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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지지자들에게 묻고 싶은것들 ...펌

......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9-06-21 06:50:20
노무현 지지자들에게 묻고 싶은 것들



1. 이명박 대통령이 왜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사건에 대하여 사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한나라당 소속 현직 부산 시장이던 안상영 씨를 검찰이 구속수사하면서
  조사할 것이 있다며 부산 구치소에서 서울로 불러 올린 다음 아무 조사도 하지
  않고 부산 구치소로 다시 보낸 일이 있었고, 이 일로 모욕감을 느낀 안상영
  시장이 결국 자살을 하게됩니다. 이때, 노무현 대통령은 사과를 했나요?

- 정몽헌 회장이 검찰 조사 중에 자살했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사과를 했나요?

-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이 노무현의 형에게 청탁을 한 사건을 두고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노무현 대통령이 전 국민 앞에서 굴욕적인 발언을 했고, 결국
  남상국 사장은 자살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사과를 했나요?


2. 검찰의 조사가 부당하다는 데, 이번 사건에서 특별히 더 문제가 되는 게 있나요?

- 포토라인에 줄 세우기, 뒷구멍으로 혐의사실 빼돌려 공표해서 망신 주기. 이런 거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 정권 내내 검찰이 늘 해오던 관행인데, 이번만 특별히
  노무현 대통령에게 더 심했다는 무슨 근거가 있나요?

- 일사부재리 원칙도 무시하고 이미 판결까지난 BBK 사건에 대해 야당 대선 후보자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검찰조사가 시작된 것은 명백한 표적수사고 정치적인 수사였음에도
  지난 정권에서는 태연하게 아무 문제도 삼지 않던 인간들이 지금은 왠 호들갑이죠?
  (BBK가 정말 수사해야할 문제였다면, 한나라당 경선 이전에 미리 수사를 했어야지
   왜 후보가 결정되고 나서 수사를 개시했을까요?)


3. 노무현 대통령의 형과 아내가 농협 관련 비리 사건에 연루되고, 그 사건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긴 범죄자로부터 수십억원의 뇌물을 받았는데, 검찰이 조사를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 전직 대통령들이 수 백억, 수 천억을 챙겼기 때문에 노무현 일가가 받은 돈 수 십억원은
   죄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4. 전직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살"이라는 행동으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것이 과연 미화

    되어야할 일인가요?

-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직 대통령 마저 "자살"이라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얼마나 괴로왔으면... 하는 식으로 자살을 미화해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요?
  주변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자체를 가장 통렬하게 비판해야하지 않

  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요즘 미쳐날뛰는 노무현 지지자들의 말과 행동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 잣대로만 세상을 재단하려드는 부끄러움이라고는 전혀 없는 "개념을 씻을 생각을 도무지 안하는" 희안한 인간들의 작태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IP : 221.152.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6.21 7:00 AM (123.247.xxx.189)

    후후 뻔한 댓글들이 달릴터이니.. 한개로 요약할께요.

    "댓글 금지"
    "알바 또 떳네"
    "맨날 너 혼자 왜그러고 사니 ?"
    "알바 둘이 쌍으로 왔네"
    "애내들 긴장했나보네, 알바들이 떼로 왔네"
    "설명 해주자니 귀찮다."
    "영혼을 팔아먹었냐, 인생이 불쌍하다"
    "양심을 돈 몇푼에 팔아먹다니.. 상대하지 마세요."
    "니들에게는 설명해 줄 가치도 없다."
    "검색해 보면 다 나와있다."
    "댓글 달아주면 알바비 나갈테니, 상대하지 말자"
    "조중동스럽다."
    "신경쓰지 마세요. 다 헛소리입니다."
    "참 글도 싼티가 난다."
    "왜 맨날 똑같은 글 올리니 ?"
    "정말 모르는 걸까 알면서도 저러는 걸까.....
    사람이 아닌걸까... 뇌가 없는 걸까... "
    "알바에겐 무시가 최고 "
    "알바팀장보고 다른 글 좀 올려달라고 해라"
    등등등 ......

    이런 글이 있고, 내용에 대한 반론은 단 한줄도 없다면,
    "원글님의 의견이 사실이기때문에 반박할 것이 하나도 없다" 라는 표현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 ㅋㅋ
    '09.6.21 7:11 AM (67.246.xxx.105)

    알바가 세트로 등장해서 북치고 장구치고...
    이제 2인 1조로 파견?????

  • 3. 출세
    '09.6.21 7:13 AM (116.124.xxx.105)

    원글님 한나라당 입당하시면 출세 하시겠어요
    청와대로 바로가시든가

  • 4. 첫댓글에
    '09.6.21 8:15 AM (221.146.xxx.111)

    요약 정리 했댑니다.
    더 이상 쓸 필요가 없겠죠?

  • 5. 원글쓴 이
    '09.6.21 9:04 AM (119.70.xxx.53)

    더운데 욕 본다만
    전관예우란 이런것 아닌지 니 아노?

  • 6. 뮤샤인
    '09.6.21 9:51 AM (218.149.xxx.7)

    으음.. 그걸 몰라서 묻는거야.. 아님.. 공격용으로 하는 거야...ㅉㅉㅉ

    1에 대한 대답..

    그 땐.. 노무현 대통령과 검찰의 관깨가 지금이나 어떤 정부의 관계처럼 좋은 것이 아니었다..

    그 당시 검새들은 노골적으로 노무현을 무시하고 있었다.. 그러니 그건 노통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정씨도 딴날당에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결국 그렇게 되었을 분이고..

    2에 대한 답...

    그대는 대통령 교부금에 대해서 알기나 하나...일년에 1조가 넘는 돈을 쓸 수 있는데... 뭐하려고 박연차에게 겨우 600백만 달러를 뇌물로 받게는가? 머리가 모자라는 사람이 아니고서는...ㅉㅉㅉ 1조면 10억달러요...아마도

    x바기는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 슬쩍 300억 재산 기부한다고 하면서 .. 회심의 미소를 짓것지..최소한 수천억은 챙길 수 있으니...

    3에 대한 건.. 유언비어에 불과한 정보다.. 당신은 그걸 철썩같이 믿고 있으니 할말이 없다..


    4에 대한 것.. 생명은 소중하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인간의 정신이다.. 몸뚱아리는 정신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가 그런 결정을 하기끼지는 다른 이들에 대한 사랑이 배어 있다.. 하다못해.. 그분이 자주 가는 삼계탕 집도 세무조사를 받았고.. 자신의 친척은 물론.. 잘 알지도 못하는 지지자들도 조사했다.. 국세청을 동원하고.. 다른 기관을 동원해서..

    자신만을 타킷으로 했다면.. 아마도 그런 선택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검찰과 맞섯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술책은 일종의 고문이다.. 정신적 고문.. 주변 사람들을 옭아매는 방식으로...

    그러니 그분이 그런 선택을 했다해도.. 그걸 탓하지 마라...

    난 노사모도 아니고.. 그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작금의 사태는 당신과 같은 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으며..

    또 일어나게 될 지도 모른다..

    윗 글을 쓸려면 아마 많은 시간을 들여서.. 분석했을 것이다..

    그럼 x바기의 행동에 대하여도.. 함 고민하고 글을 써 올려보라...

  • 7. 알바요?
    '09.6.21 10:15 AM (222.235.xxx.89)

    전, 그냥, 평범한 국민인데...원글님의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답들이 참 성의 없고, 몰아치기 일변이네요.
    뭉티기로 다니면서 편가르기 한다는 느낌...듭니다, 확실히.

  • 8. ...
    '09.6.21 10:37 AM (125.137.xxx.182)

    내가 지금 교회를 가야해서리 한가지만~

    5.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자체를 가장 통렬하게 비판해야하는게 아니라 전직 대통령을 자살로 가게 한 이 정부를 통렬하게 비판해야 함.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슬퍼하는 것은 그 분이 전직 대통령이어서가 아니라 그 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기 때문이며 그 분의 서거가 더욱 슬픈 것은 그 분의 존재 가치를 모르는 몰염치한 이 정부때문입니다.

  • 9. .
    '09.6.21 11:28 AM (218.239.xxx.51)

    이해가 안되실 거예요.
    그냥 서로 다른 생각하며 살지요 뭐...

  • 10. phua
    '09.6.21 12:43 PM (218.52.xxx.117)

    123.247 말구 아이피를 또 외워야 되요??????

  • 11. 다른생각이면
    '09.6.21 2:20 PM (218.237.xxx.171)

    다 알바라고 칭하고 아이피 외우나요?

    제가 보기엔 노무현대통령 옹호하는 사람들 중에도 당신들이 칭하는 알바있을껄요?

    살아있을땐 존경한다는 사람 이렇게 없더니 ... 죽고나니 다 존경한다는 사람뿐이군요.

    살아있을때 그리 존경했다면.... 왜 이명박 뽑은 국민들이 많아을까요?

  • 12. 제글도
    '09.6.21 2:53 PM (86.96.xxx.88)

    또 알바냐고 하겠죠?
    제가 보기엔 노무현대통령 옹호하는 사람들 중에도 당신들이 칭하는 알바있을껄요? 22222
    노통 자살 뉴스를 듣고 노통이 대통령으로 있을때 자살한 저 사람들 생각이 나더군요.
    노통도 죽기 전에 저 사람들 심정을 이해했을 것 걸요.

  • 13. 제글도x2
    '09.6.21 8:06 PM (121.161.xxx.240)

    또 알바냐고 하겠죠? x 222

    첫댓글님의 말처럼 그대로네요.
    원글의 질문 내용에 대한 반론은 없군요.

  • 14. 원글에
    '09.6.21 10:45 PM (89.117.xxx.184)

    전적으로 동의하는 한 명입니다

    아직도 대통령 특별 교부금 운운하는 분이 있네요
    그런 황당한 얘기로 노무현을 미화시키니 더 욕을 먹는겁니다

  • 15. jk
    '09.6.22 2:08 AM (115.138.xxx.245)

    나중에 똑같이 이명박 지지자들에게 물어보세요.
    이상하게 형평성은 안드로메다로 이민보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ㅋㅋ

    bbk만해도 명박이 본인이 그 회사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더이상 뭐가 더 증거가 필요합니까? 그게 명박이와 아무른 관계가 없다면 명박이가 왜 그런 말을 했는데요?

  • 16. 원글에
    '09.6.22 8:03 AM (89.117.xxx.184)

    대해 만 하루가 지나도 글 내용에 대한 반론이 없네요
    대부분 비꼬는 말들이나 하시고...
    그냥 생각없이 따라가는건지...

  • 17. 원글님...
    '09.6.22 9:05 PM (122.32.xxx.91)

    말씀 ,,백번 다 옳으신 말씀입니다...자주 글올리시어 일부 우민들의 이해능력에 보탬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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