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입니다.
아우.. 열받아..ㅠ.ㅠ
뭐 상대에 대한 예의 있는 사람이면 이미 알아먹었을테고
눈치줘도 나몰라라 하는 인간들땜에 죽겠네요.
사장님. 이틀 삼일이면 담배 한보루를 사무실에서 열라 피워대는 왕꼴초.
절대 자기 방문 잠그고 피우거나
사무실 창문 열고 피우는 센스따위는 집어치운지 오래.
겨울에 누군 안추워서 창문열어 환기 시키는 줄 아나.
사무실에 둥둥 떠다니는 담배연기 뭉치 내보내려 창문 열면
춥다고 창문 닫는 .
여름에 누군 안더워서 에어컨 틀어놓고 창문 열어 환기시키는 줄 아나
에어컨 틀어놨는데 그래서 창문 닫아 놨는데 열나게 담배 피워대는 .
오늘은 거래처 인간 둘이 사장하고 합세해서 열심히 담배 피워대니
나오는건 기침뿐이네..ㅠ.ㅠ
저 인간들 주둥이에 담배 만보루를 꾸역꾸역 집어넣어 불붙이고
독방에 셋 다 가둬서 그 좋은 담배 실컷 피우라고 몇달 가둬두고 싶습니다.
아................ 먹고 사는 일이 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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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에어컨켜고 창문 닫아놨는데 담배피는 인간들아~!!!!!!!!
왕짜증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9-06-30 16:22:20
IP : 61.77.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9.6.30 4:24 PM (210.207.xxx.110)길 지나갈때 내 앞에서 계속 담배피는 남자새끼들 죽여버리고 싶어요.
길바닥에서 피는 담배연기도 얼마나 코를 찌를면서 진동하는데요.2. 원글
'09.6.30 4:26 PM (61.77.xxx.28)저는님 왕공감해요.
아침에 - 어차피 사무실에 오면 아무 소용없지만..- 머리감고 깨끗이 싹 씻고
룰루랄라 출근하는데 앞에서 담배 피우는 인간, 담배 피우며 지나가는 인간 때문에
말짱 도루묵되는 ...3. ㅎㅎ
'09.6.30 5:38 PM (222.110.xxx.199)경험자입니다.
전 한두 명도 아니고, 대여섯 명이 그러길래, 손수건 갖다 놓고 코랑 입 막고 일했어요.
근데 회식자리에서 상사가 제 행동이 기분 나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후회는 없어요. 아......... 오래전 얘기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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