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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집에 놀러 갔을 때..식사 대접 어떤게 좋으세요??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09-05-13 19:16:11
집에서 정성껏 차려주는 밥상이 좋은가요??
아님 시켜 먹는 음식??^^
저는 밖에서 (집근처)만나서 식사하고 울 집에 와서 차마시고 싶은데 그럼 별로 일까요?

편한 사이인데 오랫만에 만나는 거라 쬠 신경 쓰이구요...
그 집은 애 없고 울 집은 애 둘 딸린 삼십대 중반 부부예요...

울 둘째가 돌쟁이라 집에서 음식하고 대접하려니 넘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요...
물론 맘 먹으면 하겠지만...제가 실은 음식하기가 귀찮네요..ㅋㅋ
집에서 장봐서 해도 별로 돈도 절약 안 되더라구요....

여기 양재 근처인데 그리 비싸지 않고 젊은 사람들 만만히 갈만한 맛집 좀 소개해주세요....
어른 넷이서..5-7만원 정도??^^
IP : 124.54.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3 7:18 PM (125.177.xxx.49)

    아기있으면 정신없어요
    시켜 먹어도 그릇 치워야 하고 차라리 밖에서 먹고 집에서 과일이랑 차 준비하세요

    과일 이쁘게 3가지 정도 담고 차나 음료 몇가지 준비하면 되요
    상대방도 상관 안해요

  • 2. 아무거나.
    '09.5.13 7:18 PM (220.126.xxx.186)

    다 좋아요..집밥....배달음식....
    근데 밖에서 먹는 고기는 작년부터 거부감 들어서 싫어해요^^
    레스토랑이라면 모를까~?

  • 3. 원글
    '09.5.13 7:23 PM (124.54.xxx.76)

    그쵸??^^;; 집에서 만든 음식..아주 솜씨 좋지 않을 바엔 외식도 괜찮겠죠??ㅋㅋ

  • 4. ..
    '09.5.13 7:25 PM (112.72.xxx.252)

    정성들어가니 어쩌니 하면 할말없지만 솜씨좋아 맛있게 못할바에 시켜주는게

    마음편하고 말도없고 하죠

  • 5. 저라면
    '09.5.13 7:47 PM (125.187.xxx.201)

    삼겹살 사다가 구워먹을래요.
    쌈, 무쌈, 오이 준비하고 양파와 버섯, 마늘도 구워서 같이 고기랑 싸먹으면 정말 맛나요!!
    쌈만 준비해도 한상이 거하니까 된장찌개만 끓여서 먹으면 좋은데.

    전 주위 엄마들 이렇게 집에 불러서 고기 구워먹는게 맛있고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저렴하고 좋던데요.

  • 6.
    '09.5.13 8:33 PM (121.139.xxx.246)

    간단한게 좋아요..
    예를들면 칼국수같은거 집에서 해먹는식으로요.
    집에서 너무 정성껏 차려줘도 부담스럽구요
    절친한 애기엄마들같으면 라면같은거 끓여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외식도 괜찮긴 하겠어요..

  • 7. 원글
    '09.5.13 8:47 PM (124.54.xxx.76)

    오랫만이고 부부를 초대하는거라..칼국수는 쫌 그래요^^;;

  • 8.
    '09.5.13 9:48 PM (124.61.xxx.67)

    차리는 사람만 힘들고 맛도 신경 쓰여요.
    저도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지만, 밖에서 먹으면 상대방도 맘 편해요. 남이 하는것 보는것도 힘들죠. ㅎㅎ

  • 9. 밖에서
    '09.5.14 10:26 AM (203.142.xxx.240)

    맛있는거 먹고...집에서 간단한 다과를 낸다해도...
    돈은 돈대로 들고... 힘은 힘대로 들고...받은 사람은 별로 감흥 없고..
    간단한 밑반찬류와 전 종류 두어가지 사시고... 찌게나 국을 좀 맛나게 끓여서
    대접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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