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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구 식비가 50만원 넘는게 사실이군요.

밥순이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09-06-05 20:09:05
어떤 분이... 50만원 넘게 쓰신다고 올린거 보고
어머나~ 뭐 그렇게 많이 들어;;; 이랬는데...

가계부 한달 써보니... 50만원정도 쓰네요.

제가 일을 쉬고 있고,
집에서 거의 해 먹고...

가계부 쓰면서 사랑하는 아딸도 한번 안가고
밖에서 커피도 안사먹었는데
이러네요.

수박을 몇통까먹은게 좀 크기도 하겠지만;;;
아....

정말 많이도 먹네요.

직장 다닐때 회사 식당에서 밥 먹던 남자 직원들이 이해가 갑니다... 허허
(남편보고 식당에서 밥을 먹으니 저정도 거든요.)
IP : 122.36.xxx.14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8:12 PM (218.156.xxx.229)

    ...근데 아딸이 뭐예요?? ^^;;

  • 2. ㅋㅋㅋ
    '09.6.5 8:14 PM (113.130.xxx.105)

    떡볶이 체인점~~ 저도 좋아해요.~~
    근데 양이 좀 작아서...아니 내 배가 큰 건지...
    혼자서 2인분 먹어요~~~

  • 3.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8:18 PM (218.156.xxx.229)

    아~~~그런 곳이 있어요?? 한 번 찾아가서 맛 봐야 겠네요...

  • 4. 인천한라봉
    '09.6.5 8:25 PM (211.179.xxx.58)

    ㅋㅋ 두시컬투쇼에서 광고하던뎅..ㅋㅋ

  • 5.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8:27 PM (218.156.xxx.229)

    라디오는 거의 안들어서...^^;;;
    귀 사용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요??? ㅋㅋㅋ

    그나저나...저 때문에 원글과는 전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댓글입니다...^^;;

  • 6. 그죠
    '09.6.5 8:27 PM (115.139.xxx.138)

    마트 영수증 보면 거의 10만원 육박
    장바구니 보면 많이도 안샀는데...
    우리집 냉장고는 헐렁~
    반복반복..

  • 7. 인천한라봉
    '09.6.5 8:41 PM (211.179.xxx.58)

    ㅋㅋ
    엥겔지수 급상승으로 허리가 휩니다. 예전엔 정말 신경안쓰고 먹고 지냈는뎅..

  • 8. 그냥
    '09.6.5 8:42 PM (116.123.xxx.122)

    깜빡하면 순간 돈나가요.
    물가가 너무 오른데다가 정말 꼭 필요한 것만 사던지
    아니면 일주일 식단을 나름대로 짜서 거기에 들어가는 재료를 두세번 이용해서
    다른 음식을 만드는 계획을 세워 장보기를 하지 않는한은
    정말 쉽게 돈 나가더라구요.

  • 9. ..
    '09.6.5 8:51 PM (121.88.xxx.212)

    정말..하나로마트에서 뭐 산것도 없는데 9~10만원 금방 나가더군요
    무서워요....

  • 10. 아..
    '09.6.5 9:06 PM (211.243.xxx.102)

    진짜 82쿡에 광고되어있는 반찬배달하는곳인가, 국하고 반찬배달하는곳이요. 거기 식단과 가격표를 보니 오히려 장봐서 만드는것보다 그게 더 싸게 먹히겠다 싶어요. 한 4식구정도라면 몰라도 저희도 두식구거든요. 장본것 버리는것없이 알뜰하게 먹는편인데도 그러니..ㅠ.ㅠ 장보기가 무서워요..

  • 11. 아..
    '09.6.5 9:06 PM (211.243.xxx.102)

    수박은 비싸서 사먹지도 못하는데 말이에요..

  • 12. 쓴이
    '09.6.5 9:08 PM (122.36.xxx.144)

    수박을 줄일까요? @.@

    근데... 저는 바나나나 토마토를 건강때문에 피해야 해서...
    요즘 먹을게 수박밖에 없어요. ㅡ.ㅜ

  • 13. 인천한라봉
    '09.6.5 9:10 PM (211.179.xxx.58)

    근데요.. 바나나랑 토마토를 왜 피해요?
    토마토 몸에 좋은거 아닌가요?

  • 14. ..
    '09.6.5 9:16 PM (125.177.xxx.79)

    국산바나나 말고 수입은 약을 들이붓고 또 약에 절여놓는다니까,,,바나나를,,,
    ^^ 원글과 다른 얘기로 점 점 진화를,,^^

    그나저나 정말 먹는거,,돈 많이 들어요 장보면,,
    그래도 밖에서 외식 안하고
    장 봐와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수 밖에요,,,
    울집도 삼시세끼 집에서 먹으니...
    장터에서 양파 감자 30키로씩 샀어요,,,자주양파 넘 달고 맛있네요...얘를 팍 팍 넣어서 짜장 먹었는데 양파 감자 만 넣고 암껏도 안넣었는데...너무 달고 맛있어서 감동 감동,,,

  • 15. ..
    '09.6.5 9:28 PM (211.215.xxx.160)

    성장기 아들놈에 잘먹는 딸아이까지 4식구 식비..살인적입니다
    저희는 교육비와 식비가 거의 비슷해요.외식도 안하는데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네요
    그럼에도 오늘 또 수박 한덩이 들여놨어요..ㅠ.ㅠ

  • 16. ..
    '09.6.5 9:45 PM (61.78.xxx.156)

    가계부를 함 써봐야겠네요..

  • 17. 신장
    '09.6.5 10:37 PM (122.36.xxx.144)

    신장이 안 좋아요. 신장이 안 좋은 사람한테 바나나랑 토마토가 안 좋대요.

  • 18. .....
    '09.6.5 10:52 PM (118.176.xxx.110)

    식비 조금만 부주의하면 50만원 금방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잘 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가계부 꼼꼼하게 쓰고 계속 졸라매야해요...ㅠㅠ

  • 19. 인천한라봉
    '09.6.6 1:02 AM (211.179.xxx.58)

    아.. 네..
    그렇군요.. 건강해지세요~^^

  • 20. 동감
    '09.6.6 1:21 AM (118.216.xxx.143)

    저희 신랑 주중엔 거의 회사에서 해결하고 저희 딸 점심은 어린이집에서 먹고 오는데 식비가 한달에 40 정도 나오더라고요. 제가 지금 둘째 임신해서 좀 많이 먹긴 합니다만은... -_-;; 그래도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 21. 제 경우는
    '09.6.6 11:10 AM (222.110.xxx.137)

    마트에서 반조리식품 사면 바로 50.
    오히려 생협 이용하고, 동네수퍼 이용하면 30이어요.
    채소류 직접 사다가 음식해먹는 게 젤 싸요. 그럼 외식하고도 30으로 거뜬^^

  • 22. 엥겔지수최고
    '09.6.6 5:45 PM (125.187.xxx.186)

    여기도 종종 글썼었지만 마트식비만 50에 외식비랑 술값으로 80만원 늘 고정지출 되요
    수입의 반정도를 입으로 먹는데 쓴다는게 어이없어
    갖은 노력해봤지만 결혼생활 1년반동안 변하지 않더라구요
    결혼초에는 외식비중이 높아 그랬고 요즘은 유기농이다 뭐다 질좋은 음식쪽으로
    많이 돌아서면서 절대로 줄지가 않더라구요ㅠ

  • 23. 과일과 쇠고기
    '09.6.6 6:57 PM (115.139.xxx.11)

    과일과 쇠고기가 주범인 듯 싶어요. 옛날 저 어렸을땐..생선도 아주 작은거, 과일도 흠있는거..고기는 명절때만..그렇게 먹고 살았죠. 그래도 키도 잘크고 건강했는데..물가도 비싸지만 옛날보다 잘 먹기는 하죠 사실...

  • 24. 쌀이나 양념도
    '09.6.6 7:16 PM (61.254.xxx.173)

    다 사서 드시나봐요?
    저희는 다섯 식구인데도 햄이나 요구르트, 수박 , 참외 뭐 그런 것 안사먹고(요즘 과일 중에 토마토가 제일 싼 것 같더라고요), 외식도 줄이니까 한 50되던데요. 물로 쌀은 시골에서 가져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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