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커피관장에 대한 질문 올렸는데 대부분의 답글이 그에 대해 부정적이시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시작했습니다. 서양 쪽 대체의학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거기엔 무슨 이유가 있으리라 보고...요즘 장염 증세때문에 더더욱 시작했구요.
관장 과정이 생각만큼 번거롭지는 않네요.
변비가 없었던지라 필요성이 그리 크지 않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장청소가 되니 속이 더욱 가볍고
원래 배가 별로 나오지 않은 체형이지만 배가 더욱 없어진 느낌입니다.
장염 증상 가벼워졌구요.
몸이 가볍다는 느낌 외에는 아직은 더 특별한 건 모르겠어요.
아직 한 달 더할 생각입니다. 나중에 후기 더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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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관장 시작했어요
... 조회수 : 857
작성일 : 2009-06-29 14:09:43
IP : 115.95.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복동
'09.6.29 2:26 PM (211.169.xxx.34)췌장암 말기라....변을 못보구 있어.....요즘 커피 관장이라는 용어를 듣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겟고....결과 가 어떤지도....
후기를 기다리겟읍니다.2. 윗님
'09.6.29 6:57 PM (122.34.xxx.16)걱정이 여간 아니실텐데
1시간 마다 당근이나 감자 양배추등을 사과와 함께 쥬서기에 갈아서 1컵씩 드셔보세요.(암환자분 경우는 하루 1.5리터 정도)
물론 좋은 거 많이하고 계시겠지만
제가 매일 아침 공복에 당근이나 감자쥬스 1-2컵씩 마시기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요
장이 정말 좋아졌다는 거 확신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변비는 아니었지만 이틀에 한 번 정도 가고 시간도 좀 걸리고 했는 데
요즘은 매일 한 번 이상 가고 바로 쾌변입니다. 냄새도 약하구요.
공복에 야채쥬스 마시는 게 항암효과가 그렇게 좋답니다.
요즘은 햇감자가 많이 나와 더 좋아요. 돈도 많이 들지 않고요.
변비에도 효과 넘 좋고 소변양도 훨씬 많아지니까 꼭 해 보시고 건강회복하세요.3. 길벗
'09.6.29 7:37 PM (114.206.xxx.207)감자는 생감자를 그냥 갈아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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