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oo항공 부기장이라는데..
채팅으로 만난 사람인데 공군에서 전역해서 지금은 oo항공 부기장이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7번 정도 만났는데 직업과 관련해서 말하는 상황이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도저히 거짓말 같지 않을 정도로요.
근데 우연히 이사람 아이디로 검색을 해서 가입된 동호회를 알아냈는데...동호회에서 불리고 있는 이름이 제가 알고 있는 이름과 다르더군요. 여기서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또 러시아로 비행갔다고 한 날에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더라구요..공군사관학교 운항과를 나왔다는데..검색해보니 운항과라는 전공은 공군사관학교에 없는 거 같구요..
만나서 얘기해보면 사람은 착한 거 같은데..아무래도 채팅으로 만나다 보니 신뢰가 안가는 면이 좀 있어요.
부기장이라는 직업군이 특수하다보니 주변에 아무리 인맥을 대도 실제로 이사람이 부기장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하면 되나요?
1. ..
'09.5.10 4:34 PM (124.254.xxx.41)냄새가 나네요...기장..부기장 사기꾼들 단골 레파토립니다....비행 핑계로 잠수 해서 양다리 세 다리 가능하니까요..
2. ㅇ
'09.5.10 4:35 PM (125.149.xxx.2)정황상 거짓말이다에 천원걸게요;
부기장 흔히 접하기 힘드니 확인하기 힘든 점을 노려 꼼수부렸네요
저같음 연락끊어요3. ..
'09.5.10 4:45 PM (218.145.xxx.137)부기장들 해외파 아니면 국내 제주비행학교 출신이 대부분.
공군에서 전역하려면 50대는 되어야 할껄요? 민항기로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그리고 자기 기종만 타기때문에 러시아비행가려면 747이나 777기종이니 어떤 거 타는지 물어보세요. 아는 사람있다고 아무 이름대며 함 물어보세요. 같은 기종 기장들끼리 서로 거의 알아요.답하는 거 보면 거짓말인지 아닌지 나오지 않을까요?
30대 부기장 중에 공군에서 전역해서 나온 사람 없습니다.4. ^^
'09.5.10 4:53 PM (58.126.xxx.226)사관학교가 생각보다 좁아요
사관학교 몇기인지만 알면 금방 알수 있는데
사관학교 특성상 4년 내내 기숙사생활 하니 아래 위로 5-6년 정도는 빠삭하더라구요
주위에 공사나온사람 인맥으로 알아보세요5. 답답해서....
'09.5.10 4:58 PM (116.125.xxx.134)위에 나이몇살님...
공사나오고 항공대나온 전투기출신 조종사가 아니면 누굴 뽑습니까?
일반대학나와서 합격하신분들 공군조종사출신보다 더 길고긴시간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겨우 민간항공기 조종간을 잡습니다....
점두개님!!!!
공군 전투기출신 조종사들...의무 복무기한을 지나게되면 자유 의지로 제대후 대체로 국내 두 민간항공사에 취업됩니다^^
그때 나이가 30대후반입니다
중간에 특별한 이유가 생겨서 조기전역한 케이스 서넛있구요
그리고 같은기종이라도 기장들끼리 다 알기는 좀 힘들고요
러시아는 737도 갑니다
747은 미주와 유럽일부노선이구요
777은 유럽 주력기종입니다
님이 언급하신 제주 비행학교(정석비행장)에는
전투기를 타던사람도 과정 밟으러 들어가게 되지요
항공대는 의무기한이 좀 짧아서(공사 대비) 몇해 먼저 제대하시지요
................................................................
그나저나
원글님
몇기냐고 물어보세요
30대라면 40몇기쯤일텐데
40기가 88학번 즉 69년생이라는 나름의 기준을 드립니다
조종사사칭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그 어떤 직업을 사칭하는 사람이라도 법적인 조치를 취하셔야할 듯...6. ...
'09.5.10 5:00 PM (122.46.xxx.62)고민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 수상한 사람이 다닌다는 항공사로 전화해서 "
아무개씨 좀 바꿔주세요 " 이렇게 한번만 해 보세요. 잘 안바꿔주면 남편인데
휴대폰을 집에 두고 갔는데 아주 급한 일이라고...
나오면 직접 통화해 보시면 알겠지요. 그런 분 안 계십니다하면 ..사기꾼이고
만약에 사기꾼이라도 비행에 대해 잘 모르시는 여자분 비행, 항공사 등
그 관련 내용으로 속여 먹기 손바닥 쥐집기 만큼 쉽죠.
그에 관련한 책, 인터넷 정보가 홍수 처럼 넘쳐나는데 관심만 가지면
그 정도 상식 못 갖추겠어요?7. 위에..
'09.5.10 5:22 PM (124.49.xxx.193)님께서 쓰신 것 처럼 회사에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던가
아니면 인사팀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시면 가장 확실할것 같네요8. 답답해서...
'09.5.10 5:34 PM (116.125.xxx.134)사무실에 상근하는 직업이 아니니 회사로 전화통화를 시도하시기는 힘들듯싶네요..
일반직에근무하는 ㅅ람일수도있으니 그럼 통화가될것이고
물론 일반직에 근무하시는분이 저런짓을 하실것같진 않고요..
본인에게 묻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미췬!!!9. 저도 답답
'09.5.10 5:38 PM (121.143.xxx.24)저기 죄송한데 위의 글 중 정황상 가장 맞고 신빙성 있는 말씀은 "답답해서"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우선 공사출신이라면 공사에서 조종사의 의무복역기간이 13년인가 14년인가이니 37.8,9세가 되어서 나올 수 있고, 나와서도 훈련기간이 따로 있으니 최소38,39가 되어야 부기장이 될 수 있습니다. (취학연령에 다라서 +-1,2정도는 있을 수 있겠죠. 6살에 학교를 들어갔다면....)
그리고 군출신들은 대부분 일찍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나이까지 노총각으로 남아있었다면 손꼽을 수 있는데.....
그리고 기장이나 부기장이라고 칭하는 사기꾼들 엄청 많습니다.
조심하세요.10. ..
'09.5.10 5:41 PM (121.143.xxx.24)항공대출신 조종사의 의무복역기간도 10년인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제주비행훈련원 교육생을 지금은 안 뽑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거의가 군출신들이 많아요.
저도 100% 거짓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 조심하세요.11. 사기꾼들이
'09.5.10 5:41 PM (118.36.xxx.56)항공사 부기장이라는 걸 많이 쓰죠.
왜냐면 생활이 불규칙 하거든요. 오늘은 비행이 없다, 장거리 비행이 있다 등으로...
사기꾼으로서의 스케줄 조정이 용이해서....
그리고 아마 뭔가 디테일하게 아는건 최근 블로그 때문에 더 그래요.
제가 아는 어떤 블로그도 항공사 부기장이 운영하는데...
정말 디테일한 일지를 쓰거든요.
그런거 몇 개 주워 보면 끝이죠.
죄송하지만, 확실해 지기 전 까지는 조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쓰셨지만 전역해서 부기장이라 말한다면 더 더...12. 랙메리
'09.5.10 5:44 PM (71.191.xxx.166)근데,문제는 항공사 부기장이면 최하40대는될것이라 보는데 그런사람이 아직 가정이 없을까요? 가정이 있는 유부남을 만나셨나요?...이글을 쓰신님도 유부남인걸 알고 만나셨다면 일면의 책임이 있는거라고 보여 지는군요..암튼 총각이라고 속였다면은 아니, 진짜 총각이라면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조금 구린면이 있지만 확인될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13. 푸하하
'09.5.10 5:53 PM (58.231.xxx.247)푸하하..
백프로 사기꾼.
공사에 운항과가 어디 있나요?
사기도 좀 알아야 치는거지..백프로 사기꾼에 만원 겁니다.ㅋㅋㅋ14. 미녀와야수
'09.5.10 6:35 PM (121.179.xxx.91)항공회사에 전화해보면 알수잇습니다..신상정보는 공개 안되지만 그런 사람잇는지 없는지는 확인해줍니다.
15. ㅡ
'09.5.10 6:36 PM (115.136.xxx.174)채팅은 이래서 문제....다른얘기지만 제친구는 채팅으로 남자 만나서 늘 속고 안좋게 헤어졌습니다.생긴건 멀쩡하고 만나서 얘기해보면 치밀한데 만날수록 구라들이 속속들이 드러남-_-
특히 이혼남이나 유부남인데 총각이라하고서 만나는사람 정말 많더군요
나쁜놈들-_-16. 사기꾼
'09.5.10 6:46 PM (218.54.xxx.239)공군사관학교 운항과라는 말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직업과 관련해서 말하는 상황이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원글님께서 어떤 근거로 구체적이라고 말씀하시는지요.
100% 사기라는데 100만원 겁니다.
답답해서.... 님께서 자세히 말씀하셔서 이하 생략입니다.17. 지나가다
'09.5.10 6:53 PM (211.61.xxx.3)직업에 대해서 말하는 상황이 구체적이라고 하더라도 믿지 마세요.
제가 전에 만나던 사람이 님의 경우처럼 구체적으로 말해서 일내용-상사에게 닦인 내용-전문적인 지식까지...제가 그 회사로 선물 보냈는데 받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회사에서 몇년전에 알바했던 거고, 선물은 자기가 회사에 가서 받아왔어요.
백수였던 거죠. 얼마나 황당하던지...그 이후로 남자 안 믿습니다.18. 그냥
'09.5.10 7:12 PM (125.178.xxx.195)회사 인사과에 전화해서 근무하는지 확인해 보시고, 혹 같은 이름을 도용할 수도 있기에
공사 몇기인지 확인해서 또 공사에 졸업생중 있는지를 확인? 해 보시고
통상 의무기한 끝나면 소령급 이상입니다. 나이로 치면 삼십대 후반정도죠.19. 코스코
'09.5.10 8:06 PM (222.106.xxx.83)대충 나이와 이름만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봐 드릴께요
아는 사람들중에 공군사관학교, 공군출신, 대*항공출신 몇몇있어요
몇기인지까지 알면 더 좋구요20. ㅎㅎㅎ
'09.5.10 8:30 PM (220.117.xxx.104)공사 운항과라니,
제 주위에 농담으로 "나, EBS 공채 탤런트야~~" 하시는 분 있는데 거의 그 수준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
그 항공사 인사팀에 전화하세요.
원래 회사 인사팀에선 그런 전화 많이 받습니다. 좋은 회사일수록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 많거든요. 구체적인 거 안 물어봐도 되니까 그 회사 재직중인 게 맞냐고만 물어봐도 알려줄 거예요. 내일 아침 당장!!!21. -_-
'09.5.10 8:37 PM (123.204.xxx.150)공사에 운항과가 없다는걸 확인하셨다면
그가 100%거짓말 한거라는 건데...
더이상 미련갖지 마세요.
항공회사에 확인하는건...사기꾼들은 이름 도용도 하기 때문에
직접 사진 들고가서 그사람임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소용없다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남자가 거짓말 한게 아니길 바라시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 인간이 졸업했다고 주장하는 과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다면
더 볼것도 없지요.22. ..
'09.5.10 8:41 PM (219.250.xxx.28)대한항공 부기장이란 사람이
인터넷 채팅이나 하고 앉아 있겠어요..
생각하면 몰라서 그러시는 건지..
딱 보아하니 캐치미 이프유 캔 이네요..
인터넷 채팅으로 남자 만나지 마세요,,정상적인 사람 한명 없어요23. 정 답답하시면
'09.5.10 8:43 PM (125.186.xxx.39)저한테 연락주세요.
남편이 대%항공 기장입니다.
저 위에 답답해서님이 꽤 구체적으로 써주셨는데, 몇기인지 일단 물어봐만 주시면, 제가 운항승무원 수첩에서 기수와 이름 갖고 바로 확인해드릴게요.
답답해서님이 써주신 글 중에 나이 기준은 좀 더 유동성이 있다는 것은 참고하시구요.
제 남편은..20번대 중반기수인데 88학번 69년생이고 기장입니다.
부기장중엔, 40번대 기수 넘어가면 대부분 70년대 이상 출생자들이구요.
제가 항공사 교육파트에 잠시 있어서, 40번대 후반 기수들은 직접 교육도 했었는데, 저보다 약간 나이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항공사 부기장이면, 20대부터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제주비행훈련원출신들이 있을때 얘기고, 군경력이라면 대부분 나이들이 많은 편이에요. 하지만 그것도 100프로는 아닌 것이, 남편 말로는 요즘 군경력 부기장들 중에선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저, 방문만 열고 서재로 가면 바로 조종사 수첩 꺼내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사람들 항공사 아니고 우리의 날개 항공사면 저한테 연락주세요.24. 대한
'09.5.10 8:57 PM (125.177.xxx.49)부기장 사칭 사기꾼이 많군요
몰랐네요
군출신 부기장은 결혼이 일러서 다 유부남입니다 아니면 돌싱이거나
그리고 위에 정 답답...님 반가워요 저의 남편이 선배네요25. 여기저기
'09.5.10 9:17 PM (121.159.xxx.168)주워 들었나봐요...
공사엔 운항과가 없고 항공대에 항공 운항과가 있죠...26. 공군사관학교
'09.5.10 9:56 PM (203.90.xxx.200)에는 운항과 없어요.항공대에는있을꺼예요. 항공대 출신인데 부기장할정도면 채팅이나하고 있을 사람이 아니죠..
공사에는 전공과정으로 국제관계학 국방경영학 군사전략학 전산과학 항공공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시스템공학 이렇게 있습니다.27. 아는 사람
'09.5.10 10:33 PM (203.218.xxx.217)아는 사람이 들으면 딱 감이 있어요.
그 남자 아닙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부기장인데
그 사람 이름이 멋있게 특이해요.
30대초반일때 그 사람 이름 사칭해서 여자 사귀고 돈 문제 만들어서
그 사람 귀에 까지 들어가고 그 여자들 대면하고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 사람 아닌거 같습니다28. 아는 사람
'09.5.10 10:40 PM (203.218.xxx.217)제가 안다는 사람은 제주 비행학교 출신이어서 30대에 부기장이었구
지금은 기장 달았겠죠.
공사출신이라면 빨라야 서른 후반 아니면 마흔줄이니 나이만가지고도
결론이 나실껄요.
저도 그 사기꾼 이야기로는 자기가 공사출신이라고
푸핫, 어찌나 앞뒤가 안맞던지
그래도 듣는 당사자는 속았구요.
그 사람 아파트 앞까지 가서 헤어졌다고 철썩같이 믿더라구요.
이름 사칭당했던 사람도 황당하고..29. 풉
'09.5.10 11:11 PM (220.117.xxx.24)채팅으로 만난 사람 말을 뭘 보고 믿나요...
원글님,, 채팅은 채팅일 뿐...거기서 인연에 엮이진 마세요~30. 공사
'09.5.10 11:12 PM (211.192.xxx.23)운항과에서 뒤집어졌다는...
항공대는 운항과 호가실히 잇구요,,공사는 잘 모르지만 뭔가 어색해요,
사관학교에 그런 전공이 있을 필요가 있는지요??
ebs공채탤런트 ㅋㅋ31. ;;
'09.5.11 8:29 AM (122.43.xxx.9)가짜일 확률이 99%지만
기수와 이름만으로는 확인이 안될거 같아요.
거짓말할때 다른 사람 이름도 도용하잖아요.
예를 들어 친구나 친척, 가족이 그 직업, 그 이름인 경우에
본인이 그 사람인것 처럼 행동하는 방법이 있으니까요.32. 이름만
'09.5.11 8:55 AM (118.37.xxx.132)이름만 알아도알수 있어요
회사 직원사이트에서 이름만 알아도 동명인까지 알수 있습니다.
기종과 나이 전화본호까지 다 나와요
같이 가는 비행때문에라도 다 알수 있어요
신랑이 자주 같이가는 기장이나 부기장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자주 찾아봅니다.
그리고 신랑 동기들도 아직 장가안간 40대는 꽤있어요
한기수에 두어명정도 있지요
노조에서 주는 조종사 수첩으로도 다 아실수 있습니다.
헌데 그 수첩이 여기저기에 많이 쓰이더라구요
보험회사에서도 전화 많이오고....33. 이름만...
'09.5.11 8:56 AM (118.37.xxx.132)사진까지도 나온답니다^^:
34. 무대리
'09.5.11 9:38 AM (121.148.xxx.15)K대병원...구내매점..써빙보는넘이...K대....치과...나와서....K대병원...치과에서...근무한다고...하던놈이랑....똑같은거죠......
K대병원....에는....치과가...있지만
K대..........에는....의대는....있지만....치대는...없거든요.......
완전히.....사기꾼이죠.....이....m...b......ㅊ ㅓ ㄹ ㅓ ㅁ ㅇ ㅛ
더...이상...볼것도...없습니다........
공사..운항과...라니......참....저렴한...녀석이네요35. 으
'09.5.11 9:39 AM (165.141.xxx.30)부기장이 채팅이나 하다니..............그렇게 할일 없나
36. .
'09.5.11 9:45 AM (121.184.xxx.236)채팅이란게 예전 나우누리 천리안 시절과는 달라서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채팅 상으로 말 잘 하고 젊잖은 척 하는 사람 실제로 만나보면 깨는 사람도 엄청 많고요.
모두는 아니지만, 완전 내성적이고 찌질하고 사람들과 얘기도 잘 못나누는 왕소심쟁이인데 컴퓨터로는 그럴싸하게 말 잘 하는 사람들, 특히 남자들 많더라고요. 조심하세요.. ^^37. 그런데
'09.5.11 9:47 AM (116.36.xxx.83)원글님
어쩌자고 채팅에서 사람을 만나십니까?
위험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합니다.38. 뭐 그런말을
'09.5.11 10:02 AM (211.63.xxx.200)뭐 그런말을 믿으세요??
항공사 부기장 정도 되면 여기저기 선자리 들어오는것도 거절하기 바쁠텐데, 채팅으로 사람 만나나요?
원글님 채팅으로 사람 만날 생각 마세요. 찌찔이들이나 채팅으로 여자 건질 생각할겁니다.39. ,
'09.5.11 11:12 AM (125.53.xxx.194)99%,,,,뻥이네요,,믿지마세요
전에 어떤 남자는 제 친구에게
연대생이라고 거짓말하고 다니는 사람 봤네요40. 부기장의 유혹
'09.5.11 11:24 AM (122.42.xxx.33)요즘 자게에 요상한 드라마가 자주 오르던데
원글님이 작가지망생이 아니길 바랍니다.41. ..
'09.5.11 11:29 AM (125.143.xxx.190)사기꾼이 200% 입니다. 남편이 잠시 직업군인이고 저희 큰외삼촌이 공군사관학교 1기생이십니다.
공군사관학교, 육사, 해사,, 그냥 사관학교일 뿐이여서 기수만 있을뿐
일반 대학처럼 과로 나뉘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저도 그런 사기꾼 만난적있었는데 지가 연대 의대 다닌다는 의대생이란 넘이였어요.
저희 남편도 그놈을 알고지냇었는데 3년간 우리 둘다 깜빡 속았었습니다.
돈꿔주고나서 (고작 10만원 것도, )잠적해버리고나서 눈치챘습니다.
그러고 뒷조사해보니 사기꾼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의사인 저희 남편도 별 큰의심 하지 않았겠습니까,,42. 공군사관
'09.5.11 11:55 AM (59.21.xxx.25)에는 운항과,라는 과,자체가 없습니다
공사에 전화 한통이면 바로 알 수 있을텐데
이곳에서 여쭤 보실 생각을 하시다니..43. 회사에
'09.5.11 12:03 PM (222.233.xxx.237)전화해도 잘 안알려줍니다
왜냐..............
그런 사기꾼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ㅇ어요
사생활보호측면도 있구요
저도 울 남편이 **항공에 다녀서 친구들 확인 많이 해주었는데요 100% 가짜였습니다
지인을 통해 알아보는것이 제일 정확해요44. 10년전
'09.5.11 12:12 PM (121.180.xxx.202)동생이 채팅으로 남자를 만났는데, 연대생이라고 하는데 좀 수상했죠.
신촌으로 만나러 나간다는데, '백양로'가자고 하라고 했습니다.
집에 와 물어보니... 식당이름인 줄 알더라는... 세상에 별 놈 많아요.
학교 앞 맥주집에서 제가 다니던 과 사칭해서 단체 미팅하는 놈들도 봤네요.
그렇게 살고 싶을까...45. 가짜
'09.5.11 12:29 PM (115.139.xxx.11)부기장이면 자식이 한둘은 있을 나이고요 공군사관학교에 운항과..이런거 없어요. 사촌동생이 00항공 부기장이고 사촌오빠가 공사나와서 전투기 조종사하고 있어요. 가짜입니다. 채팅에 인터넷 동호회활동까지..가짜입니다.
46. 헉스
'09.5.11 12:59 PM (122.46.xxx.130)이건 뭐 외대 영'문'과
서강대 미대 출신과 미팅했다는 전설적(?)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47. ㅋㅋ
'09.5.11 1:30 PM (218.156.xxx.54)서강대 미대출신,,,, 최곱니다,,, ㅋㅋㅋㅋ
48. 서울대
'09.5.11 1:33 PM (211.192.xxx.23)일문과 추가요 ㅎㅎㅎ
49. 외대 영문학과
'09.5.11 1:48 PM (115.136.xxx.196)2006년부터 외대(이문동)에 영"문"학과 생겼습니다.
신랑감 레벨이 나타나기엔 한참 어린 나이지만 걍 참고하시라고요^^ㅋ
요즘 대학에서는 학부개편이 많아서 적응안되는 매치가 참 많은데...
저한테는 연대 미대, 고대 미대가 참 낯서네요.50. ㅋ
'09.5.11 1:58 PM (122.46.xxx.130)아항 요즘 학과들 이름이 자주 바뀌어 외대 영문과가 있군요. ㅋㅋ
51. 우와.....
'09.5.11 3:39 PM (221.163.xxx.101)댓글 넘 재미나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잼있네여.
문제는 사기꾼이 아직도 있다..이겁니다..걱정입니다.52. 나이가
'09.5.11 3:41 PM (59.187.xxx.56)그 남자가 거짓말쟁이인 이유.......
1. 30대 후반 밑이면 거짓말...!! (의무복무기간 13년)
2. 공사엔 운항과가 없어서 거짓말...!! (공사는 처음부터 조종사가 되는게 아니고, 계속 조종사가 되기 위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조종사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운항과라는게 있을 수 없지요...)
3. 이름을 속인다는 자체가 거짓말..!! (자신이 떳떳하다면 왜 이름을 속이겠습니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9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9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1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6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5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2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7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10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1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9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1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5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6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2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5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10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7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8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4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7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4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2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2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3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4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1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4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80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6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