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위기있게 생겼다

.. 조회수 : 7,375
작성일 : 2009-05-17 14:07:00
제목 그대로 분위기 있게 생겼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떨때 이런말들을 쓰나요 구체적으로 느낌이 안와서

별걸 다 질문하네요^^
IP : 125.182.xxx.5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09.5.17 2:08 PM (211.200.xxx.76)

    인상 아닌가요?
    좋은뜻으로 한 말 같은데요..ㅎㅎ

  • 2. .
    '09.5.17 2:10 PM (118.46.xxx.239)

    얌전하니 지적으로 생겼을 때 하는 말 아닐까요? ^^

  • 3. ,
    '09.5.17 2:12 PM (58.235.xxx.71)

    자랑....하시는거죠? ㅎㅎ

  • 4. ㅋㅋ
    '09.5.17 2:15 PM (61.102.xxx.158)

    분위기? 김희애. 김미숙... 그런 분 분위기 있게 생기신듯. 채시라.하희라는 분위기 있는축은 아닌거 같고요..중년분이시라면 칭찬.. 아니시면 글쎄요.. 저도 분위기 있고파요ㅋ

  • 5. 코스코
    '09.5.17 2:15 PM (222.106.xxx.83)

    저도 그런소리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 6. .
    '09.5.17 2:17 PM (222.121.xxx.75)

    지적으로 보인다라는 뜻인듯...

  • 7. ....
    '09.5.17 2:26 PM (122.46.xxx.62)

    어떤 사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느낌( 국어사전)

    그 느낌이 어떤 것인지는 분위기를 느끼는 사람만의 느낌이겠지만

    대개는 호감을 나타낼 떄 쓰는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느낌, 귀여운 느낌, 지적인 느낌, 엘레강스한 느낌 등등

    하여튼 그런 소리 한 번 들어 보는게 소원입니다.

  • 8. 언제나봄날
    '09.5.17 2:31 PM (125.208.xxx.203)

    보통 콧대가 좀 있고 얼굴윤곽이 뚜렷하면 그런애길 하는거 같아요..

  • 9. ㅋㅋㅋ
    '09.5.17 2:35 PM (213.220.xxx.132)

    사진 올리세요. 한 방에 해결됩니다...22222 ㅋㅋㅋ

  • 10. 끼밍이
    '09.5.17 2:39 PM (124.56.xxx.36)

    사진 올리세요. 한방에 해결됩니다...33333!

  • 11. 행복만들기
    '09.5.17 3:08 PM (125.131.xxx.15)

    일단은 좋은 말이예요~
    아~ 저도 그런 소리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 12. 음...
    '09.5.17 3:11 PM (121.140.xxx.184)

    고상하고 지적으로 우아해보인다.

  • 13. ...
    '09.5.17 3:19 PM (122.46.xxx.62)

    뜻은 위에 댓글 다신 여러분의 해석과 같고요.

    이 밀이 남자가 여자를 꼬실려 여자를 붕 띄울 떄 단골로 쓰는

    말이기도 하지요.

  • 14. 제생각
    '09.5.17 3:50 PM (118.216.xxx.119)

    밝은 사람보다는 좀 어둡다 싶은 사람에게도 잘 써요.

  • 15. ...
    '09.5.17 3:58 PM (119.149.xxx.170)

    그 말 한 사람 속내를 알고 싶은 거죠?^^

  • 16. ..
    '09.5.17 4:02 PM (211.179.xxx.208)

    맨날 듣는말...인데요..
    돌날라올지 모르겠지만...고현정 닮았단 애기도 들어보고,,김미숙 닮았단 얘기도 들어 봤는데요..
    결국 예쁜거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있단 얘기..죠..
    그저 그려려니 합니다..
    원글님..남자분이 그러셨나요?^^
    남자들 중에 예쁜거보다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 있죠..^^ 우선 님께 관심은 있나보네요..

  • 17. mimi
    '09.5.17 4:20 PM (116.122.xxx.171)

    저는 독특한 분위기...풍기는게 음 뭐랄까...싼티나보이지않고...뭐 그런걸 분위기 있다고 하지않나요? 전 요새 내조의여왕에 나오는 이름이 뭐더라...사장부인으로 나오는 그여자가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 있는거같던대

  • 18. ..
    '09.5.17 4:35 PM (61.78.xxx.156)

    숨기는 사연이 있어보인다

  • 19. 저도 자주 듣는데
    '09.5.17 5:07 PM (121.181.xxx.78)

    일단 어때 밑으로 내려오는 생머리에
    코가 오똑하고 얼굴이 갸름한 편입니다

    머리스탈과 콧대가 분위기 있게보이게 하는것 같더군요
    아참 그리고 마른 몸매..

  • 20. ㅎㅎ
    '09.5.17 5:38 PM (125.130.xxx.96)

    저도 자주 듣는 소리 입니다..^^
    밝고 명랑한 느낌은 아니죠...
    조용하고 얌전한 느낌인거 같아요..

  • 21.
    '09.5.17 6:24 PM (116.122.xxx.26)

    그냥 흔하게 평범한얼굴도 아니고 그렇다고 눈에 띄는 미인형도 아니지만 왠지 맘에 드는 얼굴을 표현할때 ~ 전 커피프린스때 채정안 보고 참 분위기있는 미인느낌이 나더라구요~

  • 22.
    '09.5.17 7:04 PM (125.135.xxx.194)

    예쁘진 않은데요..꾸미고 있을땐 남자들이 미인이라고 하더군요..
    분위기 있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차분하고 연약해 보여서 그런것 같아요..
    다 처녀때 애기죠..


    근데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혼자 쇼핑하고 있는데..
    그날 무척 조용했어요..
    남자와 여자 둘이 가면서 남자가 저를 보고 분위기 있다..
    여자는 모르겠다..
    저런 분위기 좋아한다..
    뭐 이런말하는거 들었어요..
    그뒤로 오랫동안 쭈욱 기분좋네요 ㅋㅋㅋ
    예전에는 늘 듣던 예쁘다는 말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어쩌다 한번 들으면 엄청 기분 좋아요

  • 23. 저도
    '09.5.17 8:15 PM (61.254.xxx.118)

    어렸을 때부터 특히 친구들 한테서 가끔씩 듣던 소리여요..한번씩 어느순간 나를 한참 바라보다가 친구들이 그랬었거든요. 예쁘다기보담은 분위기 있다고...근데 대학가서는 꾸미기 시작하면서부터튼 예쁘다로 바뀌더라구요...네에~ 자랑이었습니다..한 20년전쯤의 일..ㅋㅋ

  • 24. 소박항 밥상
    '09.5.17 8:42 PM (58.225.xxx.94)

    저도 여러번 들었지만......
    제가 그런 말을 듣고 싶음을 은연중에 유도하지는 않았는지 반성이 되네요

  • 25. ..
    '09.5.17 11:58 PM (58.226.xxx.216)

    꼬실려고.. 헌데 나름 꼬신다는 느낌 안들게 할려고 할때 쓰는말..

  • 26.
    '09.5.18 1:03 AM (118.37.xxx.218)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아니라
    뭔가 비밀스럽고 조용한 분위기가 날때...그러면서 외모는 좀 받쳐줄때? ㅎㅎ

  • 27. 약간
    '09.5.18 2:15 AM (211.212.xxx.229)

    청승..도 포함된거 아닌가요..죄송

  • 28. phua
    '09.5.18 6:51 AM (218.237.xxx.119)

    청승... ㅎㅎㅎㅎㅎ
    댓글들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 ㅎㅎㅎㅎㅎㅎㅎ

  • 29. 음...
    '09.5.18 8:55 AM (59.28.xxx.222)

    전 객관적으로 보면 좀 안 생긴 편이예요 ^^;;;
    콧대도 낮고 으흐흐흥~~
    그런데 대학 다닐때 분위기 있다는 소린 들었어요.
    저희 집이 딸 부잣집인데
    딸들이 서로 다 다르게 생겼지만 분위기가 있어.
    근데 그 분위기가 참 비슷하네.. 이런 식으로요.

    울언니들은 이쁜데 난 아니라서(실제로 그런 이야기 좀 들었었음)
    날 위로하려고 한 소린가 ㅠ.ㅠ

  • 30. ㅋㅋ
    '09.5.18 9:14 AM (114.108.xxx.46)

    앙큼하다에 한표!!!
    배아퍼서 심술 =3=3=3=3=3

  • 31.
    '09.5.18 9:22 AM (210.180.xxx.126)

    청승+ 앙큼+ 내숭 + 끼......
    저도 배아파서 심술 =3=3=3=3=3

  • 32. 굳세어라
    '09.5.18 9:49 AM (116.37.xxx.203)

    분위기있게 생겼다.. 저도 화장할때만 듣는데요.. 평상시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보인다고.. 뭐랄까 분위기있어 보인다고.. 그게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고 아니것 같기도 하고요.. 예쁘다고 하기는 머한데 화장하니 사람이 달라보인다 그게 어찌보면 지적여 보인다고 하기도 하고.. 호감가게 변한다고 할까요. 암튼.. 뭐 그렇게라도 말해주니 고맙죠 그런데 화장할때만 그런소리 들으니.. 이거 이거 쯥

  • 33. ...
    '09.5.18 10:52 AM (203.229.xxx.166)

    딱 이쁜건 아닌데
    스탈이 좋다거나, 사연있어 보일때
    분위기있어 보인다...는 말써요 ^^;;;

  • 34. .
    '09.5.18 11:42 AM (125.129.xxx.72)

    영화배우 고 이은주씨 생각나요.
    외모+ 목소리+ 성격까지 받쳐주어야하죠.

  • 35. ...
    '09.5.18 11:44 AM (110.11.xxx.158)

    따뜻한 사람...^^

  • 36. **
    '09.5.18 12:35 PM (116.36.xxx.83)

    제 나이에 맞게 곱게 늙어 가는 모습아닐까요?

  • 37. ^^
    '09.5.18 1:15 PM (122.43.xxx.9)

    분위기가 있다라면 다양한 의미이겠지만...
    (귀여운 분위기도 분위기, 중성적인 분위기도 분위기니까요.)

    흔히 분위기있다고 할때는
    뭔가 신비스럽다거나,
    감춰진 듯 한 느낌이 날때.. 그럴때 분위기 있다고 하더라구요.

  • 38. 가장
    '09.5.18 1:22 PM (221.163.xxx.101)

    듣기 좋은 소리 같은데요.
    저도 듣고 싶어요~~%^^

  • 39. ``
    '09.5.18 1:53 PM (116.37.xxx.68)

    저두 분위기 있다는 말을 곧잘 들어요. 랑이는 다르게 얘기하더라구요~ 음침하게 생겼다.
    발랄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해보인다. 이런 의미로 해석하시며 될듯~

  • 40. ..^^*
    '09.5.18 2:10 PM (116.42.xxx.60)

    지금 47살인데 평범하게 생겨서 별로 예쁘다는 소리는 들어 보질 못했어요. 그런데 30대 후반쯤부터 분위기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나름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마음을 이쁘게 가지려고 노력한것이 얼굴에 나타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나이를 먹으면 예쁜것 보다도 이미지가 어떤가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근데 이젠 주름도 생기고 피부도 처지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편안한 주름으로 늙어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810 심각한 기억력 저하와 헛말 튀어나오기. 12 심각합니다... 2006/08/01 3,334
314809 속상해 4 ㅠㅠ 2006/08/01 656
314808 시어머니랑 시누랑 똑같은 물건을 갖고 댕기면 여러분은 기분이 어떨것같아요?? 14 우울녀 2006/08/01 1,871
314807 장터에서 맘 상했어요. 4 음흠 2006/07/31 1,240
314806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어떤게 맛나나요? 13 먹고파~ 2006/07/31 1,107
314805 다리에 털 어떤면도기 쓰세요? 3 거시키 2006/07/31 362
314804 부모님 영양제 사드릴려하는데..어떤게..? 4 영양제 2006/07/31 578
314803 해남 가고 싶은데요... 3 땅끝마을 2006/07/31 292
314802 급질!! 내일 덕산 스프캐슬 가는데요!! 1 스파캐슬~ 2006/07/31 345
314801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도중에 포멧을하라하면 어케하는지요? 1 대우정밀 2006/07/31 136
314800 딸이 돈을 너무 많이 써요.. 26 고민맘.. 2006/07/31 4,763
314799 회기역에서 경희대까지 8 고3 엄마 2006/07/31 665
314798 십일조때문에 교회가기가 망설여져요, 14 .. 2006/07/31 1,743
314797 옥션 친구 초대 쿠폰 ... 3 쿠폰 2006/07/31 136
314796 일산 정발산 건영빌라, 밤가시 건영빌라에 대해 여쭙니다. 1 일산 2006/07/31 735
314795 마른오징어 5 무더위 2006/07/31 575
314794 정수기에 판촉에 대한질문이요. 정수기 2006/07/31 119
314793 아기발달연구소 추천 좀... 1 아기 2006/07/31 184
314792 몇년전에 친한사람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갚을생각을 안하네요. 4 델리 2006/07/31 943
314791 동시 좀 알려주세요~ 2 급과제 2006/07/31 234
314790 어린이 치과 세군데를 다녀왔는데... 10 몰라 2006/07/31 1,015
314789 전자레인지에 곰팡이가.. 1 전자레인지... 2006/07/31 1,701
314788 장위우체국 짜증난다... 2 우체국 2006/07/31 417
314787 경기도 중/고등학교 아가들 언제 개학하나요? 4 아가~ 2006/07/31 372
314786 아가방 아기띠와 아기랑~ 3 날날 2006/07/31 221
314785 식욕이 전혀 없어요.. 10 식욕부진 2006/07/31 2,863
314784 거실마루 틈에 물이 많이 차버렸는데 긴급히 할 일이 뭐가 있나요? 3 걱정 2006/07/31 453
314783 전동칫솔 어디서 사야 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06/07/31 346
314782 너무나 알뜰한 이남자. 25 에공 2006/07/31 2,395
314781 혹 낼 오션월드 가실분.... 대명비발디 홍천 정혜진 2006/07/31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