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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글 읽어 보신는분 중에 경찰이나.전경 가족분..
그 분들 마음을 솔직히 보고싶네요.
글을 못쓰시려나...
1. 낭만고양이
'09.6.10 11:53 PM (125.142.xxx.146)전경도 시스템의 희생양인 건 틀림없죠. 가족이 한나라당 지지자라면 자기 아들 고생시키는 시위군중을 욕할 것이고,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이라면, 정말 지옥같은 순간을 겪고 계시지 않을지... 분열, 갈등, 반목의 해결.... 차기 대통령의 최대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2. 이러다
'09.6.10 11:55 PM (119.194.xxx.70)다음 선거나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부정선거 라던지.
왜 이리 나쁜 생각만 날까요?3. ○○○
'09.6.10 11:56 PM (218.156.xxx.229)화합이란 말을 입에 올려도 합당한 자가 나와서.."화합" 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4. 전
'09.6.10 11:57 PM (124.53.xxx.16)나중에 자식 낳으면 공무원이나 경찰 절대로 안시킬거에요....
하기 싫어도 밥줄 안끊기려면 저짓거리 해야할 거 아니에요...
아가야.. 넌 커서.. 공무원이나 경찰쪽은 쳐다도 보지 말고.. 악독재벌기업도 들어가지 말고..
사업해라..
땀흘려 번 돈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고 살아라..5. ○○○
'09.6.10 11:57 PM (218.156.xxx.229)저도 사업하라고 하고 싶어요.
다른게 애국이 아니잖아요. 고용이 애국. ^^6. 시아버님이
'09.6.11 12:00 AM (222.238.xxx.69)경찰공무원으로 퇴직하셨는데요
결혼전엔 경찰 참 좋아보였고 아들낳으면 하나 시켜보고도 싶었는데
시아버님 보면서 맘 접었네요
도대체 사람 말을 못믿고 직접 눈으로 보셔야 믿으세요
식구들 말 , 심지어 어머님 말도 못믿구요
근데 웃긴건^^;; 사기꾼말엔 왜 그리 잘 넘어가시는지
퇴직금 다 날리고
틈틈히 버신돈 계속 날리고...
전혀 다른 얘기를 주절거리고 있지만
우리애들 경찰 안시킬래요^^7. 아들찾기
'09.6.11 12:01 AM (59.27.xxx.154)아주 오래전에 친정오빠가 군대에서 건강문제로 전경으로 내려왔는데,그 당시 시위가 있었어요
그땐 시위의 내용보다 오빠가 혹시 방패앞쪽에 서서 맞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에 뉴스를 뚫어지게
바라보았어요 엄마도 마친가지구요
아마 이 정권의 전경어머니들은 더하실거예요
전경들의 무자비함에 놀라면서도 그들은 위에서 하달되는대로만 하는 구조이기에
화가 나고 그 중에서도 그 짓을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으로 힘든 젊은이들이 안타까워요
저희 오빠는 시위진압으로 갔을때 시위대중 친구를 만나 부끄러운적이 있었대요
그땐 진압보다 방어선으로 있다가 온적이 많아 지금의 전경들을 보면...맘이
불편하고 윗대가리들한테 더 화가 난대요..8. .
'09.6.11 12:01 AM (59.7.xxx.171)우리 아파트에 남편이 경찰인 애기엄마는 지난번 피디수첩 방송 이후에도 경찰 잘못이 아니라고 하고, 노대통령 서거때도 막말하고 그랬다네요.
교회다니는 애기엄만데 이명박 욕하면서 피디수첩 보고 충격받은 얘기하면서 말해주드라구요.시국을 제대로 봐주는 사람을 만나면 참 반갑고 고맙고 그래요...9. 쪼다멍빡
'09.6.11 12:08 AM (211.236.xxx.93)전경어머니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성명서도 발표하고 그러더군요...
자기자식 귀한것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러면 남의 자식 귀한것도 인정을 해줘야 하지 않을런지...
이번 psi전면참여때 반대 하지 않았다면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정권이나 노무현정권에서는 psi에 참여하기 싫어서 안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북한과 대치상태가 아닌 경우라면(미국의 경우) 분쟁이 생겨도 공해상에서 끝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상황이 아니지요. 공해상의 분쟁이 바로 전면전이나 국지전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지요. 그것때문에 참여를 보류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정권에서는 전면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만약에 정말 psi 때문에 서해교전(연평해전)같은 일이 발생하면 승패를 떠나
우리의 젊은 군인이 희생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강부자 고소영정권의 아들이나 동생이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의경어머니회가 결성되었다면 당연히 남의 자식이 죽을 수 있는 정책에 반대를 해야지요.
전의경은 후방에서 시위대를 막으니 그럴 걱정이 없다고 침묵을 하는 것이라면
어머니회의 당위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런지...
지금이라도 전의경어머니회는 이명박정권의 psi전면참여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해야 할 것이다...
오래된 생각이다.10. 아들찾기
'09.6.11 12:14 AM (59.27.xxx.154)저두 전경어머니회에 대한 윗님생각에 찬성!
전에 전경 윗선지시로 시위참가자들의 사진을 찍는 전경어머니 기사보고
이건 아니다란 생각을 했죠
자식들을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정권에 psi가 아니더라도 항의성명이 있었음
해요..11. 동네북
'09.6.11 12:29 AM (123.111.xxx.78)기본적으로 에미맘은 같은거 아닌가요....안쓰러운거,,,,거기에 정파적 입장에서 보면 이쁘기도하고 하수인 같기도 하고....남이 하면 뭐 내가 하면 뭐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그러면 우매하다고 돌팔매 맞겠지요,,,,그러면서 댓글 다는 난 뭐니,,이해의 기본,축도 무시당하는 82자유게시판 추상적인 민주만 판치는,,,, 그래도 이나라를 사랑합니다,,,왜 그들도 이들만도 아닌 우리 세상 이닌깐,,,요 어짜피 격어가야하는 과정중의 하나 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말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일인의 생각이었습니다
12. 윗선에서
'09.6.11 11:22 AM (121.88.xxx.173)시켜 어쩔수 없이 하더라도
좀 소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놈은 신이나서 지룰을 떨구 자빠졌으니
은근히 즐기는것 같더라구요13. 청죽
'09.6.11 7:56 PM (211.210.xxx.104)앗! 윗선에서님.
제 꼬리글을 삭제하러 들어왔는데 제 글에 대한 꼬리글이시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원글님 말씀대로 글 올리고 편치가 않네요.
차라리 제 남편이야기라면 더 낫겠어요.
하지만 이미 한 가정의 가장이 동생인데 제가 함부로 그애 이야길 한것같아서요.
원글님이 별 반응도 없으시고 크게 토론이 된 글도 아니니 삭제해도 큰 무례가 되지는 않겠지요?
보실만한 분은 다 보셨을 테니 양해해 주세요.
이 글도 낼 오후에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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