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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늪"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9-05-07 23:26:52
몇년전 MBC 베스트 극장  박지영 주연..."늪"
이라는 드라마 기억하세요? 얼마전 MBC에서
그 드라마 다시보기처럼 주요장면을 보여주는데
다시봐도...정말 잘만들었네요.

박 지영 연기도 잘했고..
바람핀 남편과 내연녀 였던 후배에게
복수하는 장면....정말 통쾌하더군요.

근데 마지막 장면에선 정말 허를 찔러서
정말 놀랬구요..

바람핀 남편에 대한 최강의 복수....
다시봐도 정말 좋았어요. 반갑기도 했구요.
IP : 125.188.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5.7 11:29 PM (115.136.xxx.174)

    전 마지막 장면 소름끼쳤어요.내연녀는 정신병원에 넣고 자기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서 남편 차 유리위에 떨어졌죠.(남편은 차에 타고있으면서 자살 직후의 부인과 눈이 마주쳤죠;;)

    그 남편도 제정신은 아닐듯;;;;;

    근데 그거보면서 친구랑 마지막에 나눈대화가...

    "참 통쾌하긴한데 남편 차 탔을때 딱 맞춰서 차 유리 위에 떨어지려면 진짜 힘들겠다" 이런얘기 오갔다는-_-;;;

  • 2.
    '09.5.7 11:35 PM (125.188.xxx.27)

    ㅎㅎㅎ
    윗님...저도 그 심각한 상황에서...그생각했어요
    결말 미리 이야기하면..좀 그럴까싶어서..생략했는데
    진짜...저 깜짝 놀랬어요..어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잔인한 복수이구나...후덜덜..

  • 3. ㅎㅎ
    '09.5.7 11:40 PM (211.61.xxx.9)

    그게요..그 내연녀는 드라마 물병자리의 악녀..(눈 똥그란 여자) 였고요...박지영 남편은 김성준씨더라구요...이분이 햄버거집을 해서 얼굴을 몇번 봤거든요...

  • 4. ㅎㅎ님
    '09.5.8 9:30 AM (221.163.xxx.144)

    그쵸? 그 여자 물병자리 여자 아닌가 긴가민가 했는데...그세 얼굴을 살짝 고쳤나봐요..ㅋㅋ 남푠이랑 보는데 완전 교육들마였어요...남푠이 늠 무섭다고 떨고~~결국은 박지영이 자기 친정아버지 처럼 남푠도 딸만 바라보고 살라는 뜻으로 성기능 완전 못하게 해버리고...ㄷㄷㄷ

  • 5. 깔깔마녀
    '09.5.8 1:23 PM (210.99.xxx.18)

    저는 본방은 우연히라도 본적없다가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마지막 장면
    박지영이 내연녀 정신병원에 넣고
    남편 차 위에 떨어져서 자살하는 씬 만 봤는데
    강렬한 인상을...


    정말 남편 차위에 떨어지도록
    것두 남편이 차안에 타고있을때
    우째 시간을 맞췄을까 ..순간 궁금하더라는....


    저는 제 삶을 최고로 어여삐 여기는 타입이라
    최강의 복수를 위해서
    자살을 시도하는걸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최강의 복수란
    그 남자를 깨끗히 잊어주는거죠
    투명인간 만들어버리는것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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