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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라식해도 늦지 않을까요?

광명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9-05-15 09:41:50
얼마전에 눈이 충혈되서 안과에 갔다가 라식욕구가 생겼네요 ㅎㅎ

안경 벗으면 바로 앞에 사람도 못 알아보구요..-10디옵터 뭐라던가...그래요.

양 눈 시력 차이 심하고(일명 짝눈), 왼쪽은 난시도 있어요.

제가 책 읽는 것 좋아하고, 컴터 자주 하는 편이예요(82영향도 큼 ㅋㅋ)

젊었을때는 밤새 컴퓨터 작업도 많이 하곤 했는데

서른 넘어갈 무렵부터는 밤 10시 넘어까지 컴퓨터하고 나면 다음날아침 눈이 너무 피곤하고 뻑뻑해요.

초딩 이후 늘 제 몸처럼 붙어 있던 안경, 이제는 멀리하고 싶은데 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까요?

수술해도 노안이 오면 도루묵이란 말도 있고,,,늦게 수술 하신분들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IP : 115.140.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5 9:44 AM (116.124.xxx.89)

    저도 망설이다가 6년 전에 했습니다. 35예요 ^^. 저는 마이너스6 정도였고요 중1부터 안경, 대1부터 렌즈를 껴 온 상태였어요. 다행히 아직은 노안 안 왔고 앞으로 노안이 와도 라식 한 거 후회 안 해요 ~

  • 2. ^^
    '09.5.15 9:45 AM (116.124.xxx.89)

    앗 35살에 했고 지금은 41라는 얘기랍니다. ㅋ

  • 3. 늦긴요
    '09.5.15 9:48 AM (65.92.xxx.171)

    아는분 대학생자녀가 둘인데도 하던걸요

  • 4. ^^
    '09.5.15 9:50 AM (211.176.xxx.18)

    36세.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올 초에 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달고 살던 안경 벗고 나니까 너무 좋아요.
    좀 있으면 노안이 오겠지만 옆에 누워있는 신랑얼굴은 볼 수 있을거니까
    후회없어요.

  • 5. ....
    '09.5.15 9:54 AM (218.53.xxx.115)

    마흔이예요. 올해 2월에 에피라식했어요. 하고 후회 많이 했어요. 이좋은걸 왜 빨리 안했을까?
    너무 좋네요.

  • 6. .
    '09.5.15 9:55 AM (218.144.xxx.127)

    전 43 6년 전에 했어요 넘 편하고 좋아요 모양도 낼수 있구 ㅋㅋㅋ

    남편도 옆에서 보더니 몇년 전에 했구요 운동할 때 편하다고 합니다.

  • 7. .
    '09.5.15 10:06 AM (125.132.xxx.45)

    50대이신 우리 고모도 하셨어요.

  • 8. 40에
    '09.5.15 10:14 AM (115.88.xxx.217)

    했네요~ 노안이 빨리 온다고 하긴 하는데 어차피 40대 중반 되면 거의노안이 많이 오는거 같더라구여.. 하길 정말 잘했어요~~

  • 9. ...
    '09.5.15 10:14 AM (124.56.xxx.39)

    35에 했습니다. 2년 되었구요, 안경을 벗은 모습이 적응이 안되었었으나(고도 난시라 렌즈 착용을 한번도 못했었다는...) 이 좋은걸 20대에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었습니다.

  • 10. 저도
    '09.5.15 10:29 AM (211.114.xxx.233)

    5년전 40세 되던해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부작용 나타나지 않았고 후회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안경 없이 사는 세상 넘~좋아요..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시고 수술 가능하다면 하세요..

  • 11. ...
    '09.5.15 2:20 PM (211.182.xxx.131)

    원래 30넘어하는게 좋아요, 전 너무 빨리(20대중반) 해서 다시 근시 진행 약간있었어요,

    저도 원글님정도 시력이었거든요. 안경벗으니 너무 좋아요.

    근데 수술직후 한동안 의사처방대로 관리 잘해주어야 합니다.!!!! 푹쉬고 많이 자고,

    제 눈이 꽤 짝짝이 인데요. 노안이 와도 1.5나오는 쪽으론 먼거 보고

    근시진행된 다른쪽으론 책읽을수 있을꺼라고 노인안경 안해도 되겠네 누가 그러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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