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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손녀 서은양 말인데요..

감동또감동 조회수 : 9,054
작성일 : 2009-06-05 19:42:14
사진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명색이 대통령 손녀인데 입는 옷마다 어쩜 그리 소박한지요..

서울 변두리 사는 울시누만 해도 아이한테 말그림 사슴그림 그려진 옷만 찾아입히는데

서은양 입은 옷 보면 그냥 보세 같은,너무나 아이다운 편한 옷차림이더라구요.

저 같아도 너무 유치하다고 안 사줄 썬캡이며 샌들이며..백화점에서는 절대 팔리 없는 물건들 같아요.

대통령을 할아버지로 둔 딸아이를 그렇게 입히는 부모라면 자기들 몸에도 절대 처바를 리 없지요..!


봉하마을에서 판자때기 깔린 흙바닥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하던 그 할아버지와 너무나 어울리는

예쁜 꼬마죠..

언제나 마빡에 번쩍 광을 빛내며 부부가 흑채 투성이로 등장하는 어떤 이들을 볼 때마다

그 웃음좋은 할아버지와 알록달록 귀여운 옷차림의 뾰로통한 꼬마가 그리워집니다..
IP : 222.64.xxx.9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채투성이
    '09.6.5 7:45 PM (211.41.xxx.90)

    에서 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

  • 2. ....
    '09.6.5 7:45 PM (116.124.xxx.188)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정말 동네 옆집 꼬마애 같은 차림새..ㅠ
    똘똘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정말 기도합니다 ㅠ

  • 3.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7:46 PM (218.156.xxx.229)

    그 아이 버버리 원피스 입었다고...여기서 어떤 "침묵하는 다수" 회원님이 씹었잖아요.

    ㅡ,.ㅡ;;;

  • 4. 다지야
    '09.6.5 7:50 PM (122.252.xxx.65)

    큰 인물 되기를 원합니다.

  • 5. 맞어요
    '09.6.5 7:51 PM (112.148.xxx.150)

    버버리...그게 뭐 대수라고...씹었지요ㅠㅠ

  • 6. 감동또감동
    '09.6.5 7:51 PM (222.64.xxx.96)

    미친거 아냐...?(안선생님 버전)

  • 7. 외할아버지
    '09.6.5 7:54 PM (119.196.xxx.239)

    를 이어받아 큰인물 되기를 소원합니다....

  • 8.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7:54 PM (218.156.xxx.229)

    노무현 대통령과 그 가족들이 너무 우리들과 같아서...더 그렇게 시기들 한 모양이예요.

    전에 삼성 특검때...홍라희씨 포토라인에 섰었죠.
    옷,가방,악세서리...어디껀지 하나도 못 밝혔잖아요...ㅋㅋㅋ
    그때 잡지들에서 다 에디터다 뭐다..아예 특집을 냈었잖아요.
    어디꺼루 추정됨...그러나 알 수 없음.ㅋㅋㅋ
    이쯤~~~되어야 닥치고 있어 주는건가 봐요... ㅡ,.ㅡ;;;

  • 9.
    '09.6.5 7:55 PM (124.50.xxx.29)

    친할아버지 아닌가요?

  • 10.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7:56 PM (218.156.xxx.229)

    친할아버지죠...헷갈리신듯...^^;;

  • 11. 헐....
    '09.6.5 8:03 PM (113.130.xxx.105)

    부모가 미국에 살고 있는데...
    세일 할 때 사면.....버버리 그깐 거 얼마 한다구요.

    우리같은 서민도....보통 땐 싼 옷 입히지만...
    특별한 날을 위해서....비싸고 좋은 옷 하나 둘씩은 사네요.

  • 12. 스카이하이
    '09.6.5 8:22 PM (211.110.xxx.28)

    귀여운 서은이. 건강하게 잘 크렴. 서은이도 참 많이 보고싶을 것같아요.

  • 13. 아꼬
    '09.6.5 8:27 PM (125.177.xxx.131)

    친할아버지 맞습니다.
    손녀딸 이름짓는 것으로 농담하시던 동영상보는데 한명숙 총리께서 읽으시던 애도사때문에 제가 아주 통곡을 했습니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 이름을 노다지나 노생금(금덩어리)로 하자고 하셨었다고 말씀하시던 그 동영상 다시한번 보고 싶은데 찾을 길이 없네요.
    훌륭한 할아버지의 이루지 못한 꿈을 마무리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14.
    '09.6.5 8:28 PM (221.191.xxx.103)

    서민대통령이니까 온가족 평생 가난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버버리 원피스 가지고 트집 잡을 땐 참 할 말 없더군요.
    노대통령이 손녀들 태우던 자전거 뒤에 매단 카트 가지고도 그랬죠.
    아우 진상들 정말...선물 받을 수도 있는 거고 돈주고 살 수도 있는 거지...
    지 자식들 입히는 걸 "서민"이 입어서 기분 나빴나...으이그...

  • 15. 욕을자중하려고해도
    '09.6.5 8:29 PM (218.156.xxx.229)

    그나저나 아까 어느 분 댓글 다셨다가 지우셨는데..그냥 말씀해 보시지...

    이런 글..저처럼 브랜드 알아보는 사람들 보라고 일부러 올리는 거냐는...

    뭐 서은양의 크록스 신발이나 갭..옷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 16. 인천한라봉
    '09.6.5 8:44 PM (211.179.xxx.58)

    이름 동영상 댓글에 또 울컥합니다.
    ㅠㅠ

  • 17. .
    '09.6.5 8:47 PM (61.85.xxx.176)

    버버리 아이 원피스 수십만원 생각하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아울렛 가면 7~13만원 정도면 사는걸요...
    백화점에선 좀 비싸지만 선물로도 많이 들어올테고 말이죠.
    대통령 손녀를 동대문표 입혀야 말이 안나올런지..ㅉㅉ

  • 18. 저도
    '09.6.5 8:58 PM (119.67.xxx.209)

    서은양 버버리 원피스, 자켓 오일릴리 스커트 등 입은 거 봤었는데요.
    요즘 주변에도 자주 입는 애들도 있고 특별한 날에는 한 두개씩 입히는 집 많더라구요.
    게다가 대통령 손녀인데....
    옷을 무엇을 입고도 보다도 그냥 있는 그대로 개념있게 자라주길 축복하고 싶네요.

  • 19.
    '09.6.5 9:00 PM (125.186.xxx.150)

    요즘 버버리키즈 옷들은 선물도 많이 하는걸요. 저도 여러번했어요

  • 20.
    '09.6.5 9:17 PM (121.151.xxx.149)

    버버리라는것이 많이 비싼 제품인가요?
    제가 잘몰라서 어느정도의 브랜드인지 알고싶네요

  • 21. ...
    '09.6.5 9:23 PM (116.123.xxx.240)

    권양숙여사 미모에 이어 아들 학벌..
    드디어 손녀까지.... 대단한 82

  • 22. 그러고보면
    '09.6.5 9:24 PM (118.47.xxx.224)

    정치 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들..
    옷차림새 신경써야지, 장신구 신경써야지..
    정말 힘들거 같네요..

    우리네 서민들도 입고 들고 착용하는 소위 좀 값나가는것들..
    그들은 일일이 감시,지적 당하니 말이예요..

    보는 눈은 다 비슷하다고 그런 그들이 눈에띄는 복장이나 장신구를
    한것보면 제눈에 보기에도 좋지 않은건 사실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 하려는 그분들..
    정치.. 참 매력있는 일인가봐요.. 나같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지만..

    이번 노대통령 5월 큰일 보면서 가족들 검소한 모습을 새삼 느꼈어요.
    요즘 서민보다 더 수수해 보이는 아이들 복장..
    가슴이 찡하더군요.

  • 23. .
    '09.6.5 9:42 PM (121.163.xxx.86)

    할아버지가 대통령에 아버지가 변호산데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내미 버버리 하나가지구...
    유독 노대통령에게 사사건건 트집잡고 자기들보다 못살아야 속이 편한사람들 너무 많아요.

  • 24. caffreys
    '09.6.5 10:25 PM (67.194.xxx.122)

    아 대통령 손녀가 버버리 입은 것도 씹을 껀덕지가 되던가요?
    개나 소나 할 거 없이 다 걸치고 다니는 버버리를..
    쯧쯧 불쌍한 알바들 그렇게도 할짓이 없는지

  • 25. 정말
    '09.6.5 10:26 PM (125.177.xxx.83)

    노건호씨 학력, 서은 양 버버리 옷 가지고 침튀기는 사람들 보면
    우리나라가 왜 통일이 안되는지 알 것 같기도 함-_-

  • 26. caffreys
    '09.6.5 10:29 PM (67.194.xxx.122)

    런던에 있는 버버리 아울렛에서 애들 버버리 티셔츠 한2만원 정도 했던 걸루 기억해요.
    씹을껄 씹어야지.

  • 27. ..
    '09.6.5 11:16 PM (122.35.xxx.34)

    울나라 사람들 참 대단해요.
    뭐하나 꼬투리잡으려면 별것 가지고 다 지#들이죠.
    그나저나 노다지야(서은양) 정말 당차고 씩씩하고 현명한 인물이 되렴....

  • 28. ..
    '09.6.5 11:36 PM (118.221.xxx.65)

    버버리 워니스...ㅋㅋㅋ
    그거 투피스도 있어요. 울 아들 유치원 원복이었거든요.
    제가 볼때는 원복입니다.

  • 29. ..
    '09.6.5 11:37 PM (118.221.xxx.65)

    윗글인데요.. 왠 오타가 이리도...ㅎㅎ
    원피스로 정정합니다~

  • 30. ..
    '09.6.6 12:46 AM (82.153.xxx.29)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말이 많네요.

    버버리옷 울 회사 동료 딸도 입고 있던데... 진짜 대통령의 손녀가 동대문표 옷만 입어야 한답니까?

    그러닌 이메가 자식들은 비싼거 입어도 되고?

  • 31. 참깨
    '09.6.6 12:49 AM (112.148.xxx.19)

    저도 서은양 사진 보면서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 했는데.. 사람들이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그나저나 버버리 운운하셨던 분은 눈도 참 좋으세요.. 요즘 버버리체크무늬 보세도 얼마나 많은데요... 윗님말대로 원복도 그런 스타일 많아요~

  • 32. 아나키
    '09.6.6 2:07 AM (116.123.xxx.206)

    노건호씨 학력에 이어서..진짜 유치짬뽕 2네요.

    전 버버리원피스는 없지만 위에서 언급한 갭이나 오일릴리는 많이 입혔는데요.
    저희집은 뭐 그냥저냥 사는 편인구요.
    친구말이 영국에선 버버리 싸다하던데...
    우리나라에서나 버버리가 비싸지요.

    그리고 정말 비싼 옷 좀 입히면..뭐 어때서 이런답니까...

  • 33. 홧팅
    '09.6.6 2:38 AM (211.212.xxx.229)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지요..
    돈지라ㄹ 하는 언넘네 집구석과는 수준이 너무 다르네요.
    좋은 가문에서 자란 다지양 큰 인물 될 거라 믿어요.

  • 34. 미국사는 아짐
    '09.6.6 5:17 AM (75.34.xxx.53)

    미국사는 서민 아짐도 내 자식 그 정도는 입힙니다.
    하물며 한나라의 대통령의 손녀인데 그 정도도 못 입히겠습니까?
    전 버버리 원피스랑, 크락스 신은 사진만 봤는데요,
    미국시세 대강 이렇습니다.

    버버리 원피스- 백화점에서 정가로 사면 $150불 정도(세일이나 아웃렛에서 사면 100불도 안됨)
    갭-평균 30~40불 안팍, 세일 때는 15불이면 삽니다.
    크락스- 정가 20불, 세일하면 10불도 안됨.
    오일릴리-정가는 모름(매장 들어가 본 적이 없음), 창고세일 때는 20불에도 삽니다.

    노건호씨나 노정연씨 그 사람들만의 경제적 능력만 가지고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 35. gap도
    '09.6.6 8:20 AM (222.120.xxx.217)

    $7.99, $9.99 일때 사서 입혔는데... 미국옷값은 한국에 비해선 상상 없을 정도입니다.

  • 36. *
    '09.6.6 10:58 AM (96.49.xxx.112)

    소박한 걸 소박하다하는데 이것도 불만이신 분들이 계시네요.
    사실 맞는 말이잖아요.
    이명박은 천만원대 양복을 입는다는데,,, 영부인은 외국에 나가서까지 다이아 찾는분이고요.
    그러니 더 비교되지요.

    미국 옷 값 정말 싸지요.
    저 캐나다에 사는데 여기도 싼데요, 미국은 더 싸요. 그래서 미국으로 쇼핑 많이 가고요.
    지난번 한국 갈 때 친구 애기옷 폴로 아울렛에서 8불주고 사갔는데,
    친구가 폴로라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는 한국 꺼 몇 배로 더 비싼거 사갔는데
    그건 쳐다도 안 보고, 제거 보고 폴로라면서 너무 좋아하길래 기분이 참..
    미국 옷 값 참 쌉니다.
    아울렛에서 세일까지 하면 참... 많이 싸요.

  • 37. ...
    '09.6.6 11:33 AM (116.123.xxx.240)

    뭘 입어도 생긴거 자체가 컨츄리스러더만..

  • 38. 지는
    '09.6.6 1:01 PM (211.41.xxx.235)

    ...님 거울보쇼~~

  • 39. mimi
    '09.6.6 1:11 PM (116.122.xxx.176)

    어제 아이가 자전거타고싶다고 나갔는대....날씨도 너무좋고....하늘쳐다보면서 그렇게 얘기했네요....노대통령님...이렇게 좋은날 저렇게 예쁜 손녀 자전거 태워주시고 좀더 놀아주시지...왜....ㅜㅡ

  • 40. ...님
    '09.6.6 4:20 PM (222.64.xxx.96)

    맞아요,파란집에 계시는 분이 뭘 입어도 그 째진 눈과 비열한 표정을 감출 수 없는 것처럼요..
    노대통령 집안,생긴 거 참 컨츄리스럽죠^^그 안의 진실을 감출래야 감출 수 없는 착한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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