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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사장님께 꽃드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구는 입사한지 1년 조금 안됐어요.
그런데 대리님이 꽃사러 가야한다고 말씀하셨대요.
마음에서 우러나오지도 않는 꽃을 왜 사야하냐고.. 친구는 불만이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사 생일날 케익 사드리는건 많이 봐왔는데...
어버이날까지 챙겨야하는건 오바센스-_- 아닌가싶어요...
1. ㅎㅎ
'09.5.8 9:22 AM (211.243.xxx.231)좀 웃겨요. 사장이 어버인가요?
사장보다 더 가까운 이모 삼촌도 어버이날은 안챙기는데 웬 사장한테 꽃?
그 대리 너무 이상해요.2. 그러게요
'09.5.8 9:22 AM (118.176.xxx.217)저도 개인적으로 반대의견이예요
안그래도 가부장적인 회사분위기 짜증나는데
어버이날 꽃까지???
지나친 오버센스네요3. 비추
'09.5.8 9:30 AM (220.75.xxx.225)좀 아부? 같은 냄새...별루...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하고 나면 하지 않아 불편해 할 많은 동료가 있다는 걸 생각해봐도...4. 많이
'09.5.8 9:32 AM (114.129.xxx.52)웃겨요.
그 대리 혹시 별명이 간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5. 성의죠
'09.5.8 9:33 AM (115.23.xxx.16)저희는 꽃 바구니 준비해서 소장님 책상에 놓아두었어요
6. .....
'09.5.8 9:34 AM (125.189.xxx.40)사장님이 자식분이 없다면야 몰라도 많이 오버하는 것 같아요
7. 켁
'09.5.8 9:35 AM (59.10.xxx.219)사장님이 그 대리님 클때 돈 한푼이라도 보태셨나보네..
아님 똥기저귀라도 갈았던지...
아부쟁이..8. 괜찮지않나요?
'09.5.8 9:57 AM (121.160.xxx.58)발렌타인데이때 온갖 사람들한테 쵸코렡 돌리잖아요. 사귀는것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데요.
저 오늘 지하철역 나오니까 감사하다고 지하철역 직원들?이 카네이션 돌리던데요.
그냥 어른께 감사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성탄절날 더 즐기는사람들은 무교의 젊은이들이고요.9. ^^
'09.5.8 10:01 AM (59.7.xxx.28)어버이 날은 어버이 날이지 ............헉...웃껴요..
발렌타인스데이는 기억하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준다지만 어버이날 혹은 마더스데이때 상사 꽃주는 건 세계어디에도 없을껄요.......부모도 아니고..10. 미녀와야수
'09.5.8 10:02 AM (121.179.xxx.91)어떻게 보면 회사에서는 사장님이 어버이죠...
마음에 울어나서 하면 더 좋겟지만..
부담되지 않은 가격에 작은 카네이션 정도는 센스라고 생각합니다...11. 분란의 카네이션
'09.5.8 10:38 AM (210.95.xxx.35)저희 사무실에 소장님 밑으로 2개 부서가 있어요
한 부서에서 돈을 모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소장님과 부장님 책상에 놓아드렸어요
못받은 부장님이 난리를 쳤다눈....
참...대놓고 난리 친 부장님도 웃기지만
그때 분위기가 참 오바스러웠어요
자기 부모한테나 잘하지
꽃바구니 하려면 상의해서 같이 하던가
웬 아부냐고 하는 분위기였어요12. 후후
'09.5.8 11:31 AM (203.232.xxx.7)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하세요.
옆에 그런 직원하나 있는데 주위 사람 정말 피곤합니다.
무슨 날이면 날마다 쵸콜렛, 떡, 케잌, 명절엔 또 뭔가 하더군요.
제발 일이나 제대로 해줬으면 해요.13. 음...
'09.5.8 11:51 AM (59.13.xxx.51)저희는 그냥 작은 개인 사무실인데요...여직원들뿐이라서...거의 최하 5년넘게 같이 근무한
직원들이라 오늘같은날 그냥 꽃바구니 하나 갖다 놔드려요..사장님 연세도 있으시고 하시니
좋아라 하세요~^^
가족같은 분위기이고...집안 경조사있을때마다 사장님도 잘 챙기고 하시거든요.14. 분위기
'09.5.8 12:18 PM (124.54.xxx.18)나름 아닌가요? 그냥 고마운 마음에 줄 수도 있다고 봐요.물론 어버이는 아니지만..
분위기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어떤 곳에선 심한 오버가 될 수도 있고.15. ㅋㅋ
'09.5.8 1:22 PM (220.117.xxx.104)왜 갑자기 김연아 양이 생각나죠.
김연아 양은 고대에 카네이션 들고 가야겠구만요.
총장이 지네가 키웠다고 큰소리 떵떵 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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