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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의 김선아를 보자니 자꾸 그분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 재3자의 입장으로 잘 판단할 수 있는 드라마였다면...
우리는 그분의 돌발행동들에 대해서 왜 그랬을지...
이해할 수 있었겠지요?
오늘... 신미래(김선아분)로 인해서 직장을 잃었던 친한 친구인 정부미(정수영역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로 나옸던.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정치는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
딱.. 요새 저의 심정과 같아서.. 공감이 갔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신미래에게 유리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투표전날 일종의 효도관광을 보내드리는 버스 앞을 가로막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가 원하지 않았지만
민중의 힘으로 인해서 시장이 된 신미래...
그런 그녀에게 사표를 던지는 시청직원들의 모습이 예고로 나오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건 드라마니까...
그런 이상적인 그녀도 시장이 되었으니까...
결말도.. 해피앤딩으로 끝나겠지?
현실에서는... 그녀를 힘들게하는 일로 인해서
벼랑으로 몰리는...
그런 일이 생기겟지만...
드라마는...
안그러겠지..
안그랬으면 좋겠다는...
참.. 많은 생각으로.. 보는내..
기쁜 장면인데도 아프고.. 슬프고 눈물나고.. 그랬습니다.
1. 신미래
'09.6.3 11:54 PM (121.129.xxx.50)저도 드라마 보면서 전율같은 게 느껴지더라구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 정치현실을
많은 내포하고 있더라구요.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국민에게 권력이 있으니까요.2. 호이~
'09.6.3 11:55 PM (218.50.xxx.234)저도 씨티홀 보면서 눈물이 자꾸만...
이 드라마 몇주전만 해도 낄낄거리면서 보던 드라마인데,
그분 생각이 나면서 또 맘이 아파옵니다.
예고편 보면서도 그분 심정이 어땠을가 생각나고... 에휴....3. 아...
'09.6.3 11:57 PM (58.121.xxx.205)그 드라마 꼭 봐야 겠군요
4. 개미
'09.6.4 12:17 AM (211.44.xxx.167)저도 그런 생각들었습니다.
힘없고 배경없이 그러나 소신을 갖고 정치판에 뛰어들었지만
현실은 아니 정치판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지요.
예고편을 보는 순간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그 분도 그랬었겠지 하고요...
상당히 드라마가 의도적인데 끝까지 기대에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신미래 화이팅!!!5. 이제
'09.6.4 12:38 AM (116.33.xxx.149)시장을 시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로 인해'앞으로 험난한 시기를 보내는
신미래 시장의 이야기가 시작될것 같네요,...어쩜 그리...휴6. 낭만고양이
'09.6.4 12:41 AM (125.142.xxx.146)연속극을 잘 안봐서, 지금 말씀하시는 건 모르겠지만... 강마에의 롤모델이 노통 아닐까 하는 생각은 계속 했어요.
7. 헉
'09.6.4 1:35 AM (221.162.xxx.50)강마에의 롤모델은 절대 노대통령님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8. 미래야
'09.6.4 2:24 AM (118.220.xxx.58)진심으로 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 좋은 신미래 시장님 화이팅!!!
9. 저두...
'09.6.4 8:15 AM (210.96.xxx.223)시티홀 보면서 많은 것이 오버랩 되더군요...
10. 아나키
'09.6.4 9:56 AM (116.123.xxx.206)저도 예고편 보니...
노짱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강마에의 롤모델이 노짱?
글쎄..베바를 다 봤지만...전혀 모르겠는데요.
남자이야기에서 그 돌아가신 시장님이면 몰라도...11. .
'09.6.4 2:10 PM (61.102.xxx.70)연속극을 잘 안보느데 함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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