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올해 들어 최소 105개의 신문사가 문을 닫았다. 인터넷 신문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1만명 이상의 신문산업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올해 1분기 신문광고는 30% 줄어들었다. 상위 25개 신문사 가운데 23개가 올해 들어 7~20%까지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18개월 안에 80%의 신문이 문을 닫을 거라는 살벌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네트와 게이트하우스, 선-타임즈미디어그룹, 저널레지스터 등의 거대 미디어 그룹이 큰 타격을 받았다. 이들 4개 미디어 그룹에서만 61개의 신문사가 올해 문을 닫았다.
-------기사 원문전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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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종이신문들이 버티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인터넷의 공습, 무료신문의 협공으로 종이신문은 결국 버티는 것이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노무현정권내내 노빠들이 "조중동" 노래만 안불렀어도, 조중동 중 적어도 하나는 벌써 망했을 것이고, 나머지도 힘들었을 텐데...
여하튼, 노무현정부때부터 현금으로 정부지원금 받아 먹고 있는 한겨레가 간부들은 급여반납하고, 직원들 무기한 휴가 보낸다고 하니.. 독자가 없는 신문사들은 곧 망하겠지요...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겨레는 무가지 메트로에 조차 열독율(광고주입장에서 광고비 지출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이 뒤진다고 하지요.
몇개 씩 망해서 구조조정이 되는 것이 그나마 나머지 몇개 신문이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지요. 특히 언론이라는 것이 정부에서 보조금 받아먹으면서 버틴다는 것 발상자체가 웃기는 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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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만 최소 105개의 신문사가 문을 닫음.
미국. 조회수 : 261
작성일 : 2009-07-07 08:31:56
IP : 123.247.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국.
'09.7.7 8:32 AM (123.247.xxx.158)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85
2. 세우실
'09.7.7 9:13 AM (125.131.xxx.175)설정이 너무 심하신데요? ㅋ
덕분에 저희는 비오는 날 아침에 무척 재미있긴 합니다만 ㅋ3. katie
'09.7.7 1:09 PM (220.79.xxx.41)하하, 미국은요..중앙 신문사가 없이 지역신문지로만 되있어요..게다가 신문사가 우리나라랑 비교할수 없이 많은데, 3개 60프로 점유율인 우리나라랑 어찌 비교를 하시는지..
참, 말 만들려고 노력많이 하시네요.. 비교도 비교집단이 비슷해야 하던지 말던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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