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롱 옮기기, 인테리어 집정리, 어디서 도움받아야..

막막녀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9-07-07 04:54:16
4살 아들 하나 키우면서 육아에 헉헉대는 삼십대후반 늙은엄마에요.
게다가 제가 게으르고(ㅠㅠ) 손이 느리고 집안일에 (아직도ㅠ)서툴러서
애 하나 키우면서 집안꼴이 갈수록 말그대로 가관입니다....
게다가 치우면 5분안에 어지르는 아들녀석도 한몫하고요..
남들은 깨끗하게 정리해가면서 사는거..저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저는 정말이지 어렵기만 합니다..ㅠㅠ
부끄럽지만 솔직히 밥만 겨우 해먹고 살아요.
아이 장난감을 마루에 놓아서 더 그런가 싶어
이번참에 장난감방을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요..
이게 또 대공사가 될것같아요.
장난감방으로 만들려는 방에 장농이 있거든요.
안방에 안들어가 옷방에 놓았는데 옷방보단 장난감방이 시급한것같아
장농 프레임을 분리해 놓더라도 안방으로 옮길까 싶어요.
그런데 장롱옮기는데 20만원 정도 든다 하던데 그런가요?
그 말듣고 가격에 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더 이상은 안되겠어서 문의드려요..
문간방에서 안방으로 장농 옮기려는데 좀 저렴한 업체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릴께요..
더불어 아이방 혹은 장난감방 인테리어 정보 얻을수있는 싸이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것 직접 해보신분..혹은 그런 분들의 후기를 얻을수있는곳 어디 없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237.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7 5:27 AM (125.134.xxx.83)

    20만원이요? 너무 비싸네요....조금 보태서 이사도 하겠구만요;;;;;;

    장롱이랑 비교도 안되겠지만 얼마전 아는 엄마는
    혼자 해볼려다 사람불러서 2만원주고 피아노 옮겼다는 소리 들었네요.

    음....
    동네 이삿짐센터 영세한 곳에 전화로 한번 물어보세요.
    장롱만 좀 옮기려고 한다면 그리 세게 안부를걸요...
    제생각엔...이사철도 아니고...30여분 일하고 5만원 정도면 괜찮을것 같은데...
    미리 가격 말씀하지 마시고....몇군데 전화해서 처음 전화로 묻는듯 알아보시고
    그중 저렴하게 부르는 곳으로 정하세요. 요즘 비수기라 받가워할거예요.

    인테리어 정보는 잘 몰라서 다른분께 패스~

  • 2. 777
    '09.7.7 5:54 AM (119.197.xxx.204)

    전 봄가을로 가구 옯겨 배치하는데...장난감 방으로 옮기신다구요. 보통 아이들 보니 방에서 안 가지고 놀더라구요. 하나씩 하나씩 거실로 가지고 나와서 놀고 어질르지...20만원에 옮긴다니 그건 넘 비싸네요. 가까운 거리면 도와 드리고 싶네요.

  • 3. 옮기지 마세요
    '09.7.7 9:39 AM (125.131.xxx.209)

    윗분 말대로 아이들 장난감 자기방에서 안 가지고 놀아요.
    옷장에 장난감 박스를 좀 수납해보세요. 그리고 장난감도 너무 많으면 버리시고요. 4살 아이 키우며 집 깨끗하려면 장난감 거의 버려야해요.
    거실장이나 책장에 장난감 박스를 수납하시고요. 그래야 정리가 쉬어요.
    레고를 갖고놀땐 커다란 돗자리나 보자기를 항상 깔고 놀게 하세요. 레고 박스에 보자기를 아예 넣어놓으시거나 매트를 가깝게 두세요.
    그럼 정리할때 보자기채 들어서 레고 박스에 넣으면 되요.
    장난감방 소용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204 남편이 5일동안 아기를 돌보는데 뭐하고 놀라고 할까요? 5 알려주세요 2009/07/07 380
474203 종로에 고시원 좋은데 혹시 아시나요? 2 스몰렌 2009/07/07 485
474202 애인이 2:2로 엠티간다면 어쩌시겠어요? 16 하얀 날개의.. 2009/07/07 1,478
474201 전 절대로 올케한테 떠넘기지 않겠습니다. 4 효도는셀프 2009/07/07 951
474200 모기 물린게 2시간여 있다가 올라오기도 하나요? 3 49104 2009/07/07 255
474199 씨랄라와 드래곤 새벽5시 지나면 두세시간 더 있어도 주간요금 다 추가로 내나요? 찜질방 2009/07/07 479
474198 청담 방학 특강 어떤가요? 3 청담 2009/07/07 834
474197 청계재단설립과 향후 운영 시나리오... 17 쪼다멍빡 2009/07/07 869
474196 세수도 부족한데 우리도.... 솔이아빠 2009/07/07 244
474195 저 신기는 없는데 이런 체험을... 35 tlsrl 2009/07/06 8,304
474194 이명박 331억 VS 노무현 6조?? 8 미뇌르바 2009/07/06 844
474193 리폼..저같은분 계실까요.. 5 . 2009/07/06 711
474192 딸내미의 친구가 某 패스트푸드 회사에서 2 별사랑 2009/07/06 932
474191 아파트 놀이터에서 알게 된 아이엄마가 있는데요. 30 난 바보야 2009/07/06 7,491
474190 임영박씨가 엄마와의 약속을 지켜 뿌듯하데요.. 7 ... 2009/07/06 600
474189 격하게 우울..ㅜ.ㅜ 6 39000원.. 2009/07/06 1,046
474188 이젠 해외싸이트까정 인터넷쇼핑~~~ 3 설레임 2009/07/06 543
474187 결혼 못하는 남자...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10 cafe\'.. 2009/07/06 1,243
474186 아기 아침밥 6 2009/07/06 545
474185 미국여행 처음가는데요... 팁 어떻게 하나요?? 9 여행 2009/07/06 767
474184 물을 마시니 머리 아픈게 사라졌어요 3 정말이네 2009/07/06 1,186
474183 묘비와 상석.. 2 가격이? 2009/07/06 390
474182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1 웃어울어? 2009/07/06 295
474181 어느지역 아파트가 좋을까요? 6 2009/07/06 1,051
474180 믿을 만한 영어회화 과외선생님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남자성인이 배울건데요.. 2 도움절실 2009/07/06 2,677
474179 전자사전은 어떤 기능까지 있는게 좋을까요? 8 전자사전 2009/07/06 561
474178 상장 줄때 학교마다 상장주는 점수가 같은가요? 다른가요? 3 기말,중간 .. 2009/07/06 384
474177 재산헌납쇼가 회심의 한방이 되겠구만요 64 울고 싶다 2009/07/06 1,705
474176 방금 냄비 하나 바짝 태워먹었어요... 3 헉스 2009/07/06 339
474175 결혼 못하는남자 선덕여왕 2009/07/06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