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짜 무식한 사람과의 대화..

이랬다저랬다...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9-06-22 11:42:43
1. 한미FTA 와 미국소고기수입은 전부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결정해 놓은 것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국민담화까지 하면서, TV로 생중계된 그 담화문으로 직접,  미국소고기가 정해진 일정안에 무조건 수입될 것이란 것과, FTA를 체결한다는 내용을 강조했었지요...  그렇게 임기중에 국회 비준까지 받고 싶어했고, 그렇게 또 촉구도 했지만, 당시 여당이고 다수당이던 열우당(현민주당)은 노무현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들은 척도 하지 않았지요.

2. KSTAR 관련. 핵융합 발전에 관한 것이지요. 이것은 진짜 향후 우리나라를 크게 도약시킬 수 있을 정도의 기술입니다. 이것을 이명박이 방해하기 위해, 연구소장과 연구원을 전부 자르고 일본에 기술을 넘길 려고 한다는 유언비어 인데요..

행적적 수장 역할을 하는 소장이 다른 사람으로 바뀐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거짓말입니다.

시위선동꾼들이 무식해서... 아무 생각없이 KSTAR 건을  자꾸 이슈화 할려고 하는데...
나중에 자기들만 방해안하면,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앞선 기술 확보하고 실용화 할 수 있을 겁니다.
자기들이 나중에 난리치고 방해할 기술을 지금은 무언지 모르고,  지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뭘 깊이있게 배우고 공부하려고 안하는 진짜 무식한 인간들이지요.

아마, 한미FTA랑 똑같은 신세가 될 것입니다. 단어 한개까지 노무현이 다 정해놓은 한미FTA를 한나라당과 이명박 욕 하듯이...
핵융합발전도 핵발전소이고, 또 방사선이 원자력(핵분열)발전보다는 훨씬 적게 나온다지만, 나오는 것은 맞거든요.  말장난으로 포장하기에 따라서는 수백배 더 위험하고 수백배 더 치명적이라고 말 할 수 있고요...
막상, KSTAR 가 실용화 되어서 설치 할려고 하면, 무슨 나라를 날려 버릴 사악한 기술인양 데모하면서 방해 할 것이 뻔 합니다.

핵융합에 대한 개요 설명.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5&sn=off&...
IP : 123.189.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랬다저랬다...
    '09.6.22 11:42 AM (123.189.xxx.213)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5&sn=off&...

  • 2. 이랬다저랬다...
    '09.6.22 11:52 AM (123.189.xxx.213)

    . 님.

    누가 왜곡하고 있는지 직접 읽어보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TV생중계로 직접 발표한 대국민담화문입니다.

    -------
    "우리는 어떤 개방도 충분히 이겨낼 만한 국민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지난날 개방 때마다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FTA 타결]"이념 아닌 먹고사는 문제…소신갖고 결정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4월 2일대국민 담화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여론에 정면으로 맞설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진통 끝에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됐지만 국회의 비준 동의를 얻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음을 의식한 듯했다. 노 대통령은 평소 즉흥적인 연설을 즐겨 온 것과는 달리 이날은 준비된 담화문을 거의 그대로 읽었다. 다만 '15년'인 쇠고기 관세 철폐 기간을 '10년'으로 잘못 읽었다. 다음은 노 대통령의 담화문 요지.》

    노무현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따른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한국은 어떤 개방도 충분히 이겨낼 만한 국민적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미 FT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론 통합을 당부했다.

    ■ 盧대통령 대국민 담화

    그동안 정부는 오로지 경제적 실익을 중심에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철저히 손익 계산을 따져서 우리의 이익을 관철했다.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작은 장사꾼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미래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의 변화까지 내다보는 큰 장사꾼의 안목을 가지고 협상에 임했다.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섬유, 전자 등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은 물론 신발, 고무, 가죽과 같은 중소기업 제품들도 경쟁국가에 비해 가격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100조 원이 넘는 미국 조달 시장의 문턱도 크게 낮아졌다.
    개성공단 제품도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설립에 합의해 국내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앞으로 개성공단뿐만이 아니라 북한 전역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

    물론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국민도 있을 것이다. FTA로 인해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많이 있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농업과 제약 분야 이외에 어느 분야가 더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나온다는 것인지 물어 보았으나 아무도 분명한 대답을 해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막연히 ‘양극화’라는 말만 주장하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법률, 회계 등 고급 서비스시장도 일부 개방됐다. 이 부분에 관해 나는 좀 더 과감한 개방을 지시했다. 그래야 고학력 일자리도 늘릴 수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서비스업 분야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산업도 이제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 미국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쇠고기에 대한 관세 문제는 FTA의 협상 대상이지만 위생 검역의 조건은 FTA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원칙대로 FTA 협상과 분리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나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를 통해 한국은 성실히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점, 협상에 있어서 국제수역사무국의 권고를 존중하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방하겠다는 의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합의에 따르는 절차를 합리적인 기간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는 점을 약속으로 확인해 주었다.

    이렇게 한 것은 지난날 뼛조각 검사에서 한국정부의 전량 검사와 전량 반송으로 인해 미국이 앞으로의 쇠고기 협상과 절차 이행에 관해 한국정부가 성실하게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을 가지고, 뼈를 포함한 쇠고기의 수입과 절차의 이행에 관해 기한을 정한 약속을 문서로 해 줄 것을 요구한 데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고, 쌍방의 체면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타협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쇠고기의 수입이 가능한 시기를 추정할 수는 있을 것이나 그것을 기한을 정한 무조건적인 수입의 약속이라고 하거나 이면계약이라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동안 ‘미국의 압력’이라는 얘기가 난무했고, 길거리에서도 심지어 ‘매국’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정부가 무엇이 이익인지 손해인지조차 따질 역량도 없고, 줏대도 없고, 애국심도 자존심도 없는 그런 정부는 아니다. 한미 FTA는 시작 단계부터 우리가 먼저 제기하고 주도적으로 협상을 이끌어낸 것이다.
    나 개인으로서는 아무런 정치적 이득도 없다. 오로지 소신과 양심을 가지고 내린 결단이다. 정치적 손해를 무릅쓰고 내린 결단이다. FTA는 정치의 문제도, 이념의 문제도 아니다. 먹고사는 문제다. 민족적 감정이나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 일은 아니다.
    앞으로도 다른 분들의 치열한 반대가 있을 것이다. 다만 나는 반대하는 분들에게 요청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토론에 임해 달라는 것이다.
    이번 FTA 협상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처럼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국회에서 전문가들의 책임 있는 논의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도 국회에 나가 소상히 설명 드리고 토론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어떤 개방도 충분히 이겨낼 만한 국민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지난날 개방 때마다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

  • 3. 이랬다저랬다...
    '09.6.22 12:02 PM (123.189.xxx.213)

    국회에 한미 FTA비준안 처리를 요청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당시 노무현 정부에 대한 2007년도 기사.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9/07/200709070138.asp

  • 4. d
    '09.6.22 4:49 PM (125.186.xxx.150)

    또 너냐. 하긴, 전기요금도 오른다는데...더 열심히 뛰어야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24 정말 무식한 질문이네요 칠순은 만나이로 치나요 아님 우리나라 나이로 치나요 3 칠순잔치 2006/12/26 910
330923 거위간은 맛으로 먹나요?? 5 잠오나공주 2006/12/26 690
330922 레고 닥타 브릭과 튜브 다음엔 먼가욤? 레고 2006/12/26 165
330921 주방놀이 장난감 문의 드려요. 5세여아 2006/12/26 187
330920 지마켓에서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있나요?(쿠폰 등) 2 지마켓 2006/12/26 309
330919 캐나다 에도,,, 2 꼭 봐주세요.. 2006/12/26 531
330918 집 잔금을 냈는데 샷시에 문제가 있어서 견적이 700만원 가량 나옵니다. 3 2006/12/26 745
330917 양력설(신정) 지내시는분이요. 2 어디서 2006/12/26 229
330916 친정 아버지... 1 2006/12/26 588
330915 미치겠어요.. 애들 방학하면 뭐해먹이죠? 4 정말.. 2006/12/26 1,288
330914 그냥......... 속상. 10 돈. 2006/12/26 1,826
330913 악덕 주인-끝까지 복비로 속썩이고.. 1 이사 예정 2006/12/26 524
330912 전통놀이(재기차기,투호놀이..)책 추천 부탁드려요. 2 좋은책 2006/12/26 66
330911 연말정산질문이요 1 퇴직후 2006/12/26 222
330910 사랑하시는 건 알겠는데요~~ 3 괴롭다~ 2006/12/26 1,650
330909 MR 피아노 악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피아노연주자.. 2006/12/26 205
330908 산모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06/12/26 1,613
330907 22개월된 남아 블럭 추천해주세요^^ 2 아들맘 2006/12/26 369
330906 고1 외국어영역 모의고사 문제집 3 외국어영역 2006/12/26 756
330905 학습지문의합니다.. 1 궁금 2006/12/26 275
330904 코스트코 애 가구 어떨까요? 아이침대 2006/12/26 377
330903 문의 드려요 1 양도세 2006/12/26 130
330902 요번감기는요.. 4 감기조심 2006/12/26 497
330901 병원...이대로 가만히 있기 너무 억울해요 ㅠ.ㅠ 8 해인맘 2006/12/26 1,618
330900 미국에 6개월 교환학생-현금이 좋을까요? 달러가 좋을까요? 1 미국교환학생.. 2006/12/26 279
330899 중학시절 선생님 1 민망 2006/12/26 571
330898 해외 여행 패키지 몇 세까지 가능할까요? 3 외며느리 2006/12/26 482
330897 초보맘, 아기 백일에 관해 질문합니다! 6 crash 2006/12/26 274
330896 영어학원에 보내야하는지 2 걷는게조아 2006/12/26 715
330895 국제전화 2 솜솜이 2006/12/26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