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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물 끓여드신다면...

우산속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09-07-07 10:32:27
양배추다이어트한다고 시작은 했는데
물도 조금 도움 되는 물 먹어보려고 끓여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재료로 물 끓이시나요.
전 뽕잎사다놓은게 있어서 그것 끓일까 생각중인데요...
둥글레도 있긴 한데
그것 상복하면 머리 하얗게 된대서 좀 망설여지구요.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려요.~~~~
IP : 219.255.xxx.2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09.7.7 10:33 AM (211.215.xxx.102)

    뽕잎.둥글레 상복하면 머리가 하얗게 돼요?? 첨 듣는 말이네요..

  • 2. 질문
    '09.7.7 10:33 AM (211.215.xxx.102)

    전 생수로 끓여요..

  • 3. ...
    '09.7.7 10:34 AM (220.73.xxx.167)

    정말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뽕잎이 암예방에 그렇게 좋다던데...어디에서 사셨어요?

  • 4. 원글
    '09.7.7 10:35 AM (219.255.xxx.225)

    뽕잎말구요 둥글레가 머리 새어진다는 말이 있어서....저도 잘 모르구요...

  • 5. 깜장이 집사
    '09.7.7 10:36 AM (110.8.xxx.101)

    얼마 전에 지인이 살 뺀다고.. (술이나 좀 끊으시징..ㅋ)
    뽕잎을 한 다라이~를 사셨어요. 그냥 차 마실 때처럼 마시면 된다고 하셨다는데요.
    달리 부작용은 없다고.

    머리 하얗게 되는건 처음 들었어요.

  • 6. ▶◀ 웃음조각
    '09.7.7 10:36 AM (125.252.xxx.103)

    둥글레가 머리가 새어진다던가 머리가 벗겨진다던가.. 저도 비슷한 말 들어본 적 있어요.

    제 경우엔 친정어머니께서 주신 차가버섯으로 물을 끓여 먹습니다.

    이사오기 전엔 정수기 달아서 정수기물로 끓였는데.. 요샌 귀찮아서..ㅡㅡ;; 정수기 안달고 수돗물 받아서 팔팔 끓인 뒤에 5분정도 뚜껑을 열어 염소를 날린 뒤에 차가버섯을 넣고 우립니다.

  • 7. 저는
    '09.7.7 10:38 AM (61.77.xxx.28)

    옥수수 볶은거만 주구장창 끓여먹고 있어요.^^;
    뽕잎 몇개 따다 말려놓은거 있는데 중간에 그거나 한번 끓여 마실려고요.

  • 8. 둥글레가
    '09.7.7 10:39 AM (221.142.xxx.119)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나쁘데요.
    근데 그 한가지가 치명적인거라...전 머리 빠지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둥글레는 안마셔요.


    지금은 옥수수 많이, 보리 조금, 결명자 조금 해서 끓여 먹어요. 시원하고 맛있데요.

  • 9. 원글
    '09.7.7 10:41 AM (219.255.xxx.225)

    아 좋은 버섯들도 많겠군요.
    결명자도 눈에 좋다고 들었는데...맞다. 생각 못했던 것 들이 많네요.
    감사 감사

  • 10. 둥굴레가님~~
    '09.7.7 10:42 AM (112.148.xxx.150)

    보리랑 결명자 섞어서 끓여도 괜찮은가요?...
    전 한가지로만 끓여먹었거든요
    지금 집에 보리차랑 결명자가 있어서 섞어끓여먹을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 11. 둥글레가
    '09.7.7 10:45 AM (221.142.xxx.119)

    섞어 먹는건...
    사실 아이가 눈이 나빠서
    결명자를 먹이고 싶은데, 결명자만 끓이면 .맛이 없어서 제가 못먹어요.

    그래서 결명자를 사오긴 했는데,,,부담 스러워서
    옥수수 듬뿍에도 결명자 진짜 조금, 그리고 보리가 남은게 있어서 그거 조금 했더니
    맛있더라구요.

    섞어 먹는게 해가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12. 돌아가면서
    '09.7.7 10:46 AM (125.177.xxx.79)

    먹어요
    한두달 먹고나면 또 다른거,,
    보이차 국화차 쑥차 녹차 수국차 뽕잎차 ,,,뭐든 생각나는데로 선물받은데로 걍^^,,
    요샌 옥수수차를,,
    근데 작년 가을 경 부터,,수도물 맛이 영,,,신경쓰이더니..
    갈수록 더 그렇더니 요새는 아주 ,,끓여놔도 그 근근하고 텁텁한 맛이 느껴져서 넘 싫네요
    수도물도 이렇고 생수 돈주고 사먹는거도 못믿겠고
    정수기도 드럽다 그러고,,
    나라에서는 수도물 관리 이따구로 하고서 4대강에 돈을 쏟아부을거라니..참내...

    전 끓일 때 한 8리터 정도 끓이기땜에 첨부터 뚜껑 열고 15~겨울엔30분도 훨씬 넘게 끓입니다,,
    염소?날라갈라면 15분은 넘게 끓이라고 들은거같아서요

  • 13. 결명자도
    '09.7.7 10:49 AM (112.148.xxx.150)

    드시다 보면 중독되서 맛있어요
    울강쥐들도 처음엔 잘 안먹더니 지금은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엇다가 주면 잘먹어요 ㅎㅎㅎ
    그런데 결명자는 금방 상하니깐 끓여서 식은후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 14. ....
    '09.7.7 10:51 AM (125.208.xxx.90)

    칡, 옥수수, 보리, 결명자 요렇게 넣어서 끓여먹는데 맛있어요.
    결명자덕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결명자 끓여먹고나서는 시력이 더이상 안떨어졌어요.
    제가 나이가 들어도 계속 시력이 떨어졌었거든요.

    지금은 결명자, 루이보스티, 칡 이렇게 넣어서 끓여먹어요.

  • 15. 저희도
    '09.7.7 10:55 AM (121.139.xxx.81)

    온 가족이 결명자 사랑입니다. 넘 시원해요....
    칡 끓여 먹으려고 사놨는데, 아직 시작 못하고 있어요.
    생각난김에 칡물 끓여야 겠네요.

  • 16. ..........
    '09.7.7 10:59 AM (221.143.xxx.110)

    전 보리차 둥글레 옥수수 결명자 이렇게 돌아가면서 끓여먹어요

  • 17. 돌아가면서
    '09.7.7 11:00 AM (221.155.xxx.32)

    끓여먹어요. 옥수수,보리,결명자,메밀.
    전 결명자가 젤 맛있고 좋던데요. 진한 결명자에 얼음동동...

  • 18. 박하차
    '09.7.7 11:27 AM (124.111.xxx.196)

    추가로 박하차 강추에요
    끓여놓으면 색깔은 보리차랑 같은데 향도 시원하고 속도 시원하고 암튼 여름되니 계속 박하차만 찾게 되요.

  • 19.
    '09.7.7 11:30 AM (222.239.xxx.89)

    그래서 내가 머리가 날로 하얘지는거구나
    둥굴레만 주구장창 한 10년넘게 끓여먹었는데
    헐....

  • 20. 저는
    '09.7.7 12:38 PM (220.120.xxx.193)

    보이차 끓여 마시는데.. 이거 드시는분은 없나요? 뜨끈하게 해서 먹어도 맛나고.. 차게 해서 먹어도 좋던데요...

  • 21. 루이보스도
    '09.7.7 1:12 PM (211.115.xxx.131)

    참 좋아요.
    향이 은은하고 스트레스 이완작용도 되고, 변비에도 좋고 미네랄이 많다더라구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다네요.

  • 22.
    '09.7.7 1:18 PM (116.39.xxx.16)

    까만콩이랑, 현미, 검은쌀 등을 돌아가며 끓여먹어요.
    구수하니정말 맛있어요.

  • 23. ^^
    '09.7.7 1:22 PM (122.153.xxx.90)

    저는 옥수수랑 보리, 무말랭이 뻥튀긴 거 넣어서 끓여먹어요. 이것도 구수하니 정말정말 맛있어요~

  • 24. 둥글레가
    '09.7.7 1:26 PM (123.98.xxx.56)

    많이 마시면 머리 빠진단 얘기는 들었어요
    하얘지는건 숙지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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