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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교육감 “사퇴 결심설 사실무근”

이건 또 뭔가요?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9-06-02 19:41:33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일부 언론이 '사퇴 결심설'을 보도한 데 대해 2일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일 일부 언론들은 공 교육감이 상고를 포기하고 교육감 직에서 물러나기로 최근 결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자료를 통해 "교육감의 항소심 관련 보도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상고 포기 및 교육감직 사퇴와 관련된 어떠한 견해도 밝힌 바 없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도 기자들과 전화 통화에서 "아직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퇴 여부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재판과정에서 최선을 다했고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제자로부터 1억900여만원을 무이자로 빌리고 부인이 관리해 온 차명예금 4억여원을 재산신고에서 빠뜨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 결과 차명예금을 누락한 혐의가 인정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했지만, 최근 또다시 검찰 측으로부터 징역 6개월을 구형받고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공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겠느냐는 의견과 즉시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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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였다네요.;;



IP : 118.176.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칫하다가
    '09.6.2 7:46 PM (61.72.xxx.193)

    받은돈 돌려줘야 할텐데...

  • 2. ;;
    '09.6.2 7:54 PM (114.204.xxx.13)

    다시금! 이런 사람이 서울시 교육감이네요...

  • 3. 또 누가
    '09.6.2 8:04 PM (58.124.xxx.104)

    못나가게 했나보죠.

  • 4. 인천한라봉
    '09.6.2 8:22 PM (211.179.xxx.58)

    하나같이.. 뻔뻔하구 굳세군요.

  • 5. 이럴줄
    '09.6.2 8:25 PM (125.177.xxx.10)

    처음부터 알았어요..지입으로 한 말이 동영상으로 나와도 그런적 없다고 하는 사람들인데요..
    저렇게 돈 받아도..당당한 저들의 용기가..정말..감탄스럽네요..

  • 6. ...
    '09.6.2 8:27 PM (218.156.xxx.229)

    저 족속들이 쓰는 한국어 사전에는 "부끄러움"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 7. 돈데크만
    '09.6.2 8:51 PM (118.223.xxx.153)

    이런이런...ㅡㅡ;;

  • 8. 노인네
    '09.6.2 9:20 PM (121.139.xxx.92)

    해먹을만큼 해먹었으면 고만 쉬지..

  • 9. uzziel
    '09.6.2 9:50 PM (124.50.xxx.177)

    하여튼 해먹을만큼 해먹고도 부족한가 봅니다.
    하긴 더한 넘도 있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10. 친히
    '09.6.2 10:28 PM (211.41.xxx.90)

    득달같이 연락이...
    그러던지 말던지
    니 맘대로 하세요
    몇일이나 해먹겠다고

  • 11. 세우실
    '09.6.2 11:18 PM (211.207.xxx.84)

    이건 또 색다른 의미의 오해론이로군요?

  • 12. 존심
    '09.6.3 12:05 AM (211.236.xxx.93)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었습니다. 이제 보궐선거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되든간에 대행체제로 갈 것입니다. 따라서 못먹는 감 찔러나 보는 것이지요.
    즉 사퇴해도 공정택식의 정책을 계속 되는 것입니다...

  • 13. 한심한 작자
    '09.6.3 3:06 AM (68.36.xxx.54)

    "재판과정에서 최선을 다했고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돈과 권력 앞이니 최선을 다하고 겸허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겠지...
    이제껏 살면서 나보다 연세 많으신 분들 모두 어르신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인간이길 포기한 작자에게 그냥 한심한 늙은이라고 부를 것이다.

    지난번 교육감 선거 때 한국에 계신 친정 부모님께 전화 드리고 이메일로 공정택이란 작자의 정체를 알려드린 덕에 두분이 새벽같이 투표소에 가셔서 주 후보를 뽑으신 것이 저에게는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무자격 늙은이가 당선되었지만 이제 부모님께서 슬슬 한나라당, 이명박, 현 정권에 대해 배우고 계십니다.
    제가 부모님을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라 정신의 발암물질이라고 할 만한 거짓 정보에서 눈뜨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저의 말에 귀기울여 주십니다.
    쉽지는 않지만, 또 노력도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이제껏 조중동의 이중적 기사들과 여러 자료들을 모아서 끈질기게 하렵니다.
    뇌 속의 광우병이 바로 조중동이고 한국의 광우병이 한나라당, 친일파죠.
    적극적으로 해보자고요.

  • 14. 간만에
    '09.6.3 10:39 AM (211.115.xxx.131)

    항소심 관련 기사 보고... 좋아라 했더만....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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