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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안한 고양이 목줄한 강아쥐..

없음.. 조회수 : 771
작성일 : 2009-05-07 22:20:28
아파트 공원에 산책하러 갔었는데.

어떤주인이 고양이 데리고 와서 모래밭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동네에서 주로 강아지 만 봐왔는데.

처음으로 길고양이 말고 애완용고양이를 봤는데.. 약간 겁먹은 표정이더라구요.

길고양이 특유의 당당함은 전혀 없고.

때마침 주인이랑 산책하러 나온 강아지가 지나가는데 고양이 주인님이 막 고양이가 강아지 못쳐다보게

손으로 고양이 눈앞을 가리던데요.

강아지는 주인 목줄에  끌려가 버려서 별일없이 지나갔는데.

고양이 주인이 매우 조심하던데.

고양이랑 강아지랑 공원에서 만나면 큰일? 일어나나요? 궁금하더라구요..
IP : 203.90.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7 10:24 PM (119.66.xxx.84)

    큰일 안나요.
    길고양이 특유의 당당함이 없는 이유는 길고양이는 이미 자기 영역이 되어버린 길을 다니기 때문이고, 집고양이는 그 길에 자신의 흔적이나 영역이 없어서 경계하는 것일 거에요.

  • 2. 주택사는
    '09.5.7 10:24 PM (125.190.xxx.48)

    데요..낮은 담장따라서 도둑고양이 들이 수시로 출몰하고..
    1층 저희집 부엌 창문은 열어놓지도 못해요..
    저녁에 음식하면 고양이 한마리 정도는 꼭 와서 제 눈높이의 담장에 서서
    가르릉 거리거든요..
    2층 주인이 마당에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그런 일은 사라졌어요..
    고양이 울음소리도 더이상 안 들리구요..
    우리 애들이 항상 조심해야 하는 불편도 있지만,,,

    어쨌거나 고양이랑 개 사이가 진짜 그렇고 그런가봐요..

  • 3. 울 냥이
    '09.5.7 10:32 PM (118.222.xxx.24)

    우리 냥이는 강아지 보고도 시큰둥... 하던데요..?

    오히려 강아지가 넘 흥미를 보여서리 ㅋㅋㅋ

  • 4. 집없는개라면
    '09.5.7 10:32 PM (125.142.xxx.28)

    집없는 고양이를 만나면 물어죽입니다;;;

  • 5. 고양이집사
    '09.5.7 10:33 PM (221.146.xxx.39)

    저는 집에서 사는 동물은 밖에 나갈때 몸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다가,
    만에 하나 동물이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할 수도 있고,

    주인이나 동물에게도 서로를 놓치는 끔찍한 불상사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6. ,
    '09.5.7 11:12 PM (115.136.xxx.174)

    고양이가 사람을 따라올 가능성이 적어거 저는 안고 다니곤했는데 그래도 목줄은했어요.

    이쁜 아가 잃어버릴까 걱정도 되었지만 고양이 무서워하시는분들이 보고 놀래실까봐요...

    그건 에티켓이라 생각되요.

  • 7. 고양이가
    '09.5.8 9:46 AM (222.107.xxx.148)

    개보다는 고양이가 더 경계하죠.
    하지만 어릴때부터 같이 키운 개와 고양이는 친구로 지내요
    예전에 키우던 개와 고양이는 추운 겨울에는
    개집에서 같이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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