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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앞에서 탁탁 잘하는 사람보면 부러워요

소심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09-06-30 16:27:26
전 마음이 약하고 소심하고 정도 많고 전반적으로 좀 착한편이에요.
그래서 남이 저에게 나쁜말을 해도 바로바로 받아치지 못하고
듣는 편이거든요.
그랫더니 사람들이 저를 물로 보는것 같아요.
어떡하면 하고 싶은말 탁 탁 할수있을까요.

말 탁탁 잘하는사람 보면 부러울 지경이에요.
IP : 210.207.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09.6.30 4:29 PM (220.126.xxx.186)

    성격이에요...........
    전 오히려 가려가면서 흥분해도 좀 참으면서 할말 다 하는 사람이 부럽더군요.

    보통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존심 쎈 사람이 자기 할말 똑부러지게 합니다.

  • 2. 저도
    '09.6.30 4:30 PM (59.31.xxx.177)

    꼭 지나고 나서 나중에 속으로 우라통터지고.. 왜 그때 말을 못했을까...하는 후회..
    제가 속이 뭉그러지고말죠.. 똑바로 보고 말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그 순간을 빨리 모면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수긍하게 되는 건지..
    저도 똑부러지게 말을 잘하고 싶답니다. 강한 담대함이 부러워요..

  • 3. 저는
    '09.6.30 4:32 PM (61.77.xxx.28)

    원글님과 비슷하긴 한데
    소심해서 라기 보다 일단 좀 참아요.
    참고 참고 참다가 터트리는데 이것도 너무 안좋습니다.
    잘못된 상황에서 바로 얘길 해야 하는데
    쓸데없이 참고, 상대 입장에서 먼저 얘기 듣다가 참아주느라..
    근데 결국 그런거 참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던데 말이죠.ㅠ.ㅠ

  • 4. 전 반대..
    '09.6.30 4:37 PM (114.108.xxx.50)

    나중에 생각하면
    진짜..안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말도 얼마나 많은데요.

    다들 젊으신가봅니다..^^;;

  • 5.
    '09.6.30 4:37 PM (220.85.xxx.202)

    저도.. 그냥 참는 스타일이에요.
    또 누가 그러면,, 그 앞에서 말 잘 못해요. 그래서 속으로 병이 많이 나네요.. ㅡ ㅡ

  • 6. 소심
    '09.6.30 4:39 PM (210.207.xxx.110)

    전 가슴에 한이 맺혀있는것 같아요,. 너무 당하고만 살아서
    이한을 고쳐야 하는데

  • 7. 인내
    '09.6.30 4:40 PM (210.98.xxx.135)

    사회생활에서는 참아내는 성격이 나아요.
    내 몸에는 무척 해롭지만요.ㅎㅎ

    말 주저없이 직설적으로 탁탁 잘 하는 사람들이
    꼭 주변에 적 이 많고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말 바로 바로 턱턱 해도
    상황 판단 잘하고
    상식이 있어야 하는데 거의 하고싶은 말 다 하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 8. ......
    '09.6.30 4:41 PM (218.157.xxx.106)

    그냥 자기 성격대로 사는게 속 편한거 같아요.
    저도 소심한 성격인데, 성격 고쳐 본답시고, 할말 다 했다가,
    집에가서 그 일이 계속 걸려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이고민 저고민,
    상대방은 이미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말이죠...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냥...누가 뭐라고 해도 스스로 상처 않받으면 이기는 거라고 위로하면서
    걍 속편하게 살려구요.

  • 9. 에휴..
    '09.6.30 4:45 PM (222.236.xxx.170)

    하고싶은 말 하고나면 속은 시원한데 주위에 사람이 없어져요.

  • 10.
    '09.6.30 5:19 PM (210.121.xxx.217)

    성격만 불 같고 부르르 떨다가 실제론 할말 못해서
    나중에 더 열받는 성격이라 더 혈압만 올라갑니다.

  • 11. 무크
    '09.6.30 5:26 PM (116.36.xxx.187)

    저도 할 말 다 하는 편이 속하는데요
    보통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 말 들으면서 속으로 내가 할 말을 미리 정리해요.
    상대얘기를 들으면서 헛점을 찾아내고 모순이 되는 부분을 콕콕 찝어서 말하는 거거든요.
    윗분들 말씀처럼 너무 할 말 다하면 주위에 사람 없어진다고 할 수 도 있지만
    당하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할 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점은 말투에요.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조곤조곤 웃으면서 얘기해야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거든요.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적어도 당하고는 살지 않게 된다고 믿어요.
    왠만한건 두리둥실 넘어가면서 살면 좋지만 무례한 사람들에게는 가끔씩 일침을 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2. ^^
    '09.6.30 10:24 PM (121.88.xxx.247)

    저도 할말 하고 사는 편인데요....
    주위에 친구 많고(?) 인정도 많고(?) 착하다는 소리도 듣고 삽니다.^^
    딴지 거는게 아니고 할말(해야할 말) 한다고 다 나쁜 사람 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원글님께서도 분명 할말 다하고, 라고 하셨잖아요.
    뉘집 아이가 너무 못생겼는데 앞에 대놓고 "정말 아이가 못생겼어요" 이런말을 하는게 할말 하고 사는게 아니잖아요.
    할말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사람이 없고 다들 인정없다고 평가한다면 분명 '하지말아야 할말'을 하고 살았다는 소립니다.
    남들이 하기 꺼려하는 말이지만 해야할 말, 해줘야 하는 사람들 있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할말 했다고 "나는 착해서 저런말 못하는데..."하는 친구들 보면 정말 머리 콩,쥐어박아주고 싶습니다.
    할말 다 하려면 유모와 순발력 그리고 예의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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