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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9-06-21 10:10:17
헤어졌어요.

어제 오후 부터, 오늘 아침 까지 연락이 안되서 헤어졌다면, 오바일까요?

아직 만 하루도 안 되긴 했지만..

긴 만남도 아니었고, 어떻게 두 달 정도의 짧은 기간동안, 결혼까지 이야기 했는지..

어제 점심 까진, 멀쩡하게 전화통화 했고.. 연락이 안된 어젯 밤동안, 수십통이 문자에 마지막으로 헤어짐을 통보했네요.

그래도 연락이 없으니, 혹시 무슨일이 생기진 않았을까 걱정도 되지만,

워낙에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이리서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일하는 사람이 핸드폰을 안 가지고 갈 이유도 없고요.

헤어지고 통보했지만.. 마지막까지 연락이 없어서  속상하네요.

그냥. 알겠다고 전화 한 통화 해주면 안되나.......
IP : 58.238.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9.6.21 10:11 AM (58.228.xxx.186)

    상대가 남자지요?
    내가 남자라면 질리겠어요.

  • 2. 안타깝네요
    '09.6.21 10:11 AM (121.131.xxx.101)

    사정은 모르겠지만.. ... ..
    마음을 차분히 가져보세요
    그냥 보았을때는 충분히 오버하신것으로 보입니다....

  • 3.
    '09.6.21 10:47 AM (222.101.xxx.239)

    혹시 무슨일이 생겨서 연락이 안되다가 그 문자보고나면 정말 황당할것같아요 ..

  • 4. 참.....
    '09.6.21 10:54 AM (222.234.xxx.146)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곧 진짜 헤어지게 될듯.....

  • 5. ,,,,,,
    '09.6.21 11:01 AM (58.238.xxx.124)

    (원글) 참님 말이 맞아요. 제가 원하지 않게 외국에 몇달 가게되서,, 지금 많이 불안한 상태거든요. 기다리란말 할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연락안되니깐.. 저한테 잘했는데 갑자기 저래서, 더 불안하네요. 속상하네요. ㅠㅠ님 감사해요.

  • 6. 오래된 연식
    '09.6.21 11:01 AM (114.108.xxx.50)

    요즘 그 휴대전화가 문제입니다.
    다들, 누구나 느긋하지를 못하죠...

    모른체하면 해결될 일도 많답니다.
    너무 시시콜콜알면 머리만 아프죠..ㅠㅠ

    별 볼일없는 일은 통과시키는 지혜를..

  • 7. ,,,,,,
    '09.6.21 11:03 AM (58.238.xxx.124)

    (원글) 그냥 지금.. 인사만 하고 떠나면, 그래도 맘 편히 떠날 것 같은데. .마지막 인사도 없으니,,ㅜㅜ

  • 8. .
    '09.6.21 11:10 AM (221.148.xxx.13)

    원글님이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기다림에 지치신 듯.
    사람마음 참 뜻대로 안되죠. ^

    아님 말고.
    하고 스스로 위로하세요.

    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랍니다.
    타지에서도 건강하시구요.

  • 9.
    '09.6.21 11:21 AM (124.53.xxx.175)

    꼴랑 하루연락 안된다고 이별통보하는 문자까지 ;;
    질리네요

  • 10. 추억만이
    '09.6.21 11:23 AM (118.36.xxx.77)

    쪼잔하네요 -.-

  • 11. ..
    '09.6.21 12:05 PM (114.207.xxx.115)

    요새 제가 젊은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돌아설때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유행가 가사죠.
    그런데 이런 진리가 없더라 이겁니다.
    님 크게 경솔하셨던 거 맞아요.
    휴대폰 배터리가 다 닳았을지도 모르고, 어디에 휴대폰을 잠시 흘렸을지도 모르고요.
    그 남자분이 피치못할 사고가 있었을지도 몰라요.
    혹시 이번에 연결이 안되었더라도 살면서 어찌 도음을 주고 받는
    좋은 인연이었을 지도 몰랐는데 님이 헤집어버렸네요.
    남자분이 문자 받고 너무 황당해서 더 연락을 안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12. 연애
    '09.6.21 12:34 PM (124.28.xxx.22)

    무슨연애를 그리 숨 넘어가게 하시나요?
    결혼얘기까지 진행된 사이에 하루 연락 안된다고
    무슨 하늘이라도 무너졌나요?
    자신에게 그리 집중해보세요.

  • 13.
    '09.6.21 2:12 PM (211.243.xxx.231)

    휴대폰 잃어버리거나 고장나거나 배터리 방전된걸 몰랐을 수도있는데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면 만 하루도 안되는 시간이네요.
    싸우고 나서 연락이 안된것도 아니고...멀쩡하게 통화도 했다고 하니..
    상대방은 너무 황당할거 같네요.

  • 14. ♡야마삐♡
    '09.6.21 2:39 PM (119.197.xxx.88)

    두달만에 결혼이야기가 오간 사이인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는건..딱 2가지에여
    첫번째.. 남친에게 급한 일이 생겼거나 연락못할 사정이 생긴것
    (그치만 이경우라도 결혼이야기가 오간경우라면 최소한 연락을 해주는게 예의죠..)
    두번째.. 연락하기 싫어서 헤어지기 위해서 연락을 안받는 경우.
    (이런 경우 헤어지자 앞으로 만나지말자라고 말하는게 성가시니 연락을 안받으면서
    여자가 포기하게 만드는 스타일이 많아여)

    그냥 연락하지 말고 내비두세여.
    저도 이런경우 초조해서 핸드폰만 바라보고 집착하게 되는데여..
    그래봐여 당사자만 속터지고 애간장 탑니다

    결국 연락올 사람이면 연락오고 연락끊으려는 사람이면 연락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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