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채반찬 뭐가 있을까요?

소아비만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9-06-04 08:28:00
소아비만때문에 걱정하는 엄마입니다..

4살 아이가 좋아하고 잘먹을만한 야채 반찬들 뭐가 있을까요?
레시피 대강이라도 가르쳐 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님 좋은 요리책이나 블러그 추천해 주셔도 좋구요...

지나치지 마시고 꼭 부탁드립니다...
IP : 58.127.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살
    '09.6.4 8:37 AM (220.75.xxx.200)

    4살 아이가 소아비만이라 하시니 걱정이 크시겠어요.
    우선 부모의 식습관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부모가 육식을 많이하고 야채 반찬 안드시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라갑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그대로 따라하거든요. 엄마가 나물 반찬 먹으면서 한젓가락 입에 넣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맛이 길들여집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야채 반찬이란건 찾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한,두번 먹이는 습관을 들이시다 보면 나중엔 아이가 잘 받아먹게 될겁니다.
    5살인 울 아이는 어린이집을 일찍 보내놔서인지 깍두기, 콩나물, 시금치, 멸치볶음 등등 주면 주는대로 받아 먹습니다.
    특히 된장국을 아주 좋아하는편이라 이거 하나면 야채며 두부 다 먹일수 있어서 좋습니다.

  • 2. 억지로
    '09.6.4 8:46 AM (121.151.xxx.149)

    야채를 많이 먹이겠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지금까지 해오셨던 식단이나 생활습관을 한번 살펴보세요
    인스턴트식품이 많앗거나 외식이 많았거나 아님 움직임이 적었거나 하는것을 체크해보시면 좋겠어요
    그중에 비만을 일으킬수잇는 것들을 골라서 없애는것이지요

    인스터트식품과 외식이 많았다면 줄이면서
    아이가 좋아하느 음식으로 대체하는것이지요
    햄을 좋아했다면 고기로
    외식을 좋아했다면 집밥으로 그렇게요

    엄마도 힘들어질수있으니 집안일을 대신할수잇는 기구나 일하는사람을 쓰셔도 좋구요
    아이랑 많이 움직이시는것도줗구요
    시장도 같이가서 보고 마트도 다녀오고
    음식도 같이 만들구요

    비만은 야채를 안먹어서 생기는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이 나빠서 생기는것이니까요

  • 3. ....
    '09.6.4 8:52 AM (58.122.xxx.229)

    야채인지 모르고 먹을방법으로 대처 하세요
    가령 짜장 카레 볶음밥 주먹밥 등등을 만들때 아이가 좋아하는 고기는 크게 썰고
    야채는 잘게다져서 본인이 야채를 먹는건지 모르고 먹게 만들다보면
    그맛에 익숙해져서 거부감이없어집니다
    그리고 평소 엄마의 식단 차림 습관을 돌아볼 필요있습니다
    고기를 먹여도 굽거나 튀기기보다 삶거나 조림으로 만드시고
    음료수라든지 빵같은건 아예 챙겨두지 말고요

  • 4. @@
    '09.6.4 10:01 AM (110.9.xxx.199)

    야채라고 하면 그 물컹한 느낌때문에 더 싫어하는것 같아요,.
    야채를 엄청 싫어하는 저희 아이도 근채류는 잘 먹어요.
    연근조림. 우엉조림도 한번 해주어보세요

  • 5. ^^
    '09.6.4 10:10 AM (59.5.xxx.46)

    두부랑 갖은 야채 만 다져서 만두로 해서 줘보세요. 그리고 이쁜 모양틀로 야채를 모양내서 요리해주면 이뻐서 먹을수도.... 에고 요즘애들이 다 그래요.

  • 6.
    '09.6.4 10:38 AM (115.86.xxx.54)

    야채 다져서 계란 풀고 소금 간 약간 해서 전으로 많이 부쳐졌어요. 그러면 잘 먹어요.
    저희 아이도 야채 싫어해서...
    예전엔 새우살 다지고 두부 으깨고 버섯, 쪽파약간 당근도 강판에 가늘게 채쳐 전을 부쳐 줬구요. 한번 해 보세요.

  • 7. 청사포
    '09.6.4 2:11 PM (125.129.xxx.19)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애들도 육개장 속의 나물, 고기와 함께 구운 아스파라거스는 잘 먹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596 영어와 일본어 사용 14 편파적 2006/11/18 1,091
324595 보험 접수를 했는데요. 7 궁금 2006/11/18 361
324594 생신상에 올릴 음식인데 하루전날 만들어 가두 되는 것 알려주세요 2 아빠생신 2006/11/18 522
324593 나무 반신욕조 5 반신욕 2006/11/18 591
324592 유치원이 좋을까요 어린이집이 좋을까요.. 12 끄응 2006/11/18 826
324591 숨쉴때 나는 냄새... 2 질문 2006/11/18 1,488
324590 캐시미어 스웨터는 보풀이 많이 생기나요? 8 스웨터 2006/11/18 1,398
324589 조청이나 엿 맛있는곳 알고 계세요? 5 수험생모 2006/11/18 700
324588 아기 돌선물 유기식기는 어떤가요? 5 분당줌마 2006/11/18 429
324587 마포에 오는 사립초교 스쿨버스 아시나요? 5 학부모 2006/11/18 848
324586 이런 경우 환불 가능할까요? ... 2006/11/18 244
324585 아토피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아토피 2006/11/18 441
324584 만화책 읽는 취미가진분 계세요 20 나루토짱 2006/11/18 1,491
324583 저 아래 점집얘기를 읽다가 문득.. 3 ... 2006/11/18 1,322
324582 두돌에 다섯까지 세는 아이 24 애기엄마 2006/11/18 2,318
324581 저도 가끔은 술좀 마시고 싶어요.. 7 까칠한사모님.. 2006/11/18 1,020
324580 아가 타올이랑 통장 문의요~ 6 히동이 2006/11/18 324
324579 배우자명의로 당첨된 아파트 -->입주시 남편명의로 등록 할수 있는지... 7 아파트 2006/11/18 1,141
324578 울딸의 말,,,, 1 ㅋㅋㅋ 2006/11/18 798
324577 남녀관계에서 변화가 가능할까요? 13 %% 2006/11/18 3,780
324576 성병이...속옷 안 삶음..아이들한테도 옮나요? 6 남편 죽었어.. 2006/11/18 3,331
324575 라지에타 요금 많이 나오나요? 4 아이엄마 2006/11/18 399
324574 복삼재도 있나요? ^^* 1 삼재 2006/11/18 1,075
324573 이젠 느끼지 못할 행복함... 6 그리워 2006/11/18 1,552
324572 디카좀 추천해 주세요, 3 camera.. 2006/11/18 389
324571 미자처럼 양주 마시기~ 9 미자 2006/11/18 1,214
324570 울 막내는 ... 1 먹먹.. 2006/11/18 377
324569 가구잘 아시는분~~매트리스좀 알려주세요. 8 w 2006/11/18 630
324568 제 남편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요. 17 이해바래요... 2006/11/18 2,294
324567 초등 6학년 하루 컴퓨터 하는 시간 2 컴퓨터 2006/11/17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