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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감자가 많이 생겼어요.

난감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09-06-22 11:33:56


두 식구인데....집에서 밥도 잘 해먹지 못하는데....

감자 20kg 두박스가 생겼어요.

두 식구 먹기엔 너무 많은것 같은데....주변에 나눌 사람도 마땅치 않네요.

이 감자들 어찌해야 할지....난감해요...


IP : 211.221.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웃음조각
    '09.6.22 11:35 AM (125.252.xxx.20)

    일단.. 쪄먹고, 부쳐먹고, 튀겨먹고, 볶아 먹고, 조려먹고, 갈아 팩하고.. 를 권하고요.

    불우한 분들을 위해 기부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기부방법은 다른분께 패스~~^^;)

  • 2. 잘가는
    '09.6.22 11:38 AM (211.58.xxx.81)

    동네슈퍼에서 다른 거랑 바꿔드세요.
    물론 제값은 다 안쳐주겠지만 그냥두면 싹나고 썩고 버리게 되잖아여

  • 3. ....
    '09.6.22 11:37 AM (211.49.xxx.36)

    장터에 저렴히 내놓으세요 .끌어안고 끙끙거릴 이유가 없지요

  • 4. 저도
    '09.6.22 11:39 AM (118.38.xxx.89)

    감자가 많이 생겼길래
    동네 경노당에 드렸더니
    어르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 5. 두박스면
    '09.6.22 11:42 AM (112.148.xxx.150)

    한박스는 장터에 내놓으세요~~

  • 6. ㄹㅇ
    '09.6.22 11:46 AM (110.10.xxx.123)

    20킬로 한박스 사서 지금 몇알 안남았어요. 국끓이고 쪄먹고 볶아먹고...

  • 7. 시원한곳에
    '09.6.22 12:00 PM (61.72.xxx.88)

    보관 하세요

    호일에 감아 구워 드세요
    정말 맛잇어요

  • 8. .
    '09.6.22 11:59 AM (115.139.xxx.203)

    감자샐러드, 감자수프 해드시면 감자 6알정도는 한꺼번에 소비 가능해요.
    통째로 쪄서 팩에 넣어 얼려두면 두고 두고 유용해요.

  • 9. ..
    '09.6.22 12:34 PM (112.72.xxx.92)

    갑자기 많이 생기면 먹기 버겁죠 장터에 하나 내놓으시던지 아니면 밥할때마다

    부지런히 깍아서 건강에 좋은거다 하고 한두개씩 넣어서 밥하면 매일 먹어

    없어지겠죠 따로 요리도 해먹지만 번거롭지않아 좋아요

  • 10. 감자즙
    '09.6.22 1:57 PM (58.29.xxx.50)

    공복에 쥬서기에 갈아서 한컵씩 아침 저녁 먹으면 좋을텐데요.
    체지방을 분해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고혈압 신장병등에 아주 좋답니다.

  • 11. 난감
    '09.6.22 2:43 PM (211.221.xxx.23)

    윗님들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노인정에 좀 나눠 드리고 열심히 감자요리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감자 갈아 먹을 생각은 못해봤는데 한번 시도해봐야 겠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12. 보관비추
    '09.6.22 2:44 PM (125.131.xxx.206)

    두 분이 사신다면, 그리고 집에서 식사를 거의 해 드시지 않는다면
    몸에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다 다른 나라 이야기 일 듯 합니다.
    저도 집에서 일주일에 한 두끼 먹기 힘든데
    재로 아끼고 쌓아놓으니 나중에 다 상해서 버려야 하더라구요~

    보관이나 활용은 힘드실 듯 하니
    3분의 2 이상 판매나 기부를 하시는 게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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