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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머 이런 쌈이 다 있는가?

쌈채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09-07-01 16:44:48
주문한 쌈채에 섞여 온 넘
얼핏 참나물인가 했는데
잎은 미나리를 좀 닮기도 하고...
어쨌든 생긴 건 좀 가녀리고 상큼했다

양파효소 담고 남은 건더기 버리기 아까워 뒀다가
돼지갈비에 갈아 넣고 재놨다 볶아서 먹었지
참 고기 연하고 맛있대~

그런데 그 문제의 쌈을 먹었더니
입안에 퍼지는 그 오묘한 향이란
지린내인듯 노린내인듯
발 많이 달린 노리개?라는 벌레를 씹었을 때나 나는 듯한 맛
병원냄새맛이 나기도 하고

그래도
내가 먹을 줄 몰라서일 거야
이런 게 의외로 맛들이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맛일지도 몰라
몇 번을 더 시도했다
하지만 결론은

웩 퉤퉤퉤

도대체 이 쌈채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먹는 사람이 있으니 심었을텐데
무슨 맛에 들 드시나요?
IP : 58.233.xxx.4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7.1 4:47 PM (116.126.xxx.24)

    글 참 맛갈(?)나게 쓰시네요..ㅎ
    저도 그쌈의 정체를 알고싶습니다^^ㅎ

  • 2. 건이엄마
    '09.7.1 4:51 PM (121.167.xxx.126)

    글이 정말 재미있네요.
    그 쌈채는 고수 같네요.
    허브의 일종이고 처음엔 빈대 냄세같은게 나는데 자꾸 먹다보면
    굉장히 맛있어 진다고 해요.
    기능성 야체이고 허브의 일종입니다.
    미나리과 식물이고요.
    몸에 좋데요.

  • 3. 와..
    '09.7.1 4:53 PM (222.232.xxx.121)

    고수라면 완전...이거 먹으면 먹을수록 정말 맛있어요..고수겉저리...쩝쩝..
    한번 맛들여보세요~

  • 4. ㅋㅋ
    '09.7.1 4:57 PM (219.248.xxx.175)

    정말 글 맛있게 쓰시네요
    근데 고수라는 채소 궁금해지네요 그 오묘한 맛이 어떨지 ....

  • 5. ㅋㅋㅋ
    '09.7.1 5:01 PM (220.86.xxx.101)

    제목이 넘 웃겨요...

  • 6. 저도
    '09.7.1 5:03 PM (119.67.xxx.157)

    고수같아보이는데요,,,,그게 화장품먹는 맛나고,,,이상야시꾸리한 맛이 ,,,^^;;

  • 7. ..
    '09.7.1 5:04 PM (211.194.xxx.245)

    월남쌈 할 때 싸먹으면 좋던데요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동네에서는 잘 안팔아서요

  • 8. 쌈채
    '09.7.1 5:08 PM (58.233.xxx.45)

    헐~ 건이엄마님 알려주신대로
    고수 검색해보니 그넘이 맞는 듯 하네요.

    고수: 코리안더라 불리우는 향기나는 허브나물!
    향이 진해 인기가 많은 산나물
    이라고 써있네요

    참 얼척이 없어서
    도대체 누구에게 인기가 많다는 거야

    와..님 분명 거짓말일거야

  • 9. 저도
    '09.7.1 5:08 PM (114.129.xxx.68)

    원글님 글을 너무 재밌게 쓰시는거 같아요..아휴..ㅋㅋㅋㅋ

  • 10. @@
    '09.7.1 5:11 PM (116.121.xxx.200)

    고수냄새가 꼭 오랫동안 삶지않은 행주냄새같지않나요?

  • 11. jk
    '09.7.1 5:13 PM (115.138.xxx.245)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질문

    [지린내인듯 노린내인듯
    발 많이 달린 노리개?라는 벌레를 씹었을 때나 나는 듯한 맛]

    이 말씀인즉 벌레를 씹어 보셨다는 말씀인가효? ㅎㅎㅎㅎㅎ

    ps.
    이전에 카카오 99% 초컬릿을 먹으면
    "이거 연필심맛이 나효" 이러면 댓글중에서
    "그럼 님하는 연필심을 먹어보셨다는 말씀??"이라고 댓글이 달렸음.. ㅎㅎ

  • 12. 원글님 ㅋㅋ
    '09.7.1 5:14 PM (125.177.xxx.79)

    발 많이 달린 노리개?라는 벌레를 씹어보셨나요 정말로요? ㅋㅋ

    안그래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징그러운 생각이 들 면 서,,,,등이 씨~원~해집니다 ㅋㅋ

  • 13. 세계입맛
    '09.7.1 5:17 PM (124.53.xxx.113)

    저야말로 세계어느 곳에 가도 적응하는 입맛을 가진 사람인데..
    양고기는 먹어도 고수는 못 먹겠더라구요.
    코리앤더나 실란트로도 다 고수를 말하는거죠?

    아 그리고 jk 님..
    연필에 침 뭍혀서 안써보셨군요... ㅋㅋㅋ

  • 14. 건이엄마
    '09.7.1 5:31 PM (121.167.xxx.126)

    그런데 이 글 개굴님이 쓴것 같아요.

  • 15. 노린재
    '09.7.1 5:35 PM (116.127.xxx.119)

    병원맛나는 이상한 쌈채소가 고수였군요.
    그러나 저러나 연필에 침 묻혀서 글씨 안써보신 분들 부럽습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샤프라는게 처음 나왔는데, 우리반에 그거 가진애는 반장뿐
    만져보는건 고사하고, 그 애가 글쓰는거 쳐다보는것만으로도 대리만족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선영이....성은 기억이 안나고..이쁜이름만 기억이 납니다.
    얘는 비오는날 노란색 바바리 코트도 입고 학교에 왔었더랬지요.
    맨발로 오는 애들도 허다했던 그 시절에 말이죠.

    참고로 그 벌레 이름은 노린재 <--입니다.

  • 16. 쌈채
    '09.7.1 5:55 PM (58.233.xxx.45)

    참 그 쌈채판매자도 생각해서 넣어주셨겠지만
    인연이 아닌 게지요.
    좋아하신다는 님들 이웃에 살면 드리고 싶네요.
    진짜 딱 노린재 맛이예요.
    그리고 저 개굴님? 아니고요.
    행주는 매일 저녁
    요즘 82에 회자되는
    em이나 쌀뜨물발효액에 담가두시길...ㅎㅎㅎ

  • 17. 저도 한마디
    '09.7.1 5:57 PM (59.7.xxx.188)

    고수는 저희 남편이 무척 좋아하는 야채입니다
    저도 결혼하고 처음 봤죠
    고수는 스님들께서 많이들 드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찰 인근의 밭에서는 많이 재배하시더라구요 예전에 해남 대흥사 근처에서 지천으로 널린 고수밭을 봤는데 실컷 뜯어가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남편이 한때는 출가해서 절밥을 먹은 사람이라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좋아합니다
    저희는 무우생채에 잔파를 넣지 않고 고수를 넣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 맛이 하도 이상해서 (홍어 맛도 이상합니다만) 간을 볼 수도 없어 남편에게 간을 봐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저도 잘 먹습니다
    비싼데다 아무데서나 살 수가 없는 향신채소라 롯데 백화점이나 간혹 롯데마트에서 삽니다
    중국요리에 향신제로 쓴다더군요
    저희처럼 무우생채에 넣어서 요리해보십시오

  • 18. 근데...
    '09.7.1 6:04 PM (118.223.xxx.42)

    쌈이라 해서 어디에 싸움이 났는데 희안한 싸움이 난 줄 알고 들어온 나는??? 뭥미??? ㅋㅋ
    저도 그 고수..하수도 중수도 아닌 고수!!! 절대 네버 못먹겠습디다. 월남쌈 전문집에 가면 주더만요.
    길들면 없어서 못먹는다지만 길들기까지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

  • 19. ㅋㅋ
    '09.7.1 6:16 PM (211.35.xxx.146)

    고수가 그냥은 좀 그런데 쌀국수 먹을때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은근 중독성 있어서 먹기 시작하면 쌀국수 집에서 고수주세요~ 한다니까요.

  • 20. ㅋㅋ
    '09.7.1 10:20 PM (121.157.xxx.77)

    우리남편은 99프로 카카오 쵸코렛 먹고
    크레파스 맛 난다고 했었는데...

    그럼 우리신랑은 크레파스를 침발라 먹었다는건가,,ㅋㅋㅋ

  • 21. 고수
    '09.7.1 10:48 PM (125.190.xxx.48)

    친정 부모님들이 좋아하십니다..
    결혼전에..혹은 결혼후에도 가끔 같이 밥먹을때..
    그 나물이 상에 올라오는 날이면..
    전 뒤돌아 밥먹거나,,
    아예 나중에 먹었었지요..
    누가 그거 먹는 냄새도 전 너무너무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 22. 고수라..
    '09.7.2 10:57 AM (124.5.xxx.37)

    풀은 이름도 없이 보통 주는대로 먹는데...

    댓글들 보니 내가 웩-하던 풀이 떠오르네...

    그 풀인가부다..

  • 23. ...
    '09.7.2 11:25 AM (220.116.xxx.5)

    동남아 음식에 수시로 쓰인다는 그 고수? 고수 하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방콕에 출장가서 회사에서 부페에 델고가서 밥을 먹었는데, 골라 골라 담았는데, 한가지음식에 고수가 들어있었나봐요. 그런데 그 한가지가 접시의 모든 음식을 다 오염(?)시켜서 잔뜩 담은 한접시를 하나도 못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갔던 동료들 모두 그랬다지요.
    음식은 산같이 많은데, 정작 먹을게 별로 없었던 쓸쓸했던 기억이 나네요...

  • 24. 제친구는
    '09.7.2 12:01 PM (125.187.xxx.238)

    99% 카카오 먹고 타이어 씹는 기분이라고 그러던데...

  • 25. .
    '09.7.2 12:24 PM (59.10.xxx.77)

    고수 어디서 팔아요?
    제가 고수 정말 좋아하는데 구할 길이 없어서..
    쌀국수할때 고수 빼놓고 먹으면.. 앙꼬없는 찐빵 먹는 기분이에요.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시면, 저같은 사람에게는 진짜 소중한 정보가 될거에요!

  • 26. 고수
    '09.7.2 12:51 PM (121.133.xxx.234)

    인터넷에 월남쌈재료 파는데도 팔아요.

  • 27. 제이미
    '09.7.2 12:58 PM (121.131.xxx.130)

    딴 얘기지만 쌈야채 중에 당귀 정말 향긋하고 맛있어요. ^^

  • 28. 고수팬
    '09.7.2 1:06 PM (124.54.xxx.210)

    저도 고수 좋아해요.
    실란트로, 코리앤더 등으로 불리는데, 동남아 음식에서도 빠지지 않고 남미 음식에서도 빠지지 않는 걸 보면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 아닌가요? 저도 처음엔 이상했었는데 먹다보니 빠져듭니다. 쌀국수에 빠지면 섭섭해 꼭 많이 달라고 하고, 집에서 만드는 칠리에도 꼭 넣어줘야 섭섭하지 않게 되었네요.

  • 29. 둥이맘
    '09.7.2 1:17 PM (110.12.xxx.61)

    고수....롯*마트서 팔아요
    전 그냥 먹으믄 토나올라그러는데 희안하게 쌀국수에 넣으믄 무지 맛나요

  • 30. 당귀
    '09.7.2 1:30 PM (125.176.xxx.134)

    당귀 잎도 그래요.
    생긴것도 미나리 잎 같기도 하고 향이 영 적응이 안되는......

  • 31. ㅎㅎ
    '09.7.2 1:37 PM (203.229.xxx.234)

    스님들은 대부분 아주 좋아하시는 채소예요.
    정력 감퇴에 효과가 있다고 하고요.
    동남아에서 유독 이 채소를 많이 쓰는 것이 몸 안의 열을 내려 주기 때문이라고 하니 그 말이 맞는 듯도 하네요.
    그 맛은 정확히 옛날엔, 빈대맛이라고들 했습니다.
    스님들이 좋아하시는 채소라서 그런 설명이 딸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고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쌈으로도 싸 드시죠.
    겨울엔 강화도에서만 재배되어 서울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32. ..
    '09.7.2 2:17 PM (121.162.xxx.143)

    고수, 팍치, 상차이, 고리엔더 다 같은 건데..동남아 쪽에서 많이 먹어요. 처음엔 정말 벌레 냄새 같았어여. 그런데 익숙해지면 풍미가 좋아요

  • 33. .....
    '09.7.2 2:37 PM (121.143.xxx.50)

    울 동네 재래시장에 팔아요~저는 좋아하는데, 남편이 끔찍이 싫어라해서 먹지못하네요~ -..-

  • 34. 그맛이
    '09.7.2 2:58 PM (121.146.xxx.99)

    중국 처음 갔을때 음식마다 그 냄새가 나서 미칠것 같더군요.
    그래서 돌아와서 병이 났던 기억이...

  • 35. 꿈꾸는별
    '09.7.2 3:35 PM (124.80.xxx.104)

    그 진한 자주색 같기도 하고 밤색 같기도 하면서 발 많이 달린 벌레는
    노린재 아닙니다. 노래기가 맞구요.
    원글님은 jk님 말씀처럼 노래기를 씹어 보셨단 말쌈?

  • 36. ..
    '09.7.2 3:39 PM (211.43.xxx.68)

    저도 정말 싫어요.
    고수 샐러드.. 생각만 해도. ,,ㅡㅡ;;;;;;
    절에서 많이 먹죠.

    철분이 그렇게나 많대요.

  • 37. 제닝
    '09.7.2 3:40 PM (163.152.xxx.46)

    샹차이(향채)라고도 하도군요... -_- 진짜 조금 씹어도 입안에 퍼지는 그 오묘함이란...

  • 38. 당귀향은 넘좋은데
    '09.7.2 4:00 PM (121.172.xxx.145)

    당귀는 아닌가봐요~
    노린내라하니.....

  • 39. ㅋㅋ
    '09.7.2 4:14 PM (218.157.xxx.65)

    저 고수풀 완전 좋아해요 >.<
    처음 베트남국수먹을때는 싫어했더랬는데..
    멕시칸 쪽 음식먹을때부터 길들여져서 지금은 그냥도 막 잘 씹어 먹습니다.
    길들여지면 그 자체로도 얼마나 고소한 맛이 나는데요..
    냠냠.. 먹고프네용~

  • 40. 미니
    '09.7.2 4:23 PM (186.82.xxx.134)

    으.. 얘기만 들어도 속이 안 좋아집니다.
    여기서는 실란트로라고 하는데 모든 음식에 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에요.
    식당에 갈 때마다 실란트로 빼 달라고 하는 것도 고역이에요.
    근데 이 인간들은 빼 준다고 대답하고는 안 빼더군요. 들어가는 것도 못 느끼는 모양이에요.

  • 41. 제니&대니
    '09.7.2 4:24 PM (202.30.xxx.242)

    경상도 분들이 많이 드시던데요. 시댁이 부산인데 장어구이 먹고 장어탕이 나오는데 여기다가 (묻지도 않고 미리) 고수를 넣어 주셔서 맛난 장어탕 결국 못 먹었어요. 태국 여행갈 때 배워야 할 말 중 하나가 "No 팍치"인데 팍치가 바로 고수랍니다. 저도 고수 싫어용~

  • 42. ......
    '09.7.2 4:30 PM (218.157.xxx.106)

    푸헐...님 글 너무 재미나게 쓰신당....

  • 43. ..
    '09.7.10 12:26 AM (116.46.xxx.152)

    전 그냥 깻잎향이 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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