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통장에 오백만원 부쳤습니다
요즈음 불경기라 일거리가 삼분의 일로 줄었답니다
오늘 회사통장 조회해 봤더니 잔고가 달랑달랑 하네요
그동안 한푼두푼 모아두었던 통장 털어서 비오는날 선물이라고
입금해주었습니다
오백만원으로 얼마나 견딜까 싶지만 그래도 오늘 같은 날 잠깐이라도
남편의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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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라고...
비오는 오늘 조회수 : 152
작성일 : 2009-05-21 13:03:17
IP : 121.181.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아
'09.5.21 1:05 PM (124.53.xxx.113)남편분..현명하고 마음 넓은 아내 두셔서 마음이 든든하시겠어요.
곧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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