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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슬픔을 세계에 알리자 /그레고리 커터니어스 前 하버드의대 교수
세우실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9-06-22 15:30:33
http://www.hani.co.kr/arti/opinion/readercolumn/361588.html
추모콘서트에 이어서 이런 글을 보니까 평소보다 가슴이 더 먹먹하군요.
맑은 사람들의 피를 훔쳐먹는 권력은 아직도 멀쩡히 살아 있는데..
죽음에 담긴 의미나 실체를 차근차근히 알려야 합니다.
한 문장, 단어 하나로 툭 던지고 끝내고 싶어하는 그 죽음에 담긴 의미를
사실 그대로 알려야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생각하기 싫어하고 말 대충 던지는데
외국 네티즌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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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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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6.22 3:30 PM (125.131.xxx.175)2. .
'09.6.22 6:11 PM (110.11.xxx.162)기사내용이 성찰을 담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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