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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부업이면 괜찮은건가요? 봐주세요...

...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09-05-11 11:57:00
4000만원 투자에 월 150-200 (최하 150, 많으면 250전후)초반 정도 수입이면 괜찮은 부업인가요?
몸으로 뛰는 것 아니구요, 자기 가게 가지고 하는 일이에요.

ㅎㅎㅎ뭐 이상한 부업 아니구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서요.
그런데 주인들이 가게를 내놓아도 가게가 잘 안나가서요.
그래서 투자금이 커서인지, 수입이 작아서인지, 판단이 잘 안서더라구요.
아니면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괜찮다고 하시면 본격적으로 내놓아보려구요.
어떤것 같으세요~~~~?
IP : 124.51.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 그대로
    '09.5.11 11:58 AM (58.228.xxx.214)

    보면 괜찮은것 같은데
    몸으로 ㅟ는것도 아닌데 어디서 수입이(믿을수 없음)

    월수도 내가 직접 하기전까진 믿을수가 없으니
    그 방면에 문외한이거나 프로만 손댈수 있을것 같네요.

  • 2. ..
    '09.5.11 12:01 PM (61.97.xxx.249)

    저도 왠지 수상해보여요
    확실히 알아보심이 좋을듯--

  • 3. 원글...
    '09.5.11 12:03 PM (124.51.xxx.82)

    수상하다 하시면 업종이 불분명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수입이 많아서인가요?
    저 정말 몰라서 질문드리는 것이니 수상하다는 말씀외에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ㅠㅠ

  • 4. 글 그대로
    '09.5.11 12:04 PM (58.228.xxx.214)

    수상하다는 전체적인걸 다 말하는거지요

  • 5. ...
    '09.5.11 12:09 PM (123.204.xxx.95)

    그정도 수입이 보장되는 곳인데
    주인이 가게를 내놓는다는게 우선 이상하고요.
    가게를 내놓았는데 안나간다는 건 더 이상하지요.

    4000투자에 영업이 200에 순수익은 10만원 그런거라면
    가게 안나간다는 상황이 이해가 되긴 하지만...

  • 6. 글쎄요
    '09.5.11 12:12 PM (121.160.xxx.58)

    어떤 부업인지 품목도 중요하죠.
    가령 닭튀김가게라면 아이구... 생각만해도 끔찍하고요.
    새벽부터 오픈해야하면 그것도 큰일이고.
    기술이있어야되면
    그냥 4천들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애들 들어오는 시간에 집에 가도 되나요?
    아님 투잡으로 남 두고 해도 되나요?

  • 7. 원글
    '09.5.11 12:12 PM (124.51.xxx.82)

    자꾸 수상하다고 하시니 씁니다.
    아이들 책 대여하는 업종이에요. 분당에 있구요.
    제가 한두번 장터에 글을 썼던 적이 있어서 자꾸 밝히기가 그래서 업종을 안밝혔던거구요.
    주인들이 사정상 넘기고 싶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내놓지를 않아서 제가 답답해서 대신 여쭤보는 거에요.
    몇분이 궁금해하셨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궁금해서 (제 생각엔 수입이 너무 안되는 건가 싶었거든요) 여쭤본 거구요.
    실제로 한달에 꼬박꼬박 그 정도 순수입을 가져가고 있어요. 그건 제가 보장하구요^^
    저기 쓰여있는 이하로는 절대로 아니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괜찮은 투자금에 수입이라고 하시면 적극적으로 내놓으려고 순수한 마음에서 여쭤보는 거니 수상하세 여기시기 않으시고 답해주셨으면 해요~~~^^

  • 8. 제가
    '09.5.11 12:12 PM (222.117.xxx.12)

    가게 주인이라면...
    4천에 월 최소 150보장한다면 연 45% 수입이라는 얘긴데, 지인들 사채를 끌어서라도 유지하지, 듣도보도 못한 남한테 그 가게 안팝니다.

  • 9. ..
    '09.5.11 12:13 PM (218.146.xxx.146)

    제가 그 정도 투자금에 그 정도 순수익이 나는 가게를 어쩔 수 없이 넘겨야 한다면 친한 사람이나 친척에게 넘기겠어요. 아님 알바100주고 그대로 유지하는 게 낫겠네요. 그래도 50-100은 떨어지는 거잖아요. 말 그대로라면?
    저도 일단은 수상히 볼 거 같아요.

  • 10.
    '09.5.11 12:15 PM (114.150.xxx.37)

    사천 투자해서 월 수익이 200이라구요? -_-
    그걸 주인이 자기가 투자 안하고 내놓는다구요? -_-
    원글님 월세로 200 받으려면 얼마 짜리 집을 사둬야하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투자액이 높은 것도 수익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 현실감각이 전혀 없으신 거 같아요.
    4천 빌려줘서 일년에 2400(200*12달)이면 60% 수익률이거든요?
    그걸 누가 마다할까 나한테 그런 기회가 왜 쉽게 올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 11. .
    '09.5.11 12:16 PM (125.128.xxx.239)

    권리금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안나가는거 아닐까요?

  • 12. 하늘맘
    '09.5.11 12:17 PM (59.7.xxx.240)

    200정도의 수입이 꾸준히 유지되는 가게라면 당분간 알바나 직원을 써서라도(주인에게 사정이 있다니..) 유지하려고 하지, 팔려고 하지는 않을꺼예요.

    책 대여업이라 하시니, 추가 자본금(신간 구매)이 꾸준히 들어간다던지 하는 뭔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요?

    저 200이 순 수익이 아니라면.....
    내놓을만 한데요. (월세나 전기세 생각하면... 남는다고 볼 수 없죠)

  • 13. 글 그대로
    '09.5.11 12:18 PM (58.228.xxx.214)

    어쩌면...
    주인들이 물정 모르는 님을 꼬시고 있는 중일수도 있겠네요(당하는 사람은 그 사실을 모르지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왜 그런 세세한 사정-수입이 얼마네-을 알려줄까요? 장사하는 사람들 같이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왠만큼 알려주지만, 장사안하는 사람에겐 잘 얘기 안합니다)
    저는 실제로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들을 봤어요. 유혹하는 사람도 알고요.

    흠...

  • 14. 원글
    '09.5.11 12:19 PM (124.51.xxx.82)

    투자 수익면에만 보면 그렇지만요.
    일단 아침부터 저녁까지(10-7시) 시간을 투자해야하잖아요?
    주인이 사정상 아이들이 어려서 그만두고 싶어하는 거에요.게다가 약하게 추돌교통사고를 당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어깨 부분이 뻗뻗해지는-건강상의 이유로 내놓고 싶어하구요.
    이상한 이유는 전혀 아니구요.

  • 15. 주변에
    '09.5.11 12:20 PM (218.39.xxx.148)

    가게하시는분들 많으신데요..한달 1백2백만 고정수입이 있어도
    아파서 입원을 하더라도..절대 안팔던데요
    가족이나 아주아주 친한사람한테 넘기던지..
    아니면 알바를 더 써서라도..지키던데..

    조금더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16. ....
    '09.5.11 12:27 PM (58.122.xxx.229)

    설명을 잘못 하시는것같군요
    투자란건 말 그대로 4천만 묻고 다달이 그만큼 들어오는걸 투자라 하지
    그돈 들여서 내가 죙일 내가 몸 묶여서 운영하는거면 겨우 박한월급뜯어먹는건데 그게 투자요 ?

  • 17. 어휴~~
    '09.5.11 12:31 PM (114.108.xxx.46)

    닭고치 집인가 한때 유행이었지요.
    그 체인점 사장이 3600이면 월 250정도 번다고 했어요.
    우리 친구들...너무 수상하다고 그 친구 무지기 말렸어요.

    지금 다 들어먹고...말도 아닙니다.

    그런 정도의 가게를 누가 내 놓습니까..??

  • 18. 투자금 보증금
    '09.5.11 1:37 PM (112.72.xxx.99)

    투자금이라니까 저도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요..
    투자금이라는거 그돈 사천 꼴아박고 최하 150만원 최상 250의 수익이
    나지를 않으면 그 돈 꼴아박는다는 말 아닌가요??

    수익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거나,아니면 묻지마투자 같은데,
    저라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저정도 수익이라면 남한테 안내놓습니다..
    그좋은걸 왜 남한테 주겠어요..

  • 19. 급궁금
    '09.5.11 1:48 PM (123.204.xxx.95)

    그런데 왜 원글님이 나서서 그러세요?
    원글님이 건물주인가요?

    처음에는 원글님께서 하시려고 하는 건가?했는데
    댓글을 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요.
    그 가게와 원글님과 아무 관계가 없다면 가만히 계셔요.
    지금 가게주인이 알아서 하겠죠.
    다른 사람들이 다 물건볼 줄 몰라서 안하는 거 아닐거예요.
    나중에 이상하게 휘말릴 수 있으니,
    원글님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거 아니면 끼어들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 20. 원글
    '09.5.11 1:54 PM (124.51.xxx.82)

    ....님 말씀이 맞네요.
    투자라고만 하기에는...전 돈투자, 시간투자 둘다를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네요.
    아뭏튼 업종의 성격상 책에 대해서 잘 아는 젊은 엄마들에게 적당한 업종인데 그러기에는 한편으로 아이들에게 매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또 한가지 건강상, 시간상의 이유에 남편이 연봉이 높아 생활에 여유가 많은 편이라 더더욱 미련을 갖지 않는것 같아요.지금도 전적으로 아르바이트 쓰면서 유지하고 있어요.그러니 정작 손에 쥐는 돈은 100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들였던 금액의 반도 안되는 금액으로라도 정리하려고 하는 거에요.(시작할때 그렇게 말렸건만 ㅠㅠ 제가 애들 어린데 시간투자하는것 만만히 보지 말라고 말렸었거든요...)
    저희 언니 이야기에요.그러니 속속들이 사정 다 알고 있는거구요.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서 상가 부동산에 몇달전에 이야기해놓은게 다구요.
    컴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저보고 어떻게 해보랍니다. 성격이 느긋한 스타일이어서 더 한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여쭤볼께요...
    어디에 어떤 식으로 내놓아야 잘 나갈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너무 괜찮은것 같은데 알릴 방법이 없어서 나가지 않는것 같거든요.
    부동산에 내놓는건 아닌것 같고...
    인터넷에 부업 관련해서 매매되는 사이트가 있는지, 인터넷 벼룩시장 같은 곳이 괜찮은지....

    도움좀 주세요~~~

  • 21. 원글님
    '09.5.11 1:55 PM (112.72.xxx.99)

    원글님이 그 그게 주인인거 아닌가요??
    아까부터 댓글 지웠다 달았다 하는거 보고 있는데,
    급하긴 급한가보네요...
    가게가 잘 안나가나봐요..

    아니면 투자자 뽑을려고 하던가요...
    요즘 같은 불경기면 저렇게 쉽고 편하게 돈버는일,귀가 솔깃한 분도 있겠죠..
    저는 본인일이라는데 제 돈 백원 겁니다..

  • 22. 원글
    '09.5.11 2:10 PM (124.51.xxx.82)

    제가 궁금해서 쓴글 어떤 댓글이 달릴까 궁금해서 들락날락거리고, 썼던 댓글 내용 추가하느라 여러번 썼다 지웠다 하는데....또 순수하게 궁금해서 정말 도움 주실분 있나해서 보는데....
    포기해야겠네요. 분명 사기일 것이다란 댓글들보니 괜찮은 부업이란 결론은 얻었네요.
    근처 부동산 여러군데에 내놓아보라고 해야겠네요.

  • 23. 요즘
    '09.5.11 2:58 PM (58.230.xxx.200)

    투자금에 3부이자면 엄청 좋은경우에요.

  • 24.
    '09.5.11 4:13 PM (114.150.xxx.37)

    원글님이 원글에 10시부터 7시까지 내내 앉아있는 일이라고 확실하게 말씀을 안하셨잖아요.
    투자금 얘기만 하시니 4천 넣어놓고 매달 200정도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하죠.
    매일 10시부터 7시까지 '근무'하는 일이 어떻게 부업인가요 본업이지.
    돈 투자 시간 투자하는 게 투자면 세상 일 다 부업이게요? ㅡㅡ;
    알바쓰니 100 남더라...그러면 처음부터 4천 투자하고 사람 쓰면서 100 남는 일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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