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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4층
저층아파트(6층)입니다.
1층과 4층 가격이 똑같은데 어떤층이 좋을까요?
(1층은 조금 수리가 되어 있는 집)
전 4층이 좋지 않겠냐하니 신랑은 올라다니기 힘들다고
1층이 낫지 않겠냐고 하네요.
1. .
'09.7.5 1:36 PM (119.203.xxx.189)엘리베이터 없으면 1층.
물론 가격과 직접 현장을 봐야겠지만요.
장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것도 장난이 아니겠네요.2. 만약
'09.7.5 1:36 PM (121.140.xxx.89)나중에 팔것을 생각한다면
4층이 낫죠3. 저층아파트
'09.7.5 1:46 PM (220.126.xxx.77)사실 지금 이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어요. (3층)
내년에 옆 고층아파트를 사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더 낫다고 하네요.
(재개발 호재가 있는 탓인거 같아요. 학교도 도보로 5분이고 대형마트도 도보로 15분)
그래서 고층아파트 보다 이 아파트가 약간 더 비쌉니다.
이 아파트에 살고 있기에 4층 올라다니는거 전 겁나지 않는데
신랑이 이리 얘기하니 살짝 맘이 흔들려서요.4. 4층은
'09.7.5 1:49 PM (221.139.xxx.175)사람들이 좀 꺼려하지 않아요? 나중에 집팔때,,,
특히 연세있으신 분들은 신경쓰시더라구요.5. 1층별로에요
'09.7.5 1:51 PM (122.34.xxx.16)해도 잘 안들어서 거의 하루종일 불켜고 있어야 하고
눅눅하고 앞뒤 나무에서 벌레도 잘 들어오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눈길도 의식해야 되고 남자애들 키우는 집이라면 층간소음 걱정없어 좋겠지만 참 안 좋네요.6. 저층아파트
'09.7.5 2:04 PM (220.126.xxx.77)있던 집(아버님이 준비해주신) 팔고
전세살이 5년만에 작지만 내집 장만하려 합니다.
다른분들 의견도 더 들어보고 싶네요.7. 저층 3층 사는
'09.7.5 2:04 PM (110.10.xxx.224)고등 조카 다리 기부스하고나서 업어올리는 것 보면
무조건 1층 강추...
무릎 때문에 무거운거 못들고 계단 못 올라가는.. 절 생각하면
무조건 1층 강추...
그래도 원글 님 상황 봐서 선택해야지요
저두 안아플 때는 5층도 산다고 했어요8. 음...
'09.7.5 2:06 PM (116.120.xxx.164)애들이 있다면...좀 그렇구요.
저희는 5층에 5층에 살아봐서리...그땐 4층만 되어도 차암 좋겠네 싶었는데...
임신하면서 엘리베이트아파트로 나왔어요.
4층이라고 해봐야 3층높이만 더 올라가면 되는거이고..
따로 헬스니 운동이니 하는거 없어도 될듯해요.
근데 가끔 오는 방문자나...택배,배달식주문때는 좀 난감한게 있어요.
저희는 침대,매트리스도 주문했고 세탁기도 주문했드랬는데...그땐 아파트가 그닥 흔하지 않은 시대라 다행이였지요.9. 애들이
'09.7.5 2:10 PM (220.86.xxx.45)늦게 학원다녀올때 4,5층 안좋던데요..
조금 외지다는 느낌들어요 밤에는..
매일 데리고 다닐수는 없고요..
재개발 호재로 굿이 오래된 아파트 선택하시는거면 살면서
편리하게 1층이 낫지않을까요?10. 사랑아
'09.7.5 2:40 PM (58.140.xxx.75)1층은 겨울에 춥고 냉기가 올라와요.
항상 축축한 느낌에 어둡고 정말 비추에요.
2년 살아본 사람입니다.11. 애들 생각하면
'09.7.5 3:03 PM (121.191.xxx.195)1층이 좋을듯 한데 오래된 아파트들은 1층이 땅에 가까워서 많이 습하긴 하더라고요...
전 무거운 물건을 자주 사들고 다니는데 그럴 경우 운동이기 이전에 노동인지라 4층은 못살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희 시누같은 경우는 옛날에 5층에 살다가 지병이 생겨 힘겨워지니 그 아파트에 1층 사고 5층 팔았던 적 있답니다...
좀 더 기다려보고 2~3층 사면 안되는건가요?12. ...
'09.7.5 3:10 PM (211.193.xxx.148)저층아파트라면 평수도 소형일텐데요
생활반경이 넓지않아 계단쪽 소음이 많이들립니다
드나드는사람들 발자국소리 다 들어야하구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바깥소음이 바로 귓전에서 들립니다
적응될때까지는 텐트치고 누워있는 느낌, 딱 바로그거지요
재개발할 아파트라면 수목이 울창하죠?
사생활보호도 안되면서 울창한 수목들 때문에 습하기까지합니다
다들 편하게 살아서 그렇지 4층정도 걸어다니는거 별로 힘든일 아닙니다
이사후 중간에 대형 가구 바꿀일 크게 없을테구요
제 아이가 재개발앞둔 아파트3층에 독립해있습니다
슈퍼싱글침대를 샀는데 배달해주신분이 계단으로 가뿐하게 올려주시던걸요13. 4층
'09.7.5 3:18 PM (61.105.xxx.137)산지 2년째.
그전엔 고층에 살아서 엘리베이터를 항상 타고 다녔는데
4층사니 너무 낮은 것 같네요.
엘리베이터 탄 적이 거의 없어요.
그냥 걸어서 오르락거리는데 더 자주 나가게 되네요.
음식물 쓰레기도 전에는 자주 안 버렸는데 여기선 계단으로 거의 매일 ..
좋아요.
1층은 어둡고 창문도 못 열어두고 밖의 나무들 때문에 그늘져서..
게다가 복도에 사람들 항상 떠들고...
계단 때문에 4층 안좋다는 건 아니에요.14. ..
'09.7.5 3:33 PM (125.188.xxx.208)빌라 5층에 4층 사는데요
계단때문에 부담이 있는데 확실히 제일 아래층은 난방비 많이 나오고
길가쪽이라면 밤에는 내부가 훤히 보이고,,,
그러면 방범창도 달아야 되니 답답해 보이고요...
저희 지대가 높은 쪽의 4층이라 전망이 좋아 높은 층 선택한거 후회 없어요
단지 장보고 가져올때 힘든거랑...근데 그게 늘 있는 일은 아니구요...
운동한다 생각해요 ^^15. 1층은 비추에요
'09.7.5 4:01 PM (123.248.xxx.159)벌레 많이 들어와요. 날아서, 기어서 다양하게요...
또한 오래되어 배수구나 틈이 많은 경우엔 쥐도 올 수 있어요.
그런 친구집을 알거든요...
부엌 씽크대아래 물내려가는 곳 거기에 쥐가 대가리를 들썩들썩... 곡식놔뒀다가 혼비백산하고 사람불러서 주변수리했대요.
82게시판에서도 봤는데, 1층아파트 화장실 변기에 쥐가 올라온적도 있다고...16. 고층아파트
'09.7.5 4:05 PM (122.128.xxx.75)에서 1층과 4층이라면 당연히 그나마 4층이 낫겠지만, 6층밖에 안되는 아파트라면 그냥 1층 하셔도 될듯한데요.
1층이 너무 어둡지않은지 보시고. 어차피 재개발보고 사시는거라면 편한쪽으로 하세요.
보통은 1층보다 4층이 얼마씩 비싼데. 값이 똑같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겟죠.17. 4층
'09.7.5 4:31 PM (61.255.xxx.112)이 더 낫습니다. 4층은 바람도 잘들어오고 해도 많이 쬐지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계단소음도 거의 없죠.
1층은 차소리도 시끄럽고 사람들 오고가는소리,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고 좋은점은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것밖에 없어요.18. 4층
'09.7.5 5:19 PM (211.205.xxx.251)엘리베이터없는 6층건물이라면 옛날 아파트 일것 같은데 그러면 1층 비추에요
햇볓도 잘 안들고 벌레나 쥐같은것도 걱정이고..
하지만 요즘 지은 아파트라면 1층 강추요.. 저도 일층사는데 정원도 있고 다니기 편하고 좋아요19. 재개발
'09.7.5 5:19 PM (58.224.xxx.64)바라보시면 2,3층이 더 나은데.. 살기도 더 낫구요.
20. 4층
'09.7.5 5:48 PM (220.85.xxx.238)그래도 4층이 낫습니다.
1층은 창문도 못열고 도둑 위험 큽니다.21. 저층아파트
'09.7.5 6:46 PM (220.126.xxx.115)ㅠ 실수로 제가 단 댓글이 삭제가..ㅠ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후기 올릴게요.22. 나중에 지분값
'09.7.5 8:04 PM (219.250.xxx.112)4층이 더 많아요...
재건축할 아파트라면 당연히 4층이죠...23. ...
'09.7.5 8:22 PM (124.54.xxx.144)4층으로 하세요
24. 저도
'09.7.5 8:53 PM (59.12.xxx.207)4층이요
25. 1층
'09.7.6 9:24 AM (124.50.xxx.29)1층이요~1층 무조건 강추..장단점 있지만 1층의 장점이 훨 많아요.
26. 저라면
'09.7.6 10:15 AM (125.246.xxx.130)당연히 4층입니다. 1층은 너무 어둡고 시끄럽지 않나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이고...
27. 지금1층
'09.7.6 10:19 AM (211.40.xxx.58)살아요
13년간 일층만 고수합니다.
난방비 더 들어가는거가 제집의 유일한 단점28. 음..
'09.7.6 10:20 AM (121.134.xxx.150)엘리베이터 없는 4층은 이사짐이나 가구 배달때 추가금액있어요ㅠㅠ
29. ^^
'09.7.6 10:23 AM (218.53.xxx.18)4층이 l나을듯 한데요.
30. .....
'09.7.6 12:36 PM (218.157.xxx.106)당연히 1층이지요...4층이라고 하신분들 엘리베이터 없는 4층에 살아보시고나 하시는 말씀이신지...-_-
31. ,
'09.7.6 1:22 PM (118.45.xxx.61)저층 아파트이면 일단 동간거리가 짧죠?
즉 아파크 마당이 온동네 놀이터가 될수도있고 소음도 꽤 많고 그래요..
지금 저희집이 5층이고 전 4층사는데..
저희 애들 봐주시던집이 1층이라...
생활하는거 다보이고...
계단 다니기 좀 힘들기는 하지만...4층이 나으실거같아요..
동간거리가 길면 1층도 괜찬을텐데...32. 1층은
'09.7.6 1:27 PM (119.196.xxx.239)도둑위험있고 음식쓰레기 냄새,햇볕 안들고 난방비도 더 나와요...
4층이 나아요...33. /./.
'09.7.6 1:38 PM (220.117.xxx.104)보유하고 있다가 팔 거면 당연히 4층이죠. 1층 살다가 도둑맞은 후배 있어서 1층은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