고사는 추론 능력이 중요합니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3.6.9월에 있는 걸로 알아요
    매 모의고사의 성적이 비슷하다면
    시험의 체계가 달라서
    아이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고요
    만약 평가원과 사설 모의고사의 차이가 심하다면
    앞서 말한 차이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21. ...
    '09.7.9 6:44 PM (122.37.xxx.80)

    우리 아들은 정말 내신이 안나와요.
    크게 좋은 학교도 아닌데 내신4,5등급...
    모의고사는 잘하면 1등급 컷이나 2등급 상위 점수가 나와요.
    한마디로 학교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필기 안해서 내신안나오고,
    학원에서 수업받는걸로 공부 다했다 하니 턱하니 1등급이 안나오고...

  • 22. 내신 잘하는
    '09.7.9 6:50 PM (110.15.xxx.29)

    아이는 성실한 경우이기 때문에
    잘 이끌어 주면(능력있는 학원샘) 일취월장 할 거예요

  • 23. 흠~
    '09.7.9 7:54 PM (119.194.xxx.61)

    저흰 반대예요 모의를 훨씬잘봅니다

  • 24. 음....
    '09.7.9 8:18 PM (112.148.xxx.243)

    따님의 경우 어느정도 진도를 끝내신 것 같군요...
    이럴 경우 수학 10 가나를 복습하면서 에전 수능 기출문제와 평가원모의고사기출을 구해서 풀어보게 하시길 권합니다.
    94~7년대의 수능문제와는 달리 요즘은 유형별 문제라 많이 풀어보고 접한 학생이 시험에 유리합니다.
    사설 수능 문제지보다 기출이 더 좋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스스로 풀어본 후 모자른 부분을 보충받는 방식이 나을 것 같습니다.
    풀다보면 자신이 뭐가 모자른지 깨닫게 될것입니다.

  • 25. 반대
    '09.7.10 1:56 PM (211.40.xxx.58)

    저희아이 내신은 엉망인데
    모의고사는 잘 봐요

    제 생각엔
    남들 다 공부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땐 공부를 안하니 엉망이고
    모의고사는 어차피 다 모의고사 대비공부를 안하니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듯.......

    대입을 수시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344 작명 좀 해주세요~~ 4 절친 2009/07/09 268
475343 뉴스킨 제품어떤가요? 6 복숭아 2009/07/09 3,257
475342 돈없는 지방아줌마 드뎌 서울 생활을 하려고하는데요. 도와주세요 22 서울생활시작.. 2009/07/09 1,783
475341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면 글씨가 작게 나와요. 3 ?? 2009/07/09 637
475340 전세 내놓은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무도 보러안오네요.. 8 전세 2009/07/09 1,065
475339 만화책이 보고 싶네요 13 갑자기 2009/07/09 730
475338 앞베렌다에 물이새요... 11 아파트 2009/07/09 846
475337 자궁암 검사 하러 갔다가... 4 ... 2009/07/09 1,776
475336 이건희 승리했지만 그룹 승계 ‘첩첩산중’ 1 한걸음 2009/07/09 594
475335 몇 번 인사했던 작년 같은반 아이 엄마가 방금 전화했어요 13 황당하네요 2009/07/09 4,750
475334 초4아들 수학걱정 (조언좀 주세요)ㅜㅜ 7 익명의초딩맘.. 2009/07/09 851
475333 조심!조심! 노짱님 비석 챙기는 명계남 11 휘나리 2009/07/09 1,360
475332 성인용 오메가3, 아이들 먹여도 될까요? 4 오메가3 2009/07/09 1,179
475331 40후반의 남편암보험들어야할까요 2 ..... 2009/07/09 529
475330 온 몸이 가렵고 부풀어올라요..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6 병원 2009/07/09 719
475329 어머..이게 뭔가요? 갑자기 리얼 스캔이 나타나서 내 아뒤,비번이 유출되었다고 나옵니다. 2 깜놀 2009/07/09 656
475328 유아 눈의 지방종 어떻게.... 2 호호엄마 2009/07/09 713
475327 인터넷에서 바지 사려는데 허리가 72이면 얼마인가요? 3 인터넷 2009/07/09 525
475326 방배3동 레미안아파트 8 Mrs Le.. 2009/07/09 1,490
475325 온라인 강타한 롤러 베이비 2 활짝 2009/07/09 462
475324 봉하에 혼자 오는 사람도 많은가요? 9 깊은 애도 2009/07/09 639
475323 희망연봉을 적어야 하는데 8 이직 2009/07/09 913
475322 어린이등산화 등산 2009/07/09 314
475321 바람 심하게 불때 아파트 흔들리지 않으세요? 16 어지러워요 2009/07/09 2,087
475320 살구씨 베개는 없나요? 3 ... 2009/07/09 1,296
475319 사이버 테러 서버는 미국 IP...국내 보안업체 주장 12 그럼그렇지 2009/07/09 746
475318 전 왜이렇게 소심할까요? 4 소심 2009/07/09 704
475317 택배가 하나도 안 오네요.. 4 기다림.. 2009/07/09 682
475316 중학생 2명이 갈 외국여행지 추천바랍니다. 5 추천해주세요.. 2009/07/09 587
475315 노무현 대통령 노제와 연관된 열뻗치는 스토리 6 ▦ Pian.. 2009/07/09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