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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사시는 분께 질문 있어요

어렵다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9-07-06 03:41:48
현재 한달 예정으로  la 에서  한시간 거리의 도시에 와 있답니다
두 아이들 데리고 친구집에 와 있는데  생각보다  미안하고 부담스러운게 많네요
정말 좋은 사이인지라  정말 잘 있다 가고 싶은데  저희말고도 갑자기 제가 모르는
다른 친구도 아이와 같이 오게 되서  현재  세가족이 지내는 셈인데  한차로  움직일수도 없고
아이들이 많다보니 어수선하기도하고..그래서 한 며칠만이라도 LA의 한인타운 근처  호텔이나  아님 한인민박 있으면  그곳에 묵으면서 시내 관광이라도 하면 어떨가 싶어서요.
요며칠 디즈니랜드 등은 다녀왔구요 2박 3일 그랜드캐년 패키지도 예약했고 이 이후로요

제가 영어를 잘 못해 이래저래 계획세우기가 겁나네요
어디 초등 둘 데리고 며칠 묵기좋은 곳이나  가기 좋은곳들 있으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IP : 68.99.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은 아니지만
    '09.7.6 4:33 AM (72.193.xxx.239)

    어머..세식구가 친구집에서 지내시는거에요? 한달 예정으로?

    전 미국에 사는 입장으로써.... 너무 하셨어요 정말..ㅜㅜ
    미국은 한국과 달라서 코앞의 그로서리를 가더라도 차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식비, 유틸리티 등등... 친구분 많이 힘드시겠어요.

    미국아줌마들 싸이트에서는 (죄송하지만)친구가 아이데리고 온다고 하면 무조건 말려요.
    보통 사이가 틀어지거든요.
    생선이나 손님은 3일 이상되면 군내가 난다잖아요.
    자기 가족도 2주일 넘어가면 정말..... 힘들어요..

    날도 더운데 그 친구분 너무너무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아이들데리고 주위 호텔로 가겠어요....

  • 2. 어렵다
    '09.7.6 4:51 AM (68.99.xxx.241)

    윗님 그렇겠지요?
    친구가 기러기엄마로 와서 한참 외로움을 탈때라서 먼저 오라고해서 고민끝에 왔는데 와보니 온지 이제 사흘인데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되네요...안그래도 지금 호텔이나 민박 검색하고 있구요 친구에게도 얘긴했어요 내생각보다 훨씬 미안하고 부담스럽다구요..이래저래 친구 교회간지금 고민중이랍니다 어떻게 할것인지..저두 군내나는 손님은 되기 싫답니다 ㅠㅠ

  • 3. 그래도
    '09.7.6 6:04 AM (76.64.xxx.51)

    이렇게 다른곳도 알아보시고 하는거 보면 아주 경우 없으신 분이 아닌것 같으니 너무 다행입니다. 일단, 저라면 현지에 있는 한국 여행사 끼고 상품을 좀 알아보세요. 기왕 오셨으니..
    아이들과 미국 여행 알차게 하고 가심 좋지요..(돈은 좀 들겠지만..)
    영어가 좀 되시면 자유 여행 해도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그냥 패키지 가셔도 좋아요..
    예전과 달리 과다한 쇼핑권유나 이런것도 없구요..
    동부는 너무 머니 서부(샌프란시스코, 시애틀쪽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더 욕심내시면 밴쿠버나 캐나다 록키도 좋거든요..
    여행 다니시고 민박이 힘드시면 친구분께 숙박비 넉넉히 드리세요.
    그럼 될거에요 ^^

  • 4. 플로라
    '09.7.6 4:45 PM (68.99.xxx.241)

    윗님 원글인데요..잘봤구요 고맙습니다..메모했습니다. 제가 나간다니 일단 친구도 맘이 그렇고 남아있는 분도 입장이 곤란한거 같아 그렇네요..여하튼 좋은 방향으로 결정해야죠..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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