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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교육과정이 110만원이네요

숲해설가어때요?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09-06-22 15:41:29
친구가 숲해설가로 일하고 있는데 정규직이더군요.
주5일근무에 4대보험 다 되구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산에서 등산겸하니 건강에도 좋구요.
지방 휴양림근처에 사니까 출퇴근도 아주 좋고 참 부럽더라구요

교육과정을 알아보니 4개월에 110만원을 내면 되는데요.
제 친구말고 숲해설가로 활동하시는분들은 주말2틀근무 일당 6만원씩 정도이네요.
개념도 직업이라기보다는 봉사활동이고요.

저는 봉사활동개념은 아니고
취미건강생활 조금과 직업 많이 생각하고 숲해설가 알아봤는데요.
수료하고나면 취업 전망이 좋을까요?

IP : 121.160.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9.6.22 3:47 PM (221.144.xxx.146)

    전망은 좋은 것으로 알아요.
    지인이 숲해설가로 활동하시다가, 지금은 다른 직장을 다니시는데요,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은데...
    남들 놀 때, 일을 하니, 그것이 불편해서 그만두셨다네요.

  • 2. 인천한라봉
    '09.6.22 4:01 PM (211.179.xxx.58)

    아.. 정말 좋을꺼같아요. 4개월에 110만원이면..부담은 없을꺼같은데요.
    근데 정말 자연을 좋아해야할듯..

  • 3. 어디에서
    '09.6.22 4:03 PM (117.53.xxx.5)

    교육을 받나요?

  • 4. 아...
    '09.6.22 4:06 PM (123.248.xxx.145)

    전 뭐죠... <금> 해설가로 보고 들어왔어요(보석감정사 비슷한건가 하면서) -_-;
    숲해설가라... 듣기만 해도 근사하고 좋은 직업같은데요.

  • 5.
    '09.6.22 4:16 PM (122.36.xxx.144)

    멋진 직업이에요.

  • 6. d
    '09.6.22 5:10 PM (125.186.xxx.150)

    전 soup으로 보고-_-

  • 7.
    '09.6.22 5:13 PM (118.45.xxx.133)

    숲해설가, 생태해설가.. 등등 이름을 붙인 많은 강좌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있지요.
    생명의 숲이나 녹색연합 , 환경운동연합 등등 믿을만한 곳에서 하는 것들이 프로그램은 좋은거 같구요. 그런데 돈을 저만큼 받고 교육하는곳은 아마도 위탁업체 같은데요. 대학교 문화강좌 같은곳이라던가..^^ 그런데 취업전망 전혀 밝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워낙에 많구요. 저런 연합들에는 봉사하시는 활동가들이 워낙에 많고..또 직업적으로 할수 있는 산림청 산하 각 휴양림 같은곳에는 이미 직원분들이 다 있습니다. 취미로 그런 프로그램 수강하시는 분들도 워낙 많고~^^ 취미로가 아니면 비추천!

  • 8. ..
    '09.6.22 5:50 PM (61.78.xxx.156)

    저도 직업으로는 비추..
    혹시 이쪽으로 아는분 계신가요?
    이것도 수료후에는 일정부분 책임지고 취업을 알선을 하지는 않더군요..
    본인이 알아서 뚫어야(?)해요..
    유치원에서도 관심있는 원장들은 숲해설가 수료하신분들
    불러서 얘들한테 생태체험 해주더군요..
    제가 아는 분이 일주일에 한번씩 유치원으로 출근하시는데
    참 보기 좋아요...
    본인도 아주 즐거워하시고

  • 9.
    '09.6.22 5:52 PM (61.78.xxx.156)

    직업으로는 비추
    라고 쓴것은,,
    취미로 시작하는게 아니고
    직업을 염두에 두고 하는것이라면 비추라는 얘깁니다..
    취미로 공부하시다가 취업으로 연결된다면 아주 좋다는 얘기지요..

  • 10. 어노
    '09.6.22 8:31 PM (110.14.xxx.125)

    돈벌이용 직업이르로 절대 비추..
    정말 자연이 좋아서 취미삼아 하시는 봉사정신이면 오케이..

  • 11. ^^
    '09.6.22 9:28 PM (218.236.xxx.164)

    저희 아들 유치원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산으로 산책을 가는데...4주에 한번은 숲해설가선생님 한분과 아이2 이 짝을 지어 1시간 30분정도 숲체험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 유치원에 오시는 분들은 전직교사출신할아버지 할머니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할아버지,할머니들께서 아이들도 예뻐라하시고 설명과함께 가방에는 아이들을 설레게 할
    무언가가 ??많이 있나봐요,,, 아이도 이 시간이 좋은지 많이 기다리고요
    제생각은 너무 젊으신분보다는 나이가 조금있으신 분들께서 하시면 소일거리겸,,,너무좋은것 같습니다,,아이들과의관계에 있어서도요^^

  • 12. 무슨
    '09.6.23 10:14 AM (219.241.xxx.11)

    교육과정이 110만원??
    너무 심합니다.....이상하네요,
    산림청 같은 곳에 문의하면 다른 방법도 있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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