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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엄마가 자기아이를 나흘정도 봐달라고 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둘째(3살)를 개인한테 맡기는데 그 맡아주기로 한 분이 6월달은 수요일,금요일 오전에 뭘 배워야 한다고 (9:20-13:00)시간에는 못 맡아준다고...
저한테 수요일, 금요일 하루에 3시간 40분정도(총 4일)를 봐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솔직히 부담스럽네요..저의 둘째도(3살) 있고 하루이틀이면 봐주겠지만...나흘이나 봐준다는 것이...어느정도 친한사이이긴 하지만...나흘이나 봐달라고 하니..좀 그엄마가 뻔뻔스럽다는 생각도들고...
못 봐주겠다고 하면 야박하고...나흘이나 보자니...부담스럽고...이틀정도만 봐주겠다고 할려고요...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그럼 이틀만 부탁하겠다느니,,아님 아예 안봐줘도 된다고... 둘중에 한마디 하겠죠...
1. 하지 마세요
'09.6.6 10:11 PM (221.143.xxx.126)애 봐준 공은 없다고
그냥 하지 마세요
남의 아이 내 아이보다 더 신경쓰예요2. 하지마세요,
'09.6.6 10:12 PM (218.156.xxx.229)...길게 말 할 것도 없어요.
만약 봐 주게 된다면 원글님이 그 엄마와 완전 친해서..돕고 싶어서 먼저 응할 수는 있습니다만.3. -_-
'09.6.6 10:15 PM (115.143.xxx.57)남의 집 애 봐주다가, 그 애가 감기 걸리면 원글님 애기도 감기걸려서 고생하고 할텐데..
봐주지 마세요.
내아이 하나만 챙기기도 버겁잖아요.
도저히 자신없어서 못봐주겠다고 딱 자르세요.
그리고 흔쾌히 응해줄수 있는 사이는 아닌것 같은데...
고민되는 상태라면 안봐주심이 좋을듯4. ..
'09.6.6 10:45 PM (122.128.xxx.46)저는 연년생 키우면서 아이 맡길데 없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
저같으면 어지간하면 봐주겠어요. 하지만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요.
그래도 어울려 사는 세상 내가 좀 힘들더라도 도와주면 어떨까요?
물론 내가 애써 봐준만큼 보답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애 봐주는 거 만큼은 내가 너무 힘들어봐서 어지간하면 도와주는 쪽이라서 한마디 해봤습니다5. 같은나이
'09.6.6 11:03 PM (221.142.xxx.145)의 애 둘을 같이 보는게 안좋아요.
그냥..단순하게 이유대지말고...
우리애(둘째,3살) 때문에 곤란하다고 하세요.6. 힘들어요
'09.6.6 11:06 PM (115.136.xxx.41)제가 작년에 친한 아줌마 부탁으로
3살된 아이를 봐준적이 있거든요...
저희 딸아이도 3살이었는데...
전 그렇게 힘들지 정말 상상을 못했습니다.
문제가 개념 있으신 분이면 도와주는게 고마워하겠지만
무개념인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정말 친한 친구도 아니고 어쩌다 아신 사인데...
봐주지 마세요...7. 하지마세요
'09.6.6 11:11 PM (211.49.xxx.234)하기 싫으시잖아요...
기꺼이 좋은 맘 아니면 안하는게 정답입니다요8. ,,
'09.6.6 11:17 PM (121.179.xxx.85)전 안봐줄꺼 같네요..
다치기라도 하면 그 원망 어떻게 감당하시게요..
혹여나 감기라도 걸리면 에고~9. 하기 싫으시면
'09.6.6 11:31 PM (221.146.xxx.99)거절하세요
왜 우리 문화는 거절을 이렇게 어려워해야 할까요?
서로 돕는건 좋지만
부담스러운 일은 거절하는게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10. 뻔뻔스러운거
'09.6.6 11:37 PM (220.75.xxx.245)그 엄마 뻔뻔스러운 사람 맞아요. 돈 주고 시간제 베이비시터 부르라고 하세요.
갑자기 급하게 어쩔수 없이 잠깐 맡아주는거야 이해하고 봐주겠지만, 그렇게 미리 계획된 펑크에 사람 구해볼 생각도 안하고 아는 사람이라고 덥석 떠 넘기나요?
3살이면 아직 언어표현도 안되고 또래 친구와 잘 어울려 노는 수준도 아닌데, 3세아이 둘을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저라면 거절합니다.11. 베이비시터
'09.6.7 5:27 AM (121.180.xxx.169)부르라고 하세요~애를 무슨 남에집에 그렇게 오래 맡겨요? 그건 아무리 친해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하룻밤 정도라면 몰라도....그건 아닌거 같아요...뭔일 생기면 어쩌려구요..봐주지 마세요^^;;
12. 님이
'09.6.7 8:21 AM (222.236.xxx.175)봐줄까 말까 고민하는 걸 보면 봐 줄 필요 없다입니다
님 언니가 조카 봐달라고 하시면 여기 물어보실건가요?
그냥 챙기게 되잖아요
저라면 울 애 때문에라도 거절하겠어요13. ..
'09.6.7 8:48 AM (222.235.xxx.236)어린이 집에 맡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님한테 맡기는 것은 핑계인거 같은데요
아이 요즈음 어디 남한테 애를 그렇게 봐달라는 사람이 있답니까?
한번이면 모르지만
돈 얼마 준다는 말도 안하지요?
부모님한테 애 맡겨도 돈 다드리는 요즈음인데
.........
어차피 님의 애들 보면서 우리애 한명 더 보는거 아무것도 아니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딱 자르세요14. ..
'09.6.7 10:52 AM (125.177.xxx.49)아주 친하거나 잠깐이거나 아이가 커서 손이 안가거나
이정도면 몰라도..
돈도 안주고 그냥 아는 사이에 그런 부탁하는거 개념 없는거에요
가까이 하지 마세요
3살 아이 돌보는게 어떤건지 더 잘 알텐데..
딱 잘라 거절하지 않음 앞으로도 맡기려고 할거에요15. 맡기는
'09.6.7 12:23 PM (124.51.xxx.174)엄마가 더 이상해요. 저 같으면 제 아이 그냥 아는 분한테 절대로
못맡겨요. 네시간도 아니고 나흘씩이나...16. dd
'09.6.7 6:47 PM (121.131.xxx.166)어머나 야박하다고 하면 어때요?
원글님도 존중 해야지요. 전... 못된 여자가 되고 차라리 존중받으며 살래요17. 문제
'09.6.7 8:22 PM (59.4.xxx.196)엄청 친해서 봐주고 싶은 마음이 진심으로 든다면 봐주고
싫은 마음이 크다면 안 봐줍니다.18. 이틀이나 삼일이나.
'09.6.7 9:00 PM (125.177.xxx.10)원글님..그냥 솔직하게 안된다고 하세요..
정 힘드시면 남편이 안된다고 하셨다고 남편 핑계라도 대시구요..
이틀정도만 봐준다고 말하는게..더 이상한 상황인데요..
되면 되고 안되면 그냥 안되는건데..저라면 안된다고 하겠어요..
어쩌다 하루 이틀인거하고 일주일에 삼일인건..다르죠..
6월달 이제 시작인데..일주일에 삼일이면..쉽게 봐주겠다고 하실건 아닌데요..19. 올리버
'09.6.7 9:12 PM (121.172.xxx.220)남 아이는 잘 봐줘도 본전입니다.만약에 다치기라도 하면 그 뒷감당 어떻게 하실려구요.
내가 봉사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랑
이건 다릅니다
저 같으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안 봐줄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시발점이 될수도 있어요.
그냥 처음부터 끊어시기 바래요.
솔직히 맡기는 엄마가 저두 이해가 안되네요20. **
'09.6.7 9:12 PM (118.219.xxx.247)어린이 집이나 베이비시터 괜찮은 곳이 많이 있을테니
먼저 알아보라고 하세요.
정 없다면 생각해 보겠다는 마음으로요.
이 말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자기 아이 맡기는 일을
우선 해결해 보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꼬집어 주라는 말입니다.
내 아이만 돌보는 것도 너무나 힘들고 잘하기 어려운데
남의 아이에게까지 잘 해주는 일은 정말 도저히 자신이 서지 않아서 그런다고 말하세요.21. .....
'09.6.7 9:52 PM (58.224.xxx.181)정말 애기는 함부러 봐주는건 아닐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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